[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젤리 비누, 슈가 파우더 네일 등 새로운 뷰티 제품들이 싱가포르에서 큰 인기몰이 중이다. 싱가포르 유력 매체 더 스트레이츠 타임즈(The Straits Times)는 지난 2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뷰티아시아(BeautyAsia) 행사에서 소개된 새로운 뷰티 제품들이 싱가포르에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뷰티아시아는 싱가포르의 가장 큰 뷰티 전시회로 올해로 21년을 맞이한 전통이 있는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독일 통신원 채혜원] 최소한의 화장품을 이용해 화장을 안한 것처럼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를 표현하는 ‘누드 메이크업’과 함께 ‘미니멀리즘(Minimalismus)’이 최근 유럽 뷰티 업계의 트렌드다. 독일 언론 디 벨트지(Die Welt)는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들은 적은 성분만을 함유하고 포장도 최소화하고 있다며 주목할 만한 미니멀리즘 화장품 브랜드들을 소개했다.
[프로페셔널 뷰티컨설턴트 배유미 대표] 최근 ‘제모’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는 것은 물론 TV프로그램에서 ‘브라질리언’이 자주 소개되고 있다. 이제 제모는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역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렇다면 선진국의 제모 시장과 문화는 어떨까? 지난 4월 28일 열린 뷰티박람회에 대표적인 유럽제모 브랜드이자 프로페셔날 시장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한 ‘판디스 포도당 슈가왁싱’의 브랜드 코스메드그룹 판디스의 보르비리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천연 유기농 제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유럽의 여러 인증기관에서 운영되던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 기준이 ‘COSMOS’ 기준으로 통합돼 2017년 1월 1일로 정식 발효됐고 예비 인증이 시작된 2016년 10월부터 2017년 4월까지 6개월 동안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OSMOS-standard는 BDIH(독일), COSMEBIO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온라인 소비자들이 수분 보충과 안티에이징 마스크팩을 선호하고 로컬 브랜드 제품과 새로운 형태의 마스크팩을 더 찾는 것으로 분석됐다. 5월 12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싱투데이터(星图数据) 자료를 인용해 2017년 1분기 중국 온라인 시장의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해 예상치를 뛰어 넘었다"며 "중국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찾은 뷰티 제품은 '마스크팩'"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뷰티 시장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서로 엇갈린 결과를 나타냈다. 이에 오프라인 시장의 구조 변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5월 12일 중국 잉상망(赢商网)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뷰티산업의 오프라인 매장 구매자 수와 구매빈도가 첫 동반 하락세를 기록해 온라인 시장과는 상반된 결과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중국 일용소비재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된 상황에서도 뷰티 시장은 여전히 두 자릿수 성장률을 나타내며 강세를 보였고, 프리미엄화와 성숙화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됐다. 중국 소비자의 온라인 쇼핑과 해외 구매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온라인 뷰티 시장의 규모는 점차 확대됐지만 오프라인 시장은 도태되며 성장 압박에 시달렸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해외에서 뷰티 화장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1억여 명에 달했고, 이들의 소비수준은 매우 높았다. 지난 2016년 6월까지 1년 동안 중국 소비자의 평균 소비액은 675위안(약 11만원)이다. 이 가운데 화장품은 연 소비액은 42%에 달했다. 카이두소비자지수가 발표한 '오늘날의 중국 뷰티 시장 분석'은 &qu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다인종 국가인 프랑스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5월 10일 코트라에 따르면 EU내 화장품 시장 2위인 프랑스 현지에서 마스크팩, 핸드크림, 립밤 등 한국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을 살펴 보면 Ettang 마스크팩, 닥터자르트 쎄라미딘 라인, 토니모리 마스크팩, 핸드크림, 립밤 등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진피 침투 약물전달기술 바이오 벤처기업 엔도더마(대표 김재수)가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주력제품인 엔도스킨의 위생허가를 취득, 중국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중국 CFDA 위생허가는 중국에서 화장품 제품 출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등록, 허가 제도로, 중국에 화장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절차다. 위생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CFDA에서 지정한 공인 기관을 통해 피부 자극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 여파 등으로 대중국 수출이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포스트 차이나’를 찾는 화장품 업계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중국 시장은 한국 화장품이 가장 많이 수출되는 국가이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시장이지만 지난해 사드 배치 발표 이후 한국 제품에 대한 중국 내 유무형의 견제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 A사의 경우 지난해부터 진행돼 온 약 10억원 규모의 주문 건이 올해 초 보류되는 등 중국 내 한국 화장품의 입지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기업들이 사회적 공헌(CSR)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동안 화장품 기업들은 소외된 이들을 위해 물품을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올해 들어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비중이 커지는 모양새다. 한국콜마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인 ‘산림경영’을 선포했다. 경기도 여주와 가평, 경북 청송 등의 지역에 백여만평의 공익적 산림자원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한다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올해 1분기 하락세를 보인 잇츠한불의 매출 실적이 하반기에는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5월 15일 잇츠한불(대표 김홍창)은 올해 1분기 실적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이유는 사드의 영향 때문이다. 합병 전 잇츠스킨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41억원으로 전년 대비 35.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33억원으로 51.8%나 줄었다. 김홍창 잇츠한불 신임대표는 “사드여파로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호실적의 기대는 어렵지만
나고야의정서가 올 하반기 8∼9월부터 국내에 효력을 발생할 예정이다. 5월 말에 비준서 기탁이 예상되고 이후부터 90일 후 나고야의정서가 효력을 발생하면 유전자원법이 시행된다. 나고야의정서는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과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을 제공국과 이용국이 공정하고 공평하게 공유해야 하는 국제협약이다. 인류 공동의 자산이던 생물자원이 생물다양성협약과 나고야의정서에 따라 보유국의 소유권이 인정되고 국익 창출의 중요한 자원이 되는 것이다. 이에 세계 각국은 자국의 생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법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생물해적행위에 대한 비판과 제재의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월 17일 ‘유전자원의 접근이용과 이익공유에 관한 법률을 제정·공포’ 했고 현재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마련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해외 생물소재에 의존도가 높은만큼 나고야의정서 체제에 철저한 준비와 대책이 필요하다. 나고야의정서 이행 체계는 우리나라의 생물자원이 국제적으로 정당하게 인정받고 국가 생물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현재까지 발굴한 우리나라의 자생생물 4만7천종의 가치를 높여 생물 다양성에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문재인 정부가 화장품 산업이 일시적인 성장으로 그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부주도의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구성 등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화장품 산업 지원창구는 정부 부처별로 산재돼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식약처는 관련 법령과 정책 등을 담당하고 미래창조과학부는 원료개발과 제품개발,
기능성 화장품으로 전환등록을 원한다면 식약처로 5월 29일까지 해당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 4월 27일 오송생명과학단지 후생관 대강당에서 화장품제조업체, 제조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2017 상반기 기능성 화장품 민원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최근 개정된 ‘기능성 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에 대해 안내하는 자리로 5월 30일부터 염모제, 제모제 등범위가 확대되는 기능성 화장품의 심사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기능성 화장품 심사 규정 안내 ▲기능성 화장품 심사의뢰서 작성방법 설명 ▲기능성 화장품 보고절차 안내 ▲기능성 화장품 범위 확대에 따른 심사 방향 공유 등이었다. 기능성 화장품 전환 키 포인트 ▲2017년 5월 30일 기능성 화장품 전환 대상은 의약외품으로 허가(신고)된 품목 중 염모제, 탈염·탈색제, 제모제, 탈모방지제, 욕용제 중 여드름 완화 목적의 제제이다. 이 의약외품은 화장품 전환 대상으로서 2017년 5월 30일자로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대장에서 일괄 삭제된다. 욕용제 중 여드름 완화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제제는 기능성 화장품에 해당하지 않는다. 화장품 규정에 맞게 일반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뷰티 시장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서로 엇갈린 결과를 나타냈다. 이에 오프라인 시장의 구조 변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5월 12일 중국 잉상망(赢商网)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뷰티 산업의 오프라인 매장 구매자 수와 구매빈도가 첫 동반 하락세를 기록해 온라인 시장과는 상반된 결과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그림 1 미토콘드리아 막전위 수준 확인 1. 서론 자사에서 개발한 AGINON은 단순히 노화의 흔적을 없애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보다 근본적으로 노화에 접근하는 소재로서 미토콘드리아 손상 보호, 이에 따른 원활한 에너지 생성을 통해 피부세포 노화 방지 효능을 확인함에 따라 AGINON의 새로운 항노화 소재로써의 우수한 활용 가치를 소개하고자 한다. 현재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가운데 노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존 안티에이징의 컨셉이 달라지고 있다. 노화를 예방하는 ‘안티에이징 (anti-aging)’ 대신 ‘어린 나이로 돌아가자’는 개념의 ‘디에이징(de-aging)’이라는 새로운 컨셉이 등장했다. ‘디에이징’은 당장 눈에 띄는 노화의 흔적을 없애는 것에 급급한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으로 피부 속 세포를 건강하게 만들어 젊음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노화된 세포에서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저하돼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는 세포 내 소기관 중 하나로 세포의 에너지 생산 공장으로 알려져 있다. 세포가 호흡해 사용한 산소의 90% 이상이 미토콘드리아 내
▲ 케이에스펄 회사 전경 케이에스펄(K.S.PEARL)은 국내 최초의 화장품용 분체 표면처리 전문기업이다. 1986년 김지선 대표가 설립한 케이에스펄은 일본의 표면처리 분체가 국내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상황에서 최초로 정배향 단분자막 분체 표면 처리기술을 선보였다. 화장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감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분체표면처리의 독보적인 기술력은 중국과 동남아에서도 입지를 다져 글로벌 메이크업 파우더 기술을 리드하고 있다. 현재 케이스펄은 국내 화장품용 분체업체 중 유일하게 아모레퍼시픽 협력사로 선정되어 2년 연속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올해 케이에스펄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분체표면처리 분야에서 30년 내내 부동의 국내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제 케이에스펄은 ‘Cosmetics Meet Perfection’이란 구호 아래 최근 생산동을 증축하는 등 글로벌 도약을 향해 비상하고 있다. 김지선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 김지선 케이에스펄 대표 국내 최초 분체 표면처리 안료 개발 주도 김지선 대표는 아모레퍼시픽에 1976년 입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세계적인 퍼스털케어 다국적기업 유니레버(Unilever)와 유럽, 아시아 상업회사(Europe & Asia Commercial Company, EAC)가 미얀마에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 아시아 뷰티 유력 매체 코스메틱디자인아시아(Cosmetic design-aisa)는 유니레버 이에이씨 미얀마사(Unilever EAC Myanmar Company)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조인트벤처는 급부상하고 있는 미얀마 시장에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세포라닷컴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보습크림은 어떤 제품일까. 미국 뷰티전문지 뉴뷰티(NewBeauty)는 최근 미국 최대 뷰티리테일 세포라(Sephora)의 인터넷 사이트인 세포라닷컴(Sephora.com)에서 ‘넘버원 셀링’ 보습크림에 대해 보도했다. 탓챠의 워터크림은 스킨케어 스타터로 젤과 같은 포뮬러로 물보다 가벼운 느낌의 텍스처가 특징이다. 해당 제품의 포뮬러에 포함된 성분에는 일본인들의 식물철학이 담겼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아미코스메틱은 5월 11일 자연주의 브랜드 퓨어힐스의 23개 품목에 대한 유럽 인증을 완료하고 유럽 진출의 채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볼로냐 국제미용박람회(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서 유럽시장의 K-BEAUTY 가능성을 점친 아미코스메틱은 그동안 철저한 준비를 통해 유럽 인증을 준비해왔다. 유럽인증(Conformity to European, CE) 마크는 1993년 유럽연합(EU) 시장이 단일화되며 역내 기술장벽을 제거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증제도다. 이 인증은 ISO/GMP를 비롯해 복합 성분표, MSDS, 제조공정도 등 품질에 대한 엄정한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하며 EU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기 위한 필수적인 인증서다. 유럽 인증을 획득한 퓨어힐스의 23개 품목 ▲ 출처 : 아미코스메틱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유럽 인증은 향후 유럽 28개국에서 공격적인 브랜드 전개를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2020년까지 아시아 TOP 10 진입을 목표로 현재 수출 중인 18개국 외에 추가적인 유통 채널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이제 남성청결제 ‘히즈클린 아담’을 약국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남성클렌저 전문 브랜드 히즈클린은 소비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히즈클린 아담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청결제는 남성 사타구니의 청결 관리시 만족스런 효과를 볼 수 있다. 남성의 생식기, 항문 주위 대소변 찌꺼기, 고환에서 배출되는 땀, 스메그마(귀두지) 등 각종 불순물을 말끔히 제거해주기 때문이다. 또 사타구니 가려움증, 사타구니 완선, 샅백선, 사타구니 습진은 피부 접촉을 통해 타인에게도 옮길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히즈클린 아담은 발효콩, 오레가노, 편백, 육계 등의 추출물로 구성된 2가지 식물성 특허성분과 유럽 에코서트 인증 유기농 천연 계면활성제인 글루코폰 등의 주요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민감성 피부에도 자극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청결하고 건강한 피부 상태 유지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히즈클린 관계자는 “현재 성인 남성의 70~80%가 사타구니 부위의 가려움이나 냄새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히즈클린 아담은 현대인의 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IDM(Innovative Development Manufacturing) 기업 엔코스(대표 홍성훈)가 또 하나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보, 선진 제조사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엔코스 중국법인과 선진 제조시설을 갖춘 중국 기업 IFAN은 지난 5월 8일 화장품 개발과 공급, 영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양사의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의 중심인 화동지역, 그중에서도 대표 도시인 상해에 위치한 IFAN은 2013년 설립, 2014년 화장품 생산허가증을 획득한 화장품 제조 생산 기업이다. 2016년에는 ISO 22716, GMPC 국제 표준 검사를 통과하며 글로벌 수준의 화장품 제조 품질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산가능 품목은 마스크팩, 스킨케어, 클렌징류, 바디워시, 샴푸 등이며 상품기획과 연구개발, 생산까지 제품 생산의 전 공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코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에서도 한국과 동일한 수준의 화장품 OEM ODM 서비스 확대 ▲중국 내 협력 업체를 통한 원활한 부자재 수급과 가격 경쟁력 확보 ▲중국 현지 고객사 확보와 국내 고객사의 중국 진출 공조 효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ODM OEM 기업 유씨엘이 모발손상을 최소화하는 펌제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유씨엘은 ‘글루타치온을 포함하는 펌제 조성물, 이를 구비하는 펌제 세트’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5월 12일 밝혔다. 글루타치온은 자연계의 동물·효모 등 거의 모든 생체 세포 속에 들어 있으면서, 생체 내의 산화환원 반응에 중요한 구실을 하는 폴리펩티드이다. 유씨엘은 글루타치온이 모발 손상 최소화와 보관 안정성을 증진시켜준다는 발견 하에, 글루타치온을 필수 구성 성분으로 포함하는 펌제 조성물을 개발하고 특허를 획득했다. 현재 시중에는 치오글리콜산을 포함하는 퍼머액과 시스테인을 포함하는 퍼머액이 대표적인 환원제로 사용되고 있다. 치오글리콜산을 포함하는 퍼머액은 모발을 퍼머 가공하는 작용은 우수하지만 시스테인과 비교해 모발이 현저히 손상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또 머리끝과 모근의 퍼머 형성도가 달라 머리가 푸석해지거나 끝이 갈라지고, 끊어짐 등의 현상도 생겼다. 이와 함께 시스테인을 포함하는 퍼머액은 모발에 대한 손상도는 낮지만 머리를 퍼머 가공하는 작용이 약하다는 것이 단점으로 제기됐다. 유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OEM ODM사인 나우코스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2017 이란 뷰티&클린 박람회에 참가, 15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5월 12일 밝혔다. 이는 나우코스의 이란 박람회 참가 성과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이란은 세계 1위에 달하는 화장품 수입 국가이며 화장품 주 소비세대인 2039세대가 전체 이란 여성의 41%에 달한다. 또 두껍게 자주 덧바르는 화장 문화로 인해 파운데이션 1병을 평균 1개월 반이면 다 소진할 만큼 구매 사이클도 매우 빠른 편이다. 이에 따라 나우코스는 다른 부스관의 2배에 이르는 한국관을 설치하고 현지 문화에 맞는 제품 색상과 제형을 준비하는데 몇 개월 이상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또 객관적인 현지 트렌드 파악을 위해 이란 드럭스토어, 오프라인샵 등에 직·간접 진출해있는 고객사와 협력해 현지 바이어들의 매출 데이터를 확보했다. 나우코스는 “이란 시장의 높은 잠재력에 일찍부터 주목해 이란 시장이 개방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이 박람회에 3년 연속 참가했다”면서 “단기적인 매출 드라이브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포스트 차이나’를 찾는 화장품 기업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는 가운데 SNP화장품이 중동 시장을 겨냥해 주목된다.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의 SNP화장품은 지난 4월 말 이란 테헤란 국제 박람회장에서 열린 중동 최고의 뷰티 박람회 ‘제24회 이란 국제 뷰티&클린’에 참가, 2만 5,000여명의 글로벌 방문객에게 K-뷰티를 알렸다. 특히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은 현지인들에게 신제품 ‘텐션 리프팅 마스크’와 ‘UV 퍼펙트 선 라인’, 대표 베스트셀러 ‘바다제비집 아쿠아 앰플 마스크’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 중 텐션 리프팅 마스크팩은 기존 마스크팩에 비해 신선하다는 평을 받으며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수분 케어 기능이 뛰어난 대표 베스트셀러 ‘바다제비집 아쿠아 앰플 마스크’와 자외선이 강한 현지 특성에 따라 UV 퍼펙트 선 라인 제품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SNP화장품 관계자는 “이란은 중동 내에서 연평균 화장품 시장 성장률 25%를 기록할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상해 푸동신구 수입 비특수용 화장품 등록관리제의 첫 수입 화장품 통관이 진행되며 수입화장품에 대한 중국의 개혁이 공식적으로 시행됐음을 알렸다. 5월 12일 중국 현지 언론 신민망(新民网)은 "이날 상해 푸동신구검험검역국은 자국으로 처음 수입되는 화장품의 현장 검역을 실시했다"며 "이는 지난 3월 시행된 상해 푸동신구의 수입 비특수 화장품 개혁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시세이도(중국)투자유한공사는 상해 푸동신구를 통해 일본 시세이도 클렌징 48개의 수입 허가를 신청했다. 제품가치는 48.8달러(약 5만 5,000원)이다. 검험검역국은 시세이도 클렌징의 제품증명서, 제품 포장, 중국어 라벨 등을 검사하고, '중국 국가질검총국 수입화장품 안전 감독'을 근거로 제품 샘플 추출 검사를 시행했다. 이번 검험검역국의 검사에서 통관 허용 결과를 받으면 시세이도 클렌징은 '화물 검험 검역 입국 증명서'가 발급돼 정식 수입이 가능해져 중국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다. 지난 3월 1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상해 푸동신구 수입 비특수용 화장품 등록관리제의 첫 수입 화장품 통관이 진행되며 수입화장품에 대한 중국의 개혁이 공식적으로 시행됐음을 알렸다. 5월 12일 중국 현지 언론 신민망(新民网)은 "이날 상해 푸동신구검험검역국은 자국으로 처음 수입되는 화장품의 현장 검역을 실시했다"며 "이는 지난 3월 시행된 상해 푸동신구의 수입 비특수 화장품 개혁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IDM(Innovative Development Manufacturing) 기업 엔코스(대표 홍성훈)가 또 하나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보, 선진 제조사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엔코스 중국법인과 선진 제조시설을 갖춘 중국 기업 IFAN은 지난 5월 8일 화장품 개발과 공급, 영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양사의 발전을 위해 협력을 공고히 해나가기로 협의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이제 남성청결제 ‘히즈클린 아담’을 약국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남성 클렌저 전문 브랜드 히즈클린은 소비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히즈클린 아담’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히즈클린 아담’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히즈클린 관계자는 “현재 성인 남성의 70~80%가 사타구니 부위의 가려움이나 냄새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히즈클린 아담은 현대인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아미코스메틱은 자연주의 브랜드 퓨어힐스의 23개 품목에 대한 유럽 인증을 완료하고 유럽 진출의 채비를 마쳤다고 지난 5월 1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볼로냐 국제 미용 박람회(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서 유럽 시장의 K-뷰티 가능성을 점친 아미코스메틱은 그동안 철저한 준비를 통해 유럽 인증을 준비해 왔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글로벌 의류 업체가 뷰티 산업에 새롭게 뛰어들며 시장 불경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5월 10일 중국 북경상보(北京商报)는 "의류 업계의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관련 업체들이 새로운 시장을 모색하기 시작했고, 이들은 향후 성장 전망이 밝은 뷰티 시장을 선택했다"며 "미국 대표 SPA브랜드 '포에버21(Forever 21)'이 화장품 전문점 오픈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에버21는 뷰티 시장 진출 계획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기업은 올 연말의 홀리데이 쇼핑 시즌 전까지 미국에 뷰티부티크샵 '라일리로즈(Riley Rose)'를 10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내 라일리로즈 매장에는 포에버21이 직접 제작한 유기농 화장품 외 메이크업, 스킨케어, 헤어케어, 네일, 시트마스크팩 등 한국산 K-뷰티 상품을 취급할 예정이다. 포에버21 관계자는 "먼저 올 연말까지 매장 10개를 신규 개설해 소비자의 반응을 살필 것이다. 반응이 좋으면 2018년 3월까지 10여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직 라일리로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이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는 펌제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유씨엘은 ‘글루타치온을 포함하는 펌제 조성물, 이를 구비하는 펌제 세트’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5월 12일 밝혔다. 글루타치온은 자연계의 동물·효모 등 거의 모든 생체 세포 속에 들어 있으면서 생체 내의 산화환원 반응에 중요한 구실을 하는 폴리펩티드이다. 유씨엘은 글루타치온이 모발 손상 최소화와 보관 안정성을 증진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