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QS 마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지난 2005년부터 중국 화장품 포장에 사용됐던 'QS 마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최근 통합된 '화장품생산허가증' 정보가 담긴 새로운 포장 마크를 사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6월 1일 중국포장망(中国包装网)은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이 최근 발표한 공고에 따라 현재 화장품 제조업체가 쓰는 포장마크는 2017년 6월 30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화장품생산허가증' 정보가 반드시 담긴 새로운 포장 마크를 써야 한다"고 보도했다. 중국 '화장품생산허가증' 통합 과정 ▲ 사진 출처 : C2CC. CFDA 공고에 따라 중국 화장품 제조업체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포장마크에 QS마크를 표시할 수 없다. 기존 QS 마크 표시 포장으로 생산된 화장품은 제품 유통기한 내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이로써 중국 시장에서 사용됐던 QS마크는 퇴출 당하고, 시장은 대대적인 재단장을 추진하게 된다. QS마크는 공업제품생산허가증을 나타내는 것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미용분야 대표 기능경기대회인 ‘제15회 KASF 2017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가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KBS스포츠월드 제2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KASF 2017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는 6월 3일 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 박중서 회장과 한국여성교육창업협회 김기연 회장, H&B미용경영전략연구소 권장우 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는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독일 통신원 채혜원] 유럽에서 한국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독일 콘텐츠 컨설팅 회사 CONCON에서 운영하는 뷰티 매거진 ‘뷰티팩트(http://www.beautyfacts.de)’는 ‘자연 추출물 성분’ ‘개성 넘치는 포장’ ‘리미티드 에디션 개발’ 등을 K-뷰티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뷰티팩트는 “BB크림이 독일 시장을 장악한 이후 한국 화장품은 제품도 좋고 독특하다고 알려졌고 무엇보다 한국 여성들은 아름다움에
[요코하마 특별취재팀=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강경화 기자]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전시장에서 열린 ‘2017 화장품산업기술전(CITE Japan)’은 2년마다 열리는 일본 화장품 업계 최대 B2B 전문 전시회로 열릴 때마다 종전 기술전보다 발전하는 모습으로 찾아오고 있다. 일본 화장품원료 기업과 학술단체, 연구기관이 협력해 하나가 되어 는 2017 일본 화장품산업기술전(CITE Japan)은 전 세계 뷰티 B2B 박람회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5월 한국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보다 증가했다. 그러나 화장품 소매판매 증가율은 1년 8개월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5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17년 5월 한국 수출액은 450억달러로 지난해 보다 13.4% 증가했으며 5대 유망소비재중 하나인 화장품은 4월 3억 5,200만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2.6% 하락했으나 5월 3억 5,900만달러 5.9%의 성장세로 전환했다. 65~75%를 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의 ‘백젤 아이라이너’가 누적 판매 700만개를 돌파했다. ‘백젤 아이라이너’는 10초에 1개씩 팔리는 토니모리 대표 아이템으로 ‘국민 아이라이너’, ‘젤 아이라이너 최강자’ 등의 애칭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2013년 출시 후 각종 뷰티어워드를 석권하며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강한 고정력을 가진 젤 타입 아이라이너로 땀, 피지 등에 대한 방수 기능이 뛰어나 오랜 시간 번짐 없는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뷰티 전시회인 ‘2017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KOREA 2017)’에 천연 유기농 화장품 특별관이 들어선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코트라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는 다양한 국내 뷰티 기업을 세계에 소개하고 최신 뷰티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살
▲ 한국산 화장품 구매하는 중국 관광객.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기업이 ‘한국산’ 프리미엄 효과 얻고자 ‘K-뷰티’ 본거지인 한국 시장을 문을 두드리고 있다. 그간 화장품 기업은 세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국 시장 진출을 가장 우선순위로 꼽았다. 그러나 최근 이와는 상반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중국 화장품 기업이 한국 로컬 생산공장,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화장품 기업의 한국 진출은 지난 2016년부터 한국 합작 기업, 자회사 설립 형태로 유통(소매), OEM ODM 등의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중국 대표 마스크팩 ODM 기업인 NBC(诺斯贝尔)화장품유한공사는 2016년에 NBC한국연구소를 설립하고, 매년 3종 이상의 천연재료 성분 연구와 10종 이상의 신원료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NBC는 한국연구소에서 혁신기술, 바이오 발효기술 등을 얻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우수 기술 보유 기업’으로 평가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 한국권건화장품 '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일본 최대 규모의 ‘화장품산업기술전(CITE Japan 2017)’이 6월 2일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고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원료를 중심으로 위탁제조, 용기·포장, 제조·측정장치, 수탁분야·실험, 화장용구 등 다방면에 걸쳐 전 세계 화장품 업체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약 18,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기업이 ‘한국산’ 프리미엄 효과를 얻기 위해 K-뷰티 본거지인 한국 시장을 문을 두드리고 있다. 그간 화장품 기업은 세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국 시장 진출을 가장 우선순위로 꼽았다. 그러나 최근 이와는 상반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중국 화장품 기업이 한국 로컬 생산공장,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올해 가을, 겨울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는 ‘오버 더 룰(Over the Rule)’로 정의된다. 이는 ‘세상이 정해 놓은 룰을 넘어선다’는 의미로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구매할 때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기존 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그동안 화장품을 통해 자신만의 가치관을 드러내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면 올해 하반기에는 보다 개성 넘치고 강렬한 제품이 주목 받을 전망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은 오는 6월 19일 ‘화장품 상품기획개발’ 양성과정 전문인력 3기 23명을 배출한다. 16주간 총 480시간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아이디어와 콘셉 도출의 실무교육을 이수해 업무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취업률도 높다. 2016년 1기 20명, 2기 19명이 배출돼 당해 연도의 취업률이 50%를 넘었다. 한국폴리텍대학 ‘화장품 상품기획개발’ 김승중 지도교수는 “LG생활건강 등 화장품기업 근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뷰티 브랜드를 선보이고,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들의 성공적인 행보에 힘입어 직접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거나 화장품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출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화장품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는 조성아와 정샘물 등이 대표적이다. ‘물광 메이크업’, ‘동안 메이크업’ 등을 선보인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는 애경과 함께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지난 2005년부터 중국 화장품 포장에 사용됐던 'QS 마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최근 통합된 '화장품생산허가증' 정보가 담긴 새로운 포장 마크를 사용해야 한다. 6월 1일 중국포장망(中国包装网)은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이 최근 발표한 공고에 따라 현재 화장품 제조업체가 쓰는 포장마크는 2017년 6월 30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화장품생산허가증' 정보가 반드시 담긴 새로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휴메딕스가 안전성이 개선된 봉독 화장품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 휴온스글로벌의 계열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멜리틴-폴리에틸렌글리콜 배합체 및 그를 포함하는 약제학적 조성물’ 관련 특허가 결정돼 멜리틴의 세포 독성을 감소시켜 안전성이 개선된 멜리틴의 페길레이션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멜리틴은 봉독의 40~50%을 차지하는 천연생리활성물질로 항균, 항진균 작용과 항암, 항바이러스, 항염 효과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봉독은 알러지를 일으키는 단백질과 펩타이드를 포함하고 있어 순수한 멜리틴을 사용할 경우 멜리틴의 효능을 유지하면서도 알러지에 대한 두려움은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멜리틴은 고농도에서는 세포 독성이 있고 생체 내 짧은 반감기가 의약품으로서는 단점이었다. 이번에 멜리틴의 페길레이션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멜리틴의 항염증 의약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휴메딕스는 봉독으로부터 멜리틴을 정제하는 특허 기술을 확보, 화장품 원료로서 INCI에 등록했다. 현재 멜리틴 화장품으로 남성용 화장품 ‘휴온(HU:ON) 옴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아우딘퓨쳐스가 7월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 아우딘퓨쳐스는 5월 3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 상장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2000년 설립된 아우딘퓨쳐스는 화장품 분야의 제품 기획, 처방개발, 용기개발, 디자인개발 등 화장품 개발을 위한 생산 전 공정 토탈 ONE-STOP ODM 전문회사이다. 자체 화장품 브랜드 네오젠을 보유하고 있으며 화장품 외에도 주류,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92개 브랜드, 566개 제품을 디자인하고 제품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은 ‘이하늬 거즈필링’으로 유명한 ‘더마로지 바이오 필 거즈필링’이다. ‘더마로지 바이오 필 거즈필링’은 순면 거즈로 피부를 닦으면 각질이 제거되는 신개념 필링 제품이다.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568억원, 영업이익 96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이며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 151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아우딘퓨쳐스의 공모 주식수는 100만주로 전량 신주 모집이다. 공모 예정가는 2만 6,000원~3만원이며 총 공모금액은 밴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최근 미용업계는 뷰티샬롱의 생산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존 미용, 파마, 염색에 이어 피부관리, 물리치료, 마사지 등을 추가해 서비스 콘텐츠의 풍부성을 높이고 있다. 동시에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기초로 제품 판매 전략 강화를 관련 상점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천연유기농 제품의 인기 열풍이 헤어미용 시장에서도 포착되고 있다. 5월 31일 중국 화려지(华丽志)는 최근 미용실, 뷰티헤어샬롱에서 사용하는 피부관리 제품과 상점에서 판매되는 뷰티용품에 대한 연구 조사가 진행됐다고 전하며 "천연유기농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일본의 2016년 상용(商用)헤어미용제품 시장규모(생산업체 출하 금액 기초)는 전년 대비 0.8% 증가한 1,399억 엔(약 1조 4,139억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세부품목별로 2016년 염색제 시장규모는 전년비 1.1% 성장한 383억 엔을 기록한 반면 파마제 시장은 1.4% 감소한 137억 엔을 기록했다. 헤어관리제 시장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566억 엔을, 조형제(造型剂, 스타일링제) 시장은 0.5%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휴메딕스가 안전성이 개선된 봉독 화장품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 휴온스글로벌의 계열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멜리틴-폴리에틸렌글리콜 배합체 및 그를 포함하는 약제학적 조성물’ 관련 특허가 결정돼 멜리틴의 세포 독성을 감소시켜 안전성이 개선된 멜리틴의 페길레이션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멜리틴은 봉독의 40~50%을 차지하는 천연생리활성물질로 항균, 항진균 작용과 항암, 항바이러스, 항염 효과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코스모코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가 일반들과 더마 코스메틱 팝업 행사를 함께 한다. 비푸루브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 1층 아쿠아몰 HOT ZONE에서 더마 코스메틱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최근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더마 코스메틱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비프루브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외부활동에 앞서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를 살피는 일이 일상이 됐다.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생활 깊숙이 파고들었다는 방증이다. 화장품도 이러한 현실을 고려, 안티폴루션 기능을 더해 소비자의 곁으로 향하고 있다. 최근 리뉴얼 출시되는 제품들은 미세먼지를 방어 혹은 세정해 외부 유해인자로부터 지치고 자극받은 피부를 지킨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최근 미용업계는 뷰티샬롱의 생산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존 미용, 파마, 염색에 이어 피부관리, 물리치료, 마사지 등을 추가해 서비스 콘텐츠의 풍부성을 높이고 있다. 동시에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기초로 제품 판매 전략 강화를 관련 상점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업계의 이런 상황 속에서 천연 유기농 제품의 인기 열풍이 헤어미용 시장에서도 포착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우딘퓨쳐스가 7월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 아우딘퓨쳐스는 5월 3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 상장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2000년 설립된 아우딘퓨쳐스는 화장품 분야의 제품 기획, 처방개발, 용기개발, 디자인개발 등 화장품 개발을 위한 생산 전 공정 토탈 ONE-STOP ODM 전문회사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네이처리퍼블릭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이 항노화, 안티에이징의 품질력을 전 세계에서 인정받아 화제다. 6월 1일 네이처리퍼블릭(대표 호종환)은 항노화 안티에이징 제품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이 세계적 권위의 품평회 ‘2017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화장품 부문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생 로얄 실크 워터 크림은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몽드셀렉션 대상 수상의 영예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25년 화장품 산업 아시아 허브로 도약하겠다.” 경상북도가 화장품 산업을 차세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역점 추진하며 이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많은 지자체들이 미래 먹거리 기반 창출을 위해 전략사업을 집중 육성 지원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K-뷰티 열풍을 타고 화장품 산업이 각광받고 있다. 한류 경쟁력 강화와 함께 화장품이 새로운 수출 붐 조성의 동력으로 성장하고 있고 화장품 산업의 성장을 이끌 ‘화장품산업발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줄어든 외국인 관광객으로 인한 면세점 4월 매출 감소 예측이 크게 벗어났다. 오히려 4월 면세점 매출은 전년 대비 1.5% 늘었다. 5월 25일 한국관광공사 출입국자 데이터에 따르면 4월 출국자는 전년 대비 22.4% 상승한 반면 입국자는 -26.8%, 중국인 입국자는 -66.6%를 기록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4월 면세점 이용객도 37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8.6% 줄었다. 외국인 이용객은 절반으로 줄은 99만명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이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시장으로서의 입지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5월 31일 화상보(华商报)는 "2016년 중국 온라인(전자상거래) 거래액이 26.1조 위안(약 4,322조원)에 달해 전년 대비 19.8% 증가했고 전 세계 시장의 39.2%를 차지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서비스업 시장규모는 2.45조 위안으로 전년보다 23.7% 성장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4차 산업혁명, 디지털 4.0시대에 맞춰 화장품 업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기자와 만난 LG생활건강 이병권 부문장은 “IoT와 연계된 화장품 생태계 변화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AI(인공지능)도 화장품의 R&D에 어떻게 활용될지 과제다”라고 말했다. 그는 “IoT와 AI가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화장품도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나 유통혁명 등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유엔미래포럼이 주최한 ‘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2017년 하반기 화장품 업종은 ‘밀레니얼 소비’와 ‘뉴 트렌드’, ‘포스트 차이나’에 좌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리츠종금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최근 ‘2017년 하반기 화장품 산업 전망’ 리포트를 통해 하반기 화장품 업종을 좌우할 주요 키워드를 제시했다. 리포트가 주목한 첫 번째 키워드는 ‘밀레니얼 소비’다. 전세계 화장품 시장의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는 저성장 시대, 가성비에 주목하는 소비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이 같은 ‘밀레니얼 소비’는 올 하반기 국내 화장품 업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에 실용적이고 차별적인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는 색조 화장품 시장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을 하고 채널별로는 중저가 중심의 H&B스토어와 온라인 채널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리포트는 분석했다. 밀레니얼의 옴니채널 활용 전략 ▲ 자료 : 칸타월드패널(선물제외), 메리츠종금증권리서치센터. 양지혜 연구원은 “밀레니얼 세대는 IT기기,
▲ 사진 : 부츠 홈페이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가 전 세계 최대 규모 드럭스토어인 ‘부츠’에 입점, 유럽 시장에서 보폭을 넓혔다. 토니모리는 부츠(Boots)와 입점을 체결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공급한다고 5월 31일 밝혔다. 이번 부츠 입점으로 토니모리는 유럽 15개국 진출을 완료했다. 세포라를 통해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포르투갈, 그리스 등 유럽 14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셀프리지 백화점, 부츠를 통해 영국까지 유럽 시장을 확대한 것이다. 또 올해까지 2개국에 추가 진출할 계획이다. 토니모리는 지난 2016년 5월 한국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세포라 유럽 전역에 입점하며 성공적인 진출로 매스티지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쌓으며 현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번 부츠와의 입점 협의 체결로 세포라 미 입점국인 영국 지역에도 부츠를 통해 진출하게 됐으며 세포라를 통해 유럽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팬더의 꿈 시리즈와 마스크팩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계획이다. 부츠는 영국에만 약 2,5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 최대의 헬스와 뷰티 유통채널로 영국 내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가
[요코하마 특별취재팀=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강경화 기자] ‘화장품과 관련된 모든 것이 한 곳에서 모이다. ’2003년 시작돼 해마다 규모가 확장되고 있는 ‘제8회 일본 화장품산업기술전(CITE Japan 2017)’이 5월 31일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파시 피코 전시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6월 2일까지 열리는 화장품산업기술전은 일본 화장품 업계 최대 전시회로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 공급자와 유저인 화장품 기업과 단체가 일체돼 운영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cosmetics)'에 '의약품(pharmaceutical)'을 더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더 좋은 성분, 더 좋은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화장품 회사 뿐 아니라 제약사까지 응답하면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시장이 확대되면서 우후죽순으로 화장품 시장에 뛰어드는 제약업체를 향한 곱지 않은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의약품 등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미국 세포라에서 연이은 솔드아웃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인디브랜드 아이 젤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렉트(Racked)는 최근 미국 최대 뷰티리테일 세포라(Sephora)에서 네 번의 솔드아웃을 경신한 신제품 아이 젤 열풍에 대해 보도했다. 렉트는 “눈 주변 케어는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스킨케어 중 하나”라며 “미세주름, 붓기, 건조함, 다크서클 등 문제들은 거의 전 연령에 걸쳐 신경을 쓰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