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7년 하반기 화장품 업종은 ‘밀레니얼 소비’와 ‘뉴 트렌드’, ‘포스트 차이나’에 좌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리츠종금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최근 ‘2017년 하반기 화장품 산업 전망’ 리포트를 통해 하반기 화장품 업종을 좌우할 주요 키워드를 제시했다. 리포트가 주목한 첫 번째 키워드는 ‘밀레니얼 소비’다. 전세계 화장품 시장의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는 저성장 시대, 가성비에 주목하는 소비 형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글로벌 유통기업 유니레버(联合利华)가 중국 CS채널 전면 개척을 추진해 중국 시장 점유율 추가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5월 31일 중국 현지언론 계면신문(界面新闻)은 "글로벌 유니레버가 중국 3~4선 도시 심지어 이보다 낮은 등급의 도시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고자 중국 화장품 체인(CS)채널을 전면 개척하는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가 자국 시장에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기초제품 시장은 중국 로컬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고, 과거 해외 브랜드가 주도했던 색조화장품 시장의 중국 브랜드 점유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의 약진은 중국 시장조사기관 카이두소비자지수(凯度消费者指数)의 최신 보고서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5월 27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카이두소비자지수 보고서를 인용해 '2016년 중국 소비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기초제품·색조화장품 브랜드 TOP 10' 명단을 공개했다. 카이두는 지난해 중국 소비자(남성, 여성 모두 포함)가 가장 많이 선택한 기초제품·색조화장품 브랜드를 조사하고 통계 내 부문별 TOP 10 명단을 작성했다. 지난해 중국 소비자는 기초제품을 구매할 때 로컬 브랜드 '바이췌링(百雀羚)' 제품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색조화장품으로는 프랑스 로레알의 '메이블린(美宝莲)' 제품을 가장 선호했다. 기초제품 TOP 10 명단에 포함된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한국 화장품 수출 증대에 중소기업의 역할이 주도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5월 29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중소기업의 유망소비재 수출 동향과 신생 기업의 수출활동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유망소비재 수출 증가 기여도는 중소기업이 53.9%로 대기업(17.8%), 중견기업(28.3%)보다 월등히 높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맥스가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중국 상해 화장품 박람회(China Beauty Expo)에 참가해 중국 현지와 해외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코스맥스는 'THE SCIENCE OF KOREAN BEAUTY’라는 주제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 한국의 아름다운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중국 화장품 ODM 업계 중 가장 큰 규모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코스맥스는 전시회장 외부 VIP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100년 전통의 프랑스 에스테틱 브랜드 PAYOT(빠이요)가 시그니엘서울 ‘에비앙스파’에 입점,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5월 31일 청호나이스뷰티는 프랑스 알프스 산맥의 순수함을 영감으로 탄생한 에비앙스파에 ‘깨끗한 물, 깨끗한 화장품’을 캐치프라이즈로 내건 청호나이스뷰티 정식 수입 브랜드 빠이요가 국내 최초 입점 성공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가 전 세계 최대 규모 드럭스토어인 ‘부츠’에 입점, 유럽 시장에서 보폭을 넓혔다. 토니모리는 부츠(Boots)와 입점을 체결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공급한다고 5월 31일 밝혔다. 이번 부츠 입점으로 토니모리는 유럽 15개국 진출을 완료했다. 세포라를 통해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포르투갈, 그리스 등 유럽 14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셀프리지 백화점, 부츠를 통해 영국까지 유럽 시장을 확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여름철 무더위와 실내 에어컨으로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줄 ‘인텐스 모이스처 크림 기획세트’를 올리브영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5월 31일 네오팜(대표 이대열)은 피부장벽 전문 케어 브랜드 ‘아토팜 리얼 베리어’인텐스 모이스처 크림 기획세트를 올리브영에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일부 매장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6월 한정 판매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권태흥 기자] 최근 토니모리가 ‘성분과 라벨 불일치’로 CFDA 불합격 통보를 받음에 따라 규정 준수 문제가 새롭게 제기됐다. 이와 관련 중국 CFDA 위생허가 시 자주 발생하는 문제의 유형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들어보았다. 도움말을 준 웨씬(岳금) 북경매리스 화장품업무총괄책임자는 2010년 이후 중국에서 수입화장품 허가업무를 담당한 전문가다. 웨씬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성분은 제출 자료 중에서 핵심적인 부분이며 CFDA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가 자국 시장에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뷰티 산업의 첫 단계인 기초 제품 시장은 중국 로컬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고 과거 해외 브랜드가 주도했던 색조화장품 시장의 중국 브랜드 점유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의 약진은 중국 시장조사기관 카이두소비자지수(凯度消费者指数)의 최신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밀알복지재단) 도봉점에 2억원 상당의 현물을 후원했다. 굿윌스토어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소매 유통과 직업 재활시설을 결합한 소매판매점이다. 장애인이나 취약계층을 직원으로 채용해 자활을 돕고,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기증 받은 물품들은 재가공해 일반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1902년 미국 보스턴에서 시작된 굿윌스토어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비영리기관으로 수입의 83%를 취약계층의 고용, 훈련 비용으로 지원한다. 현재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 13개국에 진출해 166개의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장애인의 취업과 자활을 돕는 취지에 공감하고, 현장 판매로 인한 지원 금액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굿윌스토어 도봉점에 스킨케어, 색조, 바디 등 약 1만 7,000여개의 제품을 후원했다. 환산금액 약 2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단순 후원보다 소외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브랜드 철학인 ‘나눔과 소통’을 실천할 수 있어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전문 기업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개발한 선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스맥스가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개발, 생산한 자외선 차단제는 크림 타입부터 로션, 쿠션, 스프레이, 스틱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코스맥스는 다양한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일 뿐 아니라 올해 PA++++로 확대된 고차단 제품을 개발하며 선제품 기술 강화에 나섰다. 코스맥스 개발 '선스틱' 홈쇼핑 완판 기록 자외선 차단제가 일상에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선스틱이 뜨거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투명한 제형의 선스틱은 휴대가 편하고 수시로 덧바르기도 좋아 최근 자외선 차단제 시장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았다. 코스맥스가 개발한 제품은 고유의 파우더 분산 투명 선스틱 기술을 적용해 사용 후 얼굴에 유분감이 많이 올라오는 기존 선스틱의 단점을 개선했다. 이 기술로 개발된 선스틱은 피부에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것은 물론 여러 번 덧발라도 백탁 현상이 없고 옷깃에 묻어나는 단점도 없다. 보송보송한 사용감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N브랜드에 개발, 생산되고 있는 선스틱은 홈쇼핑에서 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의 세 번째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최근 토지허가증을 취득, 생산능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메카는 중국에 지난 2014년 설립 후 200% 대의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쑤저우유한공사에 이어 지난해 광저우 인근 포산유한공사와 저장성의 핑후에 코스메카차이나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특히 쑤저우유한공사와 포산유한공사는 각각 공장을 임대해 내부 생산설비와 인테리어 등을 완비해 가동하고 있는 반면 코스메카차이나는 공장 설립 단계부터 코스메카의 생산 노하우인 CPS(Cosmecca Production System)가 적용된다. 코스메카는 중국 시장 진입장벽과 위험요소 예측 등을 위해 전략적으로 수년간 임대공장을 운영하며 현지에 적응하고 노하우를 쌓아왔다. 그리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신공장 설립에 돌입해 현지 고객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중국은 토지 국유화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로 토지 사용이 우리나라와 달라 토지소유권이 아닌 토지사용권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지난해 6월 법인설립 후 약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달 중국 당국으로부터 토지허가증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냄새도 없고 피부에 자극도 주지 않는 에어로졸 제품이 상용화될 전망이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전문 기업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는 리브온 타입의 에어로졸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에어로졸이란 캔 안에 압축된 가스가 들어있는 것으로 기존의 에어로졸은 ▲LPG ▲프로판 ▲부탄과 같은 가스를 사용했다. 주로 헤어무스, 스프레이 형태의 제품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러한 에어로졸 제품은 내용물 소진 시 가스 특유의 냄새가 나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가연성 고압가스를 분사제로 사용한 무스타입의 에어로졸은 피부에 도포 후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코스맥스 R&I센터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분사제로 사용한 리브온 타입의 에어로졸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했다. 리브온 타입(Leave on type)은 화장품을 피부에 도포 후 씻어낼 필요 없이 바로 흡수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코스맥스는 이 특허를 사용해 무스형태의 리브온 타입 에어로졸을 개발, 에어로졸을 분사했을 때 피부에 자극 없이 윤기 있는 무스형태 내용물을 확인 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5월 30일 중소기업중앙회는 본관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글로벌 시장전망 및 중소기업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최수규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속적인 경제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의 양적, 질적 동반 성장은 필수적 요소”라며 “2017년 하반기 주요 국가의 정치·경제적 변화,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 사태를 계기로 중국 화장품 시장의 불확실성이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포스트 차이나', 화장품 수출 시장 다변화가 국내 화장품 업계의 주요 화두가 됐다. 이러한 업계의 고민을 공유하고 미국과 러시아 등 '포스트 차이나'로 거론되는 시장으로의 K-뷰티 진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 내 색조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현지 대표적인 기초제품(스킨케어) 브랜드인 '바이췌링(百雀羚)'도 색조 시장 진출을 계획할 정도로 트렌드가 옮겨가고 있다. 중국 중산층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색조로의 소비 트렌드 변화는 지난 5월 23~25일 상해에서 개최된 '2017 중국 뷰티 엑스포(CBE)'에서도 확인됐다. 특히 N4관(설계)과 N5(색조)관이 주목을 받았다. 주최 측은 '예술과 설계' 트렌드를 접목한 콘셉트로 각국 화장품 특색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테마전시관을 운영했다. '중국 천년의 색'을 주제로 한 테마관은 중국 화장품 시장이 '소비→트렌드'로 변화하면서 '색조'가 주도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중국 소득 수준 향상으로 색조 화장품 사용 인구가 증가하면서 색조 시장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업계는 오는 2019년 중국 색조 화장품 시장 규모가 59억 달러(약 6조 6333억원)로 2014년보다 2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색조 화장품의 판매 루트로 온라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자가 일본 화장품 수출 시장에 한 획을 그었다. 5월 26일 중국 현지 언론 화리즈(华丽志)는 일본화장품산업협회 통계자료를 인용해 "2016년 일본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8.8% 급증한 2,676억 엔(약 2조 7,1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수출액의 2배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2014년 이후 일본화장품 수출은 줄곤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일본 화장품 수출 호조에는 중국 관광객들이 큰 공헌을 했다"고 전했다. 1985년부터 일본 화장품 수입액은 줄곧 수출액을 웃돌았고 수입품 대부분은 미국과 유럽에서 유입됐었다. 그러나 2016년 수입액은 전년 대비 3.7% 감소한 2,292억 엔을 기록하며 32년 만에 처음으로 수출액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 화장품 수출 호조에 가장 큰 도움을 준 곳은 홍콩(32%), 중국 대륙(20%), 대만(13%) 등 중화권 지역으로 전체 수출의 65%를 차지했다. 한국과 싱가포르는 각각 11%와 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화리즈는 "관세 할인 정책으로 중국으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이 유망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은 물론 차별화 상품을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올리브영은 5월 29일 광화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즐거운 동행’ 존에 입점할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 참가 신청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약 3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신청한 유망 중소기업들 중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25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자가 일본 화장품 수출 시장에 한 획을 그었다. 5월 26일 중국 현지 언론 화리즈(华丽志)는 일본화장품산업협회 통계자료를 인용해 "2016년 일본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8.8% 급증한 2,676억 엔(약 2조 7,1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수출액의 2배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2014년 이후 일본 화장품 수출은 줄곤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일본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 내 색조 제품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심지어 현지 대표 기초제품(스킨케어) 브랜드인 '바이췌링(百雀羚)'도 색조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 중산층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소비 트렌드도 변화했고, 지난 5월 23~25일 상해에서 개최된 '2017 중국 뷰티 엑스포(CBE)'에서 확인됐다. 2017 중국 뷰티 엑스포에서 N4관(설계)과 N5(색조)관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주최 측은 '예술과 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홍콩의 화장품 유통 1위 업체와 중국 관광전문 여행사가 제휴,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지원한다. K-뷰티 확산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제휴여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주)탑스코스메틱(회장 조행덕)과 뉴화정국제여행사(회장 우성덕)은 국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두 회사의 면모 때문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인천은 K-뷰티의 대표적인 '코스메틱 클러스터'로 명성이 높다. 그 중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단체가 (사)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다. 출범 6년째를 맞은 지난 5월 29일 협회는 대봉엘에스 박진오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박진오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가와 인천시의 화장품 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회원사의 협업과 상생, 고객 감동의 제품 개발과 연구,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밀알복지재단) 도봉점에 2억원 상당의 현물을 후원했다. 굿윌스토어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소매 유통과 직업 재활시설을 결합한 소매판매점이다. 장애인이나 취약계층을 직원으로 채용해 자활을 돕고,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기증 받은 물품들은 재가공해 일반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제주도가 제주 화장품 인증제 정착에 나섰다. 지난 5월 25일 상해미용박람회 제주대학교 부스에 만난 이남호 교수는 “제주화장품 인증(Jeju Cosmetic Cert)은 유네스코의 세계자연 7대 유산이라는 이미지를 얻음으로써 화장품 기업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남호 교수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 업체의 중국 진출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2017 상해 뷰티 박람회장을 찾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전문 기업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개발한 선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스맥스가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개발, 생산한 자외선 차단제는 크림 타입부터 로션, 쿠션, 스프레이, 스틱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코스맥스는 다양한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일 뿐 아니라 올해 PA++++로 확대된 고차단 제품을 개발하며 선제품 기술 강화에 나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의 세 번째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최근 토지허가증을 취득, 생산능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메카는 중국에 지난 2014년 설립 후 200% 대의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쑤저우유한공사에 이어 지난해 광저우 인근 포산유한공사와 저장성의 핑후에 코스메카차이나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냄새도 없고 피부에 자극도 주지 않는 에어로졸 제품이 상용화될 전망이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전문 기업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는 리브온 타입의 에어로졸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에어로졸이란 캔 안에 압축된 가스가 들어있는 것으로 기존의 에어로졸은 ▲LPG ▲프로판 ▲부탄과 같은 가스를 사용했다. 주로 헤어무스, 스프레이 형태의 제품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상해특별취재팀=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코스닥 상장사이자 코스메틱 전문업체 코스온(대표 이동건)이 아시아 최대 뷰티 박람회인 ‘2017 상해 국제 미용 박람회(THE 22TH CHINA BEAUTY EXPO)에 참가,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스온을 비롯해 국내 2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사드 배치와 한한령으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K-뷰티의 열풍을 다시 한번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2015년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상해 국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기능성 화장품 확대, 화장품산업발전기획단 출범 등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하지만 K-뷰티가 ‘열풍’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재부터 제품에 이르기까지 선도적인 R&D(연구 개발) 기술력 확보라는 과제를 풀어야 한다. 코스인은 국내 유일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 저널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의 창간 2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6일 임페리얼 팰리스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제3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The 3nd International Functional Cosmetics R&D Innovation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새로운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를 초빙해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최신 동향과 향후 기술 방향, 마케팅 동향 등을 확인한다. 또 한국과 일본 등의 화장품 산업 관계자들 간의 교류협력으로 K-뷰티가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기능성 화장품 확대, 화장품산업발전기획단 출범 등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하지만 K-뷰티가 ‘열풍’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재부터 제품에 이르기까지 선도적인 R&D(연구 개발) 기술력 확보라는 과제를 풀어야 한다. 코스인은 국내 유일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 저널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의 창간 2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6일 임페리얼 팰리스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제3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The 3nd International Functional Cosmetics R&D Innovation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새로운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를 초빙해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최신 동향과 향후 기술 방향, 마케팅 동향 등을 확인한다. 또 한국과 일본 등의 화장품 산업 관계자들 간의 교류협력으로 K-뷰티가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목원대학교 테크노과학대학 생의약화장품학부 화장품전공의 양재찬, 김보애 교수가 이끈 학생 연구팀이 ‘2017 한국유화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5월 29일 목원대에 따르면 지난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개최된 ‘2017 한국유화학회 학술발표회’에서 화장품 전공의 임청아(25), 전지윤(26) 학생과 석사과정의 박신호(27) 학생이 ‘Study of the Pigment Extract from Ascidian shell’의 주제로 포스터 논문을 발표했다. 화장품전공 대학원 출신의 이소연(26) 학생은 ‘Evaluation of Whitening Activity of Natural Marine Ingredient and Study on Utilization of Cosmetics’의 주제로 포스터 논문을 발표했다. 두 논문은 포스터 논문 세션 심사에서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또 화장품 전공 석사과정의 이정민(26) 학생은 ‘해양현화식물을 이용한 화장품 유효성 평가 및 활용&rsquo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상해한욱화장품유한공사(KC 이너벨라)가 중국 상해 화장품 미용 박람회(CBE)가 주관한 제9회 메이이 어워드(MEIYI AWARDS)에서 '트렌드 앰플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KC이너벨라는 다년간의 화장품, 건강식품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특색 제품을 소개하며 중국 시장 내 인기몰이를 한 것이 어워드 수상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KC이너벨라 관계자는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특색 제품을 소개하며 인지도를 쌓은 것이 ‘이너벨라 새싹 스킨케어 라인’의 ‘2017 메이이 어워드 트렌드앰플(尚精华液) 부문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 KC이너벨라 양장석 대표. 양장석 KC이너벨라 대표는 5월 23일 상해 케리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2017 제9회 메이이 어워드’ 트로피를 받았고 KC이너벨라 중국 현지 직원 10여명 역시 시상식에 참석해 ‘메이이 어워드 첫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 KC이너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