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올해들어 프리미엄 치약 제품이 대거 출시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성분에 대한 불안감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습기살균제 치약’ 사태 후 제품이 회수되고 시간이 지났음에도 치약 제품 구입 시 전성분을 확인할 수 없어 불안해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스킨, 샴푸, 물티슈와 같이 협행법상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품목의 전성분 정보를 제공하는 화장품 정보제공 앱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에 매달 수십 건에 달하는 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모델 한혜진의 다양한 일상 속 뷰티 팁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대표 이진욱)는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한혜진을 발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혜진과 함께한 첫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한혜진의 나 혼자 예쁘게 산다’라는 타이틀의 이 영상은 모델 한혜진의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차이를 대조적으로 보여 주면서 다양한 일상생활 속에서 닥터자르트 제품을 활용한 한혜진의 피부 관리, 뷰티 팁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잇츠스킨과 한불화장품의 합병으로 공식 출범한 잇츠한불(대표 김홍창)이 합병 이후 첫 정규직 신입·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접수는 6월 9일부터 18일까지이며 잇츠한불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공통 응시자격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고 병역기피 사실이 없으며 2017년 7월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이다. 모집부문과 채용대상은 ▲마케팅기획(경력, 0명), ▲온라인영업(경력, 0명), ▲온라인기획(경력, 0명), ▲웹디자인(경력,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우수논문상을 수상해 뛰어난 연구개발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레조나랩과의 공동 연구로 한국유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2건 수상했다고 6월 12일 밝혔다. 한국유화학회는 유화학분야인 유지화학 분야, 계면화학 분야, 화장품화학 분야, 석유화학 분야, 식품화학 분야 등 각 대학 전문 교수진과 현장의 전문 실무진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산학협동 체제의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인천시가 뷰티 기업의 중국 내륙과 남아시아 지역 진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인천시는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개최하는 ‘2017 남·동남아시아 국가상품전 및 투자무역상담회’에 관내 뷰티와 식품 기업 10개 업체가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내륙지역은 물론 중국 국경지역 남아시아 국가의 5,000여개 기업이 참가(18개 전시관 6,000여개 부스)하는 대규모 국제 박람회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제약사들의 화장품 시장 진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신신제약은 화장품 전문회사 닥터글로덤(대표 박철홍)과 신신-닥터글로덤 코스메슈티컬 제품류의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9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연구하는 SD-701은 닥터글로덤의 RDT(Round Bead Technology) 기술과 신신제약의 TDDS(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기술을 융합시킨 차별화된 코스메슈티컬 제제이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기존 화장품류에 비해 피부 투과율을 증진시키고 구슬형 에멀전 비드 제조기술로 피부 트러블 등의 개선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사의 차별화된 R&D 경험과 역량이 양사간 오픈 이노베이션의 성공적인 모델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닥터글로덤은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로 유명한 리더스피부과 화장품 전문회사를 창립했던 박철홍 대표가 2016년 서울대 피부과전문의 54명과 모여 설립한 신생 메디컬 코스메틱 전문 화장품 회사로 구슬형 에멀전 비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리아나가 28억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코리아나는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달간 자사주 44만주를 총 28억 3,800만원에 취득할 예정이라고 6월 9일 공시했다. 자사주는 코스닥시장을 통해 장내에서 직접 취득할 예정이다. 코리아나 측은 “이번 자사주 취득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드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화장품 업계가 최근 잇따라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 외풍에 흔들리지 않을 중국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나서 주목된다. 화장품업체들은 안정적인 중국 수출을 위해 ‘유통망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사드 배치 등을 계기로 중국 정부의 수입 화장품 규제가 날로 강화되면서 중국인 소무역상(따이공)이나 해외직구에 기대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한계를 체감한 것이다. 아미코스메틱은 중국 최대 헬스케어 전문 유통업체인 중국 왓슨스와 전략적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왓슨스는 아시아 4,500여개, 전 세계 11,400여개 점포를 보유한 글로벌 헬스&뷰티 전문 스토어로 지난 5월 중국 내 매장 수가 3,000개를 넘어섰다. 아미코스메틱은 지난 5월 티몰 왓슨 글로벌관 런칭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800개 오프라인 매장에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BRTC와 메디컬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CLIV를 동시 런칭할 계획이다. 아미코스메틱은 “한국 브랜드 최초로 중국 왓슨스와의 직수출 거래 협약 체결을 성사시켰다”며 “이번 전략 협약 체결을 통해 아미코스메틱의 더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일본 화장품 산업 기술전 2017(CITE Japan 2017)이 열린 요코하마 파시피코 전시장. 화장품 원료를 중심으로 화장품 산업의 모든 것을 접할 수 있다는 이유에선지 행사장은 인파로 붐볐다. 몇 차례 국내 화장품 관련 전시회를 접한 기자의 입장에서는 화장품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의 화장품 박람회는 어떤 모습일까 하는 궁금함이 가득했다. 수많은 참관객이 모인 행사라는 점. 단순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약사들의 화장품 시장 진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신신제약은 화장품 전문회사 닥터글로덤(대표 박철홍)과 신신-닥터글로덤 코스메슈티컬 제품류의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9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연구하는 SD-701은 닥터글로덤의 RDT(Round Bead Technology) 기술과 신신제약의 TDDS(Transdermal Drug Deliver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내 굴지의 화장품 관련 연구시설과 기업들이 대거 들어서 있는 오산시 가장산업단지. 이 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오산시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산시는 6월 8일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화장품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에서 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 대화의 장을 열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로컬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上海家化)가 영국 유아용품 브랜드를 자사 보유 브랜드 목록에 새롭게 추가하며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6월 8일 상해가화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영국 유아용품 브랜드인 '토미티피(Tommee Tippee)'를 신규 브랜드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상해가화는 "이번 인수를 통해 중장기 발전 계획을 실현할 예정"이라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영유아 시장의 기회를 잡을 것이다. 글로벌 유명 영유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리아나가 28억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코리아나는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달간 자사주 44만주를 총 28억 3,800만원에 취득할 예정이라고 6월 9일 공시했다. 자사주는 코스닥시장을 통해 장내에서 직접 취득할 예정이다. 코리아나 측은 “이번 자사주 취득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바이오스펙트럼 신원료 ‘Eosidin’이 2017 CITE Japan이 열린 일본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Eosidin은 지난 4월 파리 인-코스메틱 글로벌에서 런칭해 세계인의 이목을 끈 원료이다. 지난 5월 31부터 6월2일까지 바이오스펙트럼은 신제품과 주력원료를 홍보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 Pacifico에서 개최된 화장품 산업 기술 전시회인 2017 CITE Japan에 참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화장품 업계가 최근 잇따라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 외풍에 흔들리지 않을 중국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나서 주목된다. 화장품 업체들은 안정적인 중국 수출을 위해 ‘유통망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사드 배치 등을 계기로 중국 정부의 수입 화장품 규제가 날로 강화되면서 중국인 소무역상(따이공)이나 해외직구에 기대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한계를 체감한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중국 일변도에서 벗어나려는 화장품업계의 해법 찾기가 활발해졌다. 사드 갈등(2016. 7. 8) 이후 1년이 다가오면서 중국 시장 일변도의 K-뷰티에 급격한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업계의 반응은 다양하다. 먼저 메르스 때보다 극심한 불확실성을 경험했다. 지난 5년의 화장품 트렌드와 호황으로 인한 버블이 꺼졌기 때문이다. 중국 수요의 감소는 업체마다 심각한 부작용을 낳았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는 면세점 매출에 타격을 주었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제품 용기에 제조정보가 없는 개인분할 포장재의 안전성 문제가 거론되자 알리바바 오픈마켓 '타오바오왕(淘宝网)'이 칼을 빼 들었다. 6월 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은 "최근 타오바오왕은 '개인 분할 포장 화장품 관리 강화에 대한 설명'을 발표하고 판매자가 화장품 제조 출처 없이 개인 분할 포장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지난 1월부터 ‘코스모스 스텐다드’에 맞는 새로운 내추럴 오가닉 화장품 인증이 필수가 됐다. 코스모스 스텐다드를 공동 개발한 단체나 인증기관 전체에서 검증하는 이 인증은 코스모스의 창설 멤버인 BDiH, Ecocert, Cosmebio, ICEA, Soil Association 등의 단체와 협회에서 진행된다. 이들 중 독일에 협회 본사를 두고 있는 BDiH는 그들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곳 중 하나이다. BD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의 기능과 좀 더 다양해지고 있다. 더 자세히 이야기한다면 소비자들이 화장품에 바라는 것이 많아졌다는 표현이 가까울 것 같다. 최근 건강한 화장품의 의미로 ‘더마(derma)’라는 용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과거보다 피부에 보다 깊숙이 작용하는 화장품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이 용어는 소비자들이 피부 건강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면서 최근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더마코스메틱'을 사용하고 있다. 사실 '더마'와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그동안 나물로 먹어 온 단풍취가 뛰어난 미백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화장품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은 ‘단풍취 추출물을 이용한 건강 기능성 조성물 및 이를 포함한 기능성 음료’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경북지역 특산 산나물 산약초류 기능성 가공식품 개발 상품화 연구’의 성과 중 하나로 잎새버섯 균사체와 유산균으로 발효 가공한 단풍취 추출물의 피부 미백 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일본 화장품 제조업체 알비온(ALBION)그룹 산하의 뷰티 브랜드 3개가 대만 시장에서 철수한다. 6월 7일 중국 현지 매체 화하경위망(华夏经纬网)은 "일본 알비온이 '자사 뷰티 브랜드 안나수이(ANNASUI), 폴앤조(PAUL&JOE), 라뒤레(LADUREE)의 대만 시장 철수'를 발표해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발표에서 언급된 3개 브랜드의 대만 매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만 운영된다. 알비온 산하 안나수이, 폴앤조, 라뒤레의 제품은 귀엽고 화사한 제품 포장으로 대만 여성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았다. 화하경위망은 "특유의 디자인으로 여성 소비자의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은 뷰티 브랜드의 대만 시장 철수 소식은 업계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안나수이의 최근 대만 매출은 목표치를 웃도는 정도의 호조를 보여 이번 철수 소식이 더욱 충격적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안나수이 측은 "여러 번의 논의 끝에 대만시장 철수를 결정하고 일본이 대리 판매권을 회수할 것으로 보인다. 향
[프레그런스저널 정혜인 기자] 프랑스 로레알의 영국 스킨케어 브랜드 '더바디샵(The Body Shoop)' 매각 계획에 중국, 유럽 등 다수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바디샵 인수 경쟁이 과열될 전망이다. 6월 7일 중국화장품망은 외신 보도를 인용해 "중국 최대 민간그룹 푸싱(Fosun)이 더바디샵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푸싱은 지난 6월 5일 제2차 입찰 마감 기일 전에 매각 제안가격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소식은 푸싱의 유럽자산 투자 회복이 고조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중국 화장품망은 "푸싱의 참여로 더바디샵의 인수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서 유럽의 자산운용사 인베스트인터스트리얼(Investindustrial)은 중국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잭마, Jack Ma)에게 투자수단을 동원해 연합 입찰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고 중국 제약기업 런허약업(仁和药业, Renhe Pharmacy Co)도 인수전 참여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2017년 하반기 화장품 시장 메가 트렌드로 ‘색조 화장품 시장 활성화’가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 지역은 ‘피부 미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하얗고, 탄력 있고, 투명한 피부를 미인들이 갖춰야 하는 요건으로 여겨 왔다. 이에 피부 자체의 힘을 기르는 기초 화장품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2017년 하반기 새로운 흐름이 관측되고 있다. 최근 동영상 플랫폼의 확산으로 색조 화장품 관련 콘텐츠가 생산되면서 화장품 시장 내에서 색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 자료 :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오린아 연구원은 “뷰티 유튜버, 왕홍 등 셀러브리티들이 메이크업 동영상 콘텐츠를 생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 화장을 시작하는 연령이 과거보다 낮아지고 고령화로 화장을 지속하기까지의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색조 시장을 확대하는 요소”라고 말했다. 오린아 연구원은 특히 “중국 색조 화장품 시장의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왕홍 산업 성장 추이 ▲ 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생태계 교란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매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망초와 단풍잎돼지풀을 식물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개망초는 경작지까지 퍼져 제때 제초작업을 하지 않을 경우 밭농사에 타격을 입히고, 단풍잎돼지풀은 꽃가루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피부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식물이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와 호서대학교 이진영 교수, 아로마뉴텍 공동연구팀은 개망초와 단풍잎돼지풀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년 전부터 다양한 생태계 교란식물을 활용한 기능성 검증과 상용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아로마뉴텍, 호서대학교 이진영 교수 연구실과 공동연구팀을 구성, 수출기업을 육성하는 산업단지관리공단의 ‘매버릭형 기업육성 R&BD 지원연구 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연구진은 상용화 연구에 박차를 가해 개망초와 단풍잎돼지풀에 기능성 재료로 활용이 가능한 폴리페놀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폴리페놀 물질은 체내 활성산소를 중화·제거하는 항산화 활성능력이 우수해 피부노화 촉진과 고혈압, 동맥경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모발 화장품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탈모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는 2015년 23만명으로 증가 추세이다. 항노화 모발관리 제품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5년 72억 달러 수준으로 연평균 8.4%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 탈모는 겉으로 드러내기 꺼려하는 인식과 부작용 문제로 전문의약품이 아닌 의약외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효과와 부작용이 없는 제품의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화장품 산업 쪽으로 시장이 크게 이동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모발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에 대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연구협약 관련 신라대학교와 함께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연구협약은 2025년 12월까지 9년간(105개월)의 중장기 연구개발 사업으로, 정부로부터 총 연구비 134억원을 지원받는 대형 과제이다. 코스메카코리아 HIT연구소(소장 조현대)는 신라대학교 제약공학과 김안드레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으로 그동안 피부 노화 방지 연구분야로 편중돼있던 국내 기능성 화장품 연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프랑스 로레알의 영국 스킨케어 브랜드 '더바디샵(The Body Shop)' 매각 계획에 중국, 유럽 등 다수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바디샵 인수 경쟁이 과열될 전망이다. 6월 7일 중국화장품망은 외신 보도를 인용해 "중국 최대 민간그룹 푸싱(Fosun)이 더바디샵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푸싱은 지난 6월 5일 제2차 입찰 마감 기일 전에 매각 제안가격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직 본격적인 무더위는 시작되지 않았지만 붉게 달아오른 피부는 비상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에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뜨거운 햇빛에 자극받고 지친 피부를 위한 진정 효과와 쿨링 뷰티템을 자처하고 있다. CNP 차앤박화장품이 최근 선보인 ‘아쿠아 수딩 토너’는 풍부한 수분감으로 피부에 청량감을 주고 피부 진정 효과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7년 하반기 화장품 시장 메가 트렌드로 ‘색조 화장품 시장 활성화’가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 지역은 ‘피부 미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하얗고, 탄력 있고, 투명한 피부를 미인들이 갖춰야 하는 요건으로 여겨 왔다. 이에 피부 자체의 힘을 기르는 기초 화장품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2017년 하반기 새로운 흐름이 관측되고 있다. 최근 동영상 플랫폼의 확산으로 색조 화장품 관련 콘텐츠가 생산되면서 화장품 시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이사장 쟈니 리)는 지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3층에서 ‘2017 제5회 월드 뷰티 페스티벌(부산)’을 성황리에 마쳤다. 국내외 13개국 3,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명실공히 국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쟈니 리 조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5회를 맞이한 월드 뷰티 페스티벌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전년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하우동천의 여성청결제 브랜드 ‘질경이’가 영국 대표 H&B숍인 부츠(Boots) 스타필드 하남점에 입점했다. 부츠 스타필드 하남점은 부츠가 국내에 입성한 첫 매장이기도 하다. 하우동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여성들에게 질경이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입점했다”며 “질경이는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켜 주는 뷰티케어 제품으로 Y존의 냄새 제거와 피부 탄력, 보습 강화, 브라이트닝에 효과적”이라고 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생태계 교란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매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망초와 단풍잎돼지풀을 식물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개망초는 경작지까지 퍼져 제 때 제초작업을 하지 않을 경우 밭농사에 타격을 입히고, 단풍잎돼지풀은 꽃가루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피부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식물이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와 호서대학교 이진영 교수, 아로마뉴텍 공동연구팀은 개망초와 단풍잎돼지풀을 활용한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일본 화장품 제조업체 알비온(ALBION)그룹 산하의 뷰티 브랜드 3개가 대만 시장에서 철수한다. 6월 7일 중국 현지 매체 화하경위망(华夏经纬网)은 "일본 알비온이 '자사 뷰티 브랜드 안나수이(ANNASUI), 폴앤조(PAUL&JOE), 라뒤레(LADUREE)의 대만 시장 철수'를 발표해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발표에서 언급된 3개 브랜드의 대만 매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만 운영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모발 화장품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탈모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는 2015년 23만명으로 증가 추세이다. 항노화 모발관리 제품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5년 72억 달러 수준으로 연평균 8.4%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 탈모는 겉으로 드러내기 꺼려하는 인식과 부작용 문제로 전문의약품이 아닌 의약외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국내 뷰티업계가 K-뷰티 열풍에 들떠있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평판’은 다른 말을 했다. 6월 이니스프리,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대표 뷰티브랜드보다 샤넬의 브랜드 평판지수가 더 높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뷰티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한 결과 1위는 샤넬, 2위 이니스프리, 3위 아모레퍼시픽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이뤄진 뷰티 브랜드 평판 조사는 뷰티 관련 기업과 제품 브랜드에 대한 구분없이 소비자의 소비행태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96,674,896개를 분석한 것이다. 6월 뷰티 브랜드 평판 30위에는 샤넬, 이니스프리, 아모레퍼시픽, 헤라, 토니모리, 미샤, 더페이스샵, 아리따움, 수려한, 프리메라, 입생로랑, 비욘드, 클리오, 유리피부, 스킨푸드, 아토아토, 엔비, 마임, 설화수, 23yearsold, 더샘, 에뛰드하우스, 뉴스킨, 눅스, 에스티로더, 닥터.지, 바닐라코, 키엘, 메디힐, 시세이도 등이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샤넬은 참여지수 275,540 미디어지수 177,018 소통지수 1,930,900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