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최대 뷰티 산업 시상식 ‘2017 제9회 메이이 어워드’를 빛낼 제품과 기업 총 38개가 선정됐다. 이 중 한국 화장품 기업의 제품 3개 포함됐다. 중국 미용 박람회(CBE) 조직위원회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5일까지 메이이 어워드 수상 후보에 대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위원의 심사를 진행했다. 메이이 어워드 투표는 업계 관계자, 소비자 등이 직접 맘에 드는 제품,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다. 투표 결과를 통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회사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자체 개발한 신기술인 ‘나노에멀젼’ 제조공법이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그동안 화장품 업계에서는 나노에멀젼을 제조하기 위해 고압유화장비 등을 사용, 많은 전기에너지가 소모되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러나 코스맥스가 개발한 친환경 나노에멀젼 제조공법은 기존기술대비 약 92%의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지고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관련 기술을 구두 발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기술은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층의 독특한 구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됐다. 세라마이드와 콜레스테롤 등이 함유된 나노에멀젼 제형이 피부 장벽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글로벌 화장품 업체들이 친환경 나노에멀젼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 전 세계에 스킨, 토너 및 에센스 제형으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스맥스 미국법인은 이러한 특허 기술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업계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이 활발하다. LG생활건강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1층 회의실에서 15개 협력회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생활건강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발대식을 진행하고 협력회사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5월 18일 밝혔다. ‘LG생활건강 생산성혁신 파트너십’은 화장품·생활용품 산업의 내수확대와 수출성장 추세에 맞춰 LG생활건강 협력회사가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개발하고 원가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연간 단위로 기술·인력을 지원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부터 협력회사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현장 진단과 사업계획서 검토를 통해 제조혁신 부문 7개사, 경영혁신 부문 3개사, 환경·안전 부문 5개사 등 생산성혁신 사업을 진행할 총 15개 협력회사를 선정했다. 환경·안전 부문 사업수행 회사로 선정된 한국에스피아이 방복남 대표는 “LG생활건강이 연간 일정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글로벌 인증 전문업체 컨트롤유니온코리아가 지난 10년을 감사하고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고객사들과 함께 나눴다. 5월 19일 저녁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국제 유기농 인증업체 컨트롤유니온코리아는 ‘10주년 기념 고객감사의 밤’을 가졌다. 컨트롤유니온코리아 임직원과 국내외 유기농 관련 기관, 단체, 농가, 업체 등 200여명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감사의 밤은 세계적인 인증기관 컨트롤유니온이 한국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어려움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유럽의 화장품 테스트, 임상시험 기관인 ‘JS 해밀턴(HAMILTON)’이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퍼스널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 ‘2017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HAMILTON PARTENER'로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 폴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JS 해밀턴연구소는 실험연구 분야에서 1949년부터 68년의 역사와 전문성을 자랑하는 곳으로 화장품, 의약품, 화학품, 식품 등 다양한 분야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최근 인증 제품이 100개를 넘어서는 등 정착화 단계에 접어든 ‘제주화장품인증’. 이 인증을 받은 기업들이 모여 상생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다. 5월 19일 오후 4시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는 제주화장품인증(Jeju Cosmetic Cert)을 받은 기업을 회원으로 한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회 창립은 제주화장품인증제도 시행 후 기업들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의미를 두고 지난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지난 방송을 놓쳐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BRTC가 5월 19일 특별방송 편성을 결정했다. 방송시간도 40분에서 60분으로 대폭 편성됐다.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편성된 이번 방송의 핫 아이템은 BRTC V10 멀티 리프트 슬리핑팩(V10 MULTI LIFT SLEEPING PACK) 여름 한정 패키지다. 고객들은 이번 방송을 통해 높아진 온도와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V10 멀티 리프트 슬리핑팩(이하, 항노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한국의 대표적인 스트릿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태국에 새로운 매장 오픈을 준비하며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 다지기에 들어갔다. 태국 유력 매체 더네이션(The Nation)은 올해 토니모리 태국은 27% 성장을 목표로 잡고 새 매장 준비에 박자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니모리 우성욱 해외사업 매니저는 "우리는 태국이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 확장의 게이트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본토 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중국은 2016년 매출액 2,000억 위안을 기록,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8.8%를 차지해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거듭났다. 비록 해외 기업이 여전히 중국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자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중국 기업들이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해외 기업과의 경쟁을 이겨내며 점유율 확대에 성공한 중국 화장품 기업의 특징은 무엇일까. 중국 첸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은 '중국 인터넷+화장품산업 심도 연구와 투자기회 분석 보고서'를 통해 "현재 중국 화장품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꼽히는 본토 기업은 상해가화(上海家化) 자란(伽蓝)그룹, 홍콩리펑(利丰)그룹, 롱리치(隆力奇) 등"이라고 밝혔다. 첸잔산업연구원은 "이들 기업은 중국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는 천연적인 우세를 보유해 소비자의 소비 트렌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는 것이 이점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해외 기업과 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수입 화장품 가격이 홍콩 시장 수준까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5월 18일 중국 광저우 소식시보(信息时报)는 "중국 상해(상하이) 푸동신구의 화장품 정책 개혁으로 수입 화장품의 원가가 절감돼 중국 수입 화장품의 가격이 홍콩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홍콩의 판매가격이 비교 대상이 되는 이유는 무관세라는 장점 때문에 세계 각국의 뷰티 브랜드가 홍콩 시장에 진출해 있고, 많은 중국 소비자가 본토 화장품 전문판매점에서 제품 구매 시 홍콩 판매가를 기준으로 상품 가격을 비교, 대조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소식시보는 최근 상해 푸동신구에서 통관 절차를 진행한 시세이도(중국) 투자 유한공사의 사례를 인용해 "푸동신구 수입 비특수용 화장품 등록관리제 시행으로 수입 화장품의 중국 수입 절차에 걸리는 시간이 예전 보다 줄었다"고 전했다. 이어 "원가 절감과 해외 시장과의 동시 출시를 실현할 가능성이 커졌고, 중국 내 수입 화장품 가격도 인하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 역시 중국 수입 화장품 가격이 홍콩의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본토 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중국은 2016년 매출액 2,000억 위안을 기록,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8.8%를 차지해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거듭났다. 비록 해외 기업이 여전히 중국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자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중국 기업들이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해외 기업과의 경쟁을 이겨내며 점유율 확대에 성공한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업계에서 그동안 중국 시장은 블루칩과 같았다. 물건을 잘 만들어 마케팅만 잘하면 수익은 생각 이상으로 돌아오던 시장이었다. 13억이 넘는 인구. 그들 중 제품 1개씩만 구입해도 13억 개를 팔 수 있다는 기대는 너나 할 것 없이 중국 화장품 시장으로 나가야 한다고 경쟁적으로 이야기했다. 그런 시장이 지난 반 년 가까이 악몽 같은 시장으로 바뀌었다. 한국이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를 설치한다고 하자 중국은 이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배우 채수빈의 에이프릴스킨 여름 메이크업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채수빈은 화장품 브랜드 에이프릴스킨 화보를 통해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빛나는 피부를 뽐내며 사랑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채수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 배치에 따른 영향으로 중국 현지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화장품·미용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미용산업협회가 신선한 플랫폼 사업으로 새로운 전시회 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사)한국미용산업협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동북 3성을 대표하는 미용 전문 박람회인 ‘2017 춘계 하얼빈 아태미용박람회’를 주관, 무사히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중국 현지공장의 생산 품목허가를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취득했다고 밝힌 에스디생명공학의 상장 이후 첫 반등이 점쳐지고 있다. 5월 18일 14시 현재 에스디생명공학의 주가는 전날 10,250원보다 24.3%(▲2,800) 대폭 치솟은 1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5월 19일 오늘 초미의 관심사는 에스디생명공학 주가가 얼마로 장을 마칠 것인가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객관적인 시각을 겸비하고 뷰티 제품에 대한 비판적 리뷰를 공유하는 소셜미디어의 활동이 뷰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랙트(Racked)는 최근 뷰티업계의 과잉 경쟁과 신제품 출시 현황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랙트는 “소비자들 중에서는 단순히 레드 립 제품을 원하기보다 ‘샤넬’의 레드립스틱을 원하는 경우도 많다”며 “메이크업 애호가들에게 메이크업 제품은 단순한 도구가 아닌 그들이 수집하는 ‘수집항목’이다”라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수입 화장품 가격이 홍콩 시장 수준까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5월 18일 중국 광저우 소식시보(信息时报)는 "중국 상해(상하이) 푸동신구의 화장품 정책 개혁으로 수입 화장품의 원가가 절감돼 중국 수입 화장품의 가격이 홍콩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독일 통신원 채혜원] 유럽 천연, 유기농 화장품을 위한 국제비영리협회인 ‘나뜨루(NATRUE)’가 2007년 설립 이래로 10년간 5,000개 제품을 인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거지를 둔 협회로 유럽에서 천연 유기농 인증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유럽에서 ‘나뜨루’는 까다로운 인증 기준으로 유명하며 10년간 인증받은 제품은 총 5,000개, 원료는 200개다. 총 5,000개의 제품은 각기 다른 30개국 제품들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회사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자체 개발한 신기술인 ‘나노에멀젼’ 제조공법이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그동안 화장품 업계에서는 나노에멀젼을 제조하기 위해 고압유화장비 등을 사용, 많은 전기에너지가 소모되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러나 코스맥스가 개발한 친환경 나노에멀젼 제조공법은 기존기술대비 약 92%의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지고 있다. 코스맥스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업계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이 활발하다. LG생활건강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1층 회의실에서 15개 협력회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생활건강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발대식을 진행하고 협력회사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5월 18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뜨거워지는 태양에 맞설 화사한 메이크업이 눈길을 끄는 계절이다. 이 계절 ‘메이크업 완성템’으로 꼽히는 틴트 제품들이 선명한 발색은 더 강조하고, 단점으로 지적되는 건조함은 개선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틴트가 건조하다는 건 옛말이다. 아리따움이 새로 선보이는 ‘틴트 인 워터’는 한번의 터치로도 선명하고 코팅된 듯 오래 남는 컬러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것은 물론 입술에 닿는 촉촉한 수분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같은 배우 최지우가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리엔케이’ 신제품을 제일 먼저 만나보기 위해 5월 17일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를 방문했다. 최지우는 6월에 출시될 신제품을 최초로 사용해보고,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피부진단 테스트를 통해 피부 고민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이 붙이는 화장품(Contact Cosmetic) 분야 ‘세계 1위’, 글로벌 화장품 ‘TOP 10 진입’의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5월 16일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은 서울 등촌동 메디힐 신사옥에서 ‘엘앤피코스매틱 2025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서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마스크팩의 연구개발을 성장 동력으로 삼은 엘앤피코스메틱은 소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5월. 올해는 유례없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등 피부 관리에도 적지 않은 고민이 필요한 시기이다. 또, 자외선 지수 역시 높아지고 있어 이에 따른 대응도 중요하다. 자외선은 피부노화나 기미 등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해 피부 손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사람들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데 대부분이 차단제의 선정 기준으로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선택한다. 하지만 전문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4월. 아직도 백화점 소비시장은 냉랭했고 소비자의 얼어 붙은 지갑은 녹을 기세가 보이지 않았다. 백화점들은 ‘봄 정기세일’이 2017년 1분기의 부진을 딛고 일어설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본 봄 정기세일에는 기대했던 젝팟은 터지지 않았다. 3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의 롯대백화점 봄 정기세일 매출은 전년 대비 2.4% 하락했다. 같은 기간 동안의 현대백화점 봄 정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최근 3년간 중국에는 수많은 신규 온라인 방송 플랫폼이 생기고 왕홍(网红) 등 인터넷 스타들이 등장하면서 중국 온라인 방송 플랫폼이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 온라인 채널이 점차 다양화, 전문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중국 시장을 목표로 한 기업은 온라인 방송을 마케팅 채널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5월 17일 코트라 중국 선전무역관은 "중국은 세계 최대 인터넷 사용인구를 보유한 국가이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전체 인구의 53.2%인 7억 3100만 명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며 "특히 휴대폰을 통한 인터넷 사용이 보편화되고 이 중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는 매년 1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인의 인터넷 사용 증가로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가 경제 전반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 방송 플랫폼'이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주목받고 있으며 중국 시장 진출, 점유율 확대를 계획한 기업들은 온라인 방송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세울 필요성이 있다&qu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올해 중국 화장품 소매 매출액 증가율이 지속해서 축소됐다. 5월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최신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2조 7278억 위안(약 442.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가격요인을 제외한 실제 증가율은 9.7%로 집계됐다. 4월 중국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전월 대비 0.79% 증가에 그쳤다. 이 가운데 화장품 소매총액은 176억 위안으로 3월보다 39억 위안이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7.7%에 그쳤다. 1~4월 중국 사회소비품 누적 소매총액은 11조 3,10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고, 같은 기간 화장품 누적 소매총액은 784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늘었다. 통계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소비총액 규모는 전년 대비 확대됐지만 증가율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화장품 소매총액 증가율은 1~2월 10.6% 기록 이후 3월 8.7%, 4월 7.7%로 연속 둔화했다. 2017년 1~4월 중국 화장품 소매총액 증가율 추이 ▲ 자료 출처 : 중국 국가통계국. 한편, 올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최근 3년간 중국에는 수많은 신규 온라인 방송 플랫폼이 생기고 왕홍(网红) 등 인터넷 스타들이 등장하면서 중국 온라인 방송 플랫폼이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 온라인 채널이 점차 다양화, 전문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중국 시장을 목표로 한 기업은 온라인 방송을 마케팅 채널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피부재생" "항노화" 등 의약품으로 오인될 우려가 높은 광고문구를 사용한 화장품 업체들이 적발됐다. 식약처는 2017년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8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하고 광고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2개월에서 4개월 15일까지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를 처분받은 업체는 페렌벨, 에이블씨엔씨, 아프로존, 비브스킨, 에이치디아이지 총 5곳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학과장 김효철)가 6월 무료 특성화 세미나를 진행한다.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와 한방미용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6월 2일, 6일, 8일, 13일, 19일, 20일 등 6일간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다. 먼저 6월 무료 특성화 세미나 첫날인 2일에는 박종영 볕이고운뜰 대표가 ‘샵 대박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실전’을 주제로 강단에 선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배우 송지효가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 제닉(대표이사 황진선)의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셀더마’는 새로운 모델인 송지효와 함께 한 첫 브랜드 화보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컷에서 송지효는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내추럴하면서도 청순한 미소로 여신 미모를 뽐냈다. 살짝 웨이브가 있는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윤기가 감도는 깨끗한 피부 여기에 파스텔 계열의 의상이 더해져 송지효 특유의 자연스럽고 건강한 매력을 연출
[코스인코리아닷컴 독일 통신원 채혜원]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독일 뮌헨에는 한국 화장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매장이 있다. 중국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리린양(Lilin Yang) 씨가 운영하는 ‘미인 코스메틱(MiiN Cosmetics)’이다. 한국 화장품을 만나기 어려운 유럽에서 한국의 다양한 제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미인 코스메틱(MiiN Cosmetics)’은 처음 문을 연 2014년부터 꾸준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미국의 뷰티커뮤니티 사이에서 메이크업 신제품에 대한 회의론이 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랙트(Racked)는 최근 뷰티업계의 과잉 경쟁과 신제품 출시 현황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또 렉트는 브랜드 별 제품 가격책정에 대해서도 보도했다. 렉트는 “레브론(Revlon)의 립스틱은 약 5달러,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의 립스틱은 약 90달러”라며 “분명히 두 브랜드는 차이점이 있지만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