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의 두 번째 중국법인인 포산유한공사가 지난 6월 2일 공장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임래 회장과 박은희 부회장을 비롯한 한국과 중국법인 임직원, 포산시 관계자, 카즈란, 교란가인 등 중국 현지 주요 업체가 참석해 코스메카의 포산공장 오픈을 축하했다. 포산공장은 지난 3월 CFDA(중국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 화장품생산허가 취득을 완료, 4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상태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컨템포러리 아트를 지향하는 브랜드 투쿨포스쿨 ‘스튜디오 드 땅뜨 리퀴드 에어’를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튜디오 드 땅뜨 리퀴드 에어는 국내에선 접하기 어려운 이탈리아 프리미엄 포뮬러로 생산됐다. 거의 제로 그램이라 말할 수 있는 초경량 파운데이션 커버다. 피부 결점을 마스킹하고 초경량, 초밀착, 롱래스팅 등 3박자 커버력을 강조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 A,B,C섹션에서 ‘2017 제47회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전시회(추계)’가 전시회 한국 공식 에이전시 코이코의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전시회는 중국을 포함해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30만 평방미터의 공간에 화장품을 비롯해 전문 네일, 헤어, 타투, 스파, 살롱, 케어제품, 원자재, 화장품 패키지, 중의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 유통채널인 웨이상(微商)이 중국 소비자의 마스크팩 주요 구매처로 등극했다. 6월 2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민텔(Mintel)의 최신 보고서 '마스크팩-중국 2017'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민텔의 '마스크팩-중국 2017'에 따르면 중국 도시 여성 소비자 중 33%는 웨이신 유통채널 '웨이상'에서 마스크팩을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홍보나 판촉을 위한 샘플 화장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가운데 샘플 화장품 판매 시 형사처벌하는 것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와 주목된다. 헌재는 샘플 화장품을 판매한 혐의(화장품법 위반)로 기소된 장모씨가 화장품법 제37조 제1항 등에 대해 청구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6월 4일 밝혔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최근 지속된 화장품 원료 상승으로 업계의 원료공급, OEM ODM 업체들이 생산비용 증가 압박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2일 중국 현지언론 소후재경(搜狐财经)은 "오일, 표면활성제 등 화장품 생산 원료의 가격 상승으로 원료 공급업체뿐만 아니라 OEM OEM 업체가 자금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화장품 브랜드의 생산원가가 늘어남에 따라 원료값 상승세가 시장에 주는 영향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화장품 생산원료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상해중스(中狮)과학기술유한공사의 리칭판 마케팅 총감독은 "표면활성성을 만드는 주요 원료 중 하나인 지방산(脂肪酸) 가격은 지난해 톤당 6,000위안에서 1만 9,000위안으로 올랐고, 자주 사용되는 표면활성제 중 하나인 AES(Sodium Alcohol Ether Sulphate)의 가격은 2015년 톤당 5,000위안에서 1만~1만 1,000위안 사이로 뛰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중국 기업 상해가화(上海家化), 라팡가화(拉芳家化), 량몐전(两面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하우동천 대표 여성청결제 브랜드 ‘질경이’가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질경이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뷰티 월드 재팬(Beauty World Japan)’과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2017 중국 상해 뷰티 엑스포’에 참석해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추가 유통채널 확보에 대해 논의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Y존 토털케어 브랜드로서 위상을 굳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인기 뷰티 유튜버 이사배의 매혹적인 입술이 유튜브에 물들었다. 이사배는 카카오 TV라이브와 유튜브 영상에서 비프루브(VPROVE)의 립 메이크업 신제품으로 매력적인 입술 연출 TIP을 선보였다. 이사배는 비프루브의 ‘노 메이크업 크리미 핏 립스틱’을 활용해 색다른 무드의 ‘파리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라이브 방송에서 사용한 ‘노 메이크업 크리미 핏 셀위레드’ 립스틱은 선명한 발색과 입술에 가볍게 밀착된 텍스처로 각질 없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최근 지속된 화장품 원료 상승으로 업계의 원료공급, OEM ODM 업체들이 생산비용 증가 압박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2일 중국 현지 언론 소후재경(搜狐财经)은 "오일, 표면활성제 등 화장품 생산 원료의 가격 상승으로 원료 공급업체 뿐 아니라 OEM OEM 업체가 자금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화장품 브랜드의 생산원가가 늘어남에 따라 원료값 상승세가 시장에 주는 영향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독일 통신원 채혜원] 독일의 대표적인 드럭스토어 ‘데엠(DM)’이 ‘비접촉 결제(Kontaktlos Bezahlen)’ 시스템을 도입했다. 비접촉 결제서비스는 독일 전역 1,856개 지점에서 제공되며 근거리 무선통신(Near Field Communication Chip, NFC) 칩이 내장된 은행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현재 독일에서는 결제 시 현금 이용률이 가장 높고 신용카드보다 은행과 연계된 체크카드 이용률이 훨씬 높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의 ‘백젤 아이라이너’가 누적 판매 700만개를 돌파했다. ‘백젤 아이라이너’는 10초에 1개씩 팔리는 토니모리 대표 아이템으로 ‘국민 아이라이너’, ‘젤 아이라이너 최강자’ 등의 애칭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2013년 출시 후 각종 뷰티 어워드를 석권하며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강한 고정력을 가진 젤 타입 아이라이너로 땀, 피지 등에 대한 방수 기능이 뛰어나 오랜 시간 번짐 없는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으며 제품에 내장된 롱 브러쉬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토니모리는 국민 아이템 ‘백젤 아이라이너’의 7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6월 빅세일을 진행한다. 이 기간 백젤 아이라이너는 20% 할인된 가격인 6,8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더 촉촉 그린티 수분 크림’과 ‘투엑스 퍼스트 라이트 에센스’ 등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올해 가을, 겨울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는 ‘오버 더 룰(Over the Rule)’로 정의된다. 이는 ‘세상이 정해 놓은 룰을 넘어선다’는 의미로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구매할 때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기존 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그동안 화장품을 통해 자신만의 가치관을 드러내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면 올해 하반기에는 보다 개성 넘치고 강렬한 제품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한국콜마(회장 윤동한)는 이런 시즌 트렌드를 반영해 색조 화장품과 마스크팩, 스킨케어 기능이 강화된 색조 제품 등을 제시했다. F/W 시즌 독특하고 강렬한 스타일의 색조 화장품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취향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특별하게 개성을 표현해 주는 제품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 한국콜마 제시 F/W시즌 트렌드 골드 인 마스카라 시즌 트렌드에 맞춰 선보이는 ‘골드 인 마스카라’는 기존의 단색 마스카라에서 벗어나 금색 펄을 첨가한 제품이다. 펄 가루가 속눈썹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지속력이 좋은 원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뷰티 브랜드를 선보이고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들의 성공적인 행보에 힘입어 직접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거나 화장품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출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화장품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는 조성아와 정샘물 등이 대표적이다. ‘물광 메이크업’, ‘동안 메이크업’ 등을 선보인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는 애경과 함께 화장품 브랜드 ‘조성아 루나’를 선보이며 화장품 사업에 뛰어 들었다. 직접 회사를 설립해 브랜드를 론칭한데 이어 우회상장을 통해 코스닥 상장사 CSA코스믹의 대표가 됐다. 현재 CSA코스믹은 ‘조성아22’, ‘16브랜드’, ‘원더바스’ 등의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외에서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탕웨이와 김태희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정샘물의 화장품 사업도 처음에는 LG생활건강과의 협업이었다. LG생활건강과 ‘뮬’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해 메이크업 제품
▲ 중국 QS 마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지난 2005년부터 중국 화장품 포장에 사용됐던 'QS 마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최근 통합된 '화장품생산허가증' 정보가 담긴 새로운 포장 마크를 사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6월 1일 중국포장망(中国包装网)은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이 최근 발표한 공고에 따라 현재 화장품 제조업체가 쓰는 포장마크는 2017년 6월 30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화장품생산허가증' 정보가 반드시 담긴 새로운 포장 마크를 써야 한다"고 보도했다. 중국 '화장품생산허가증' 통합 과정 ▲ 사진 출처 : C2CC. CFDA 공고에 따라 중국 화장품 제조업체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포장마크에 QS마크를 표시할 수 없다. 기존 QS 마크 표시 포장으로 생산된 화장품은 제품 유통기한 내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이로써 중국 시장에서 사용됐던 QS마크는 퇴출 당하고, 시장은 대대적인 재단장을 추진하게 된다. QS마크는 공업제품생산허가증을 나타내는 것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미용분야 대표 기능경기대회인 ‘제15회 KASF 2017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가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KBS스포츠월드 제2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KASF 2017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는 6월 3일 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 박중서 회장과 한국여성교육창업협회 김기연 회장, H&B미용경영전략연구소 권장우 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는 (사
[코스인코리아닷컴 독일 통신원 채혜원] 유럽에서 한국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독일 콘텐츠 컨설팅 회사 CONCON에서 운영하는 뷰티 매거진 ‘뷰티팩트(http://www.beautyfacts.de)’는 ‘자연 추출물 성분’ ‘개성 넘치는 포장’ ‘리미티드 에디션 개발’ 등을 K-뷰티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뷰티팩트는 “BB크림이 독일 시장을 장악한 이후 한국 화장품은 제품도 좋고 독특하다고 알려졌고 무엇보다 한국 여성들은 아름다움에
[요코하마 특별취재팀=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강경화 기자]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전시장에서 열린 ‘2017 화장품산업기술전(CITE Japan)’은 2년마다 열리는 일본 화장품 업계 최대 B2B 전문 전시회로 열릴 때마다 종전 기술전보다 발전하는 모습으로 찾아오고 있다. 일본 화장품원료 기업과 학술단체, 연구기관이 협력해 하나가 되어 는 2017 일본 화장품산업기술전(CITE Japan)은 전 세계 뷰티 B2B 박람회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5월 한국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보다 증가했다. 그러나 화장품 소매판매 증가율은 1년 8개월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5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17년 5월 한국 수출액은 450억달러로 지난해 보다 13.4% 증가했으며 5대 유망소비재중 하나인 화장품은 4월 3억 5,200만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2.6% 하락했으나 5월 3억 5,900만달러 5.9%의 성장세로 전환했다. 65~75%를 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의 ‘백젤 아이라이너’가 누적 판매 700만개를 돌파했다. ‘백젤 아이라이너’는 10초에 1개씩 팔리는 토니모리 대표 아이템으로 ‘국민 아이라이너’, ‘젤 아이라이너 최강자’ 등의 애칭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2013년 출시 후 각종 뷰티어워드를 석권하며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강한 고정력을 가진 젤 타입 아이라이너로 땀, 피지 등에 대한 방수 기능이 뛰어나 오랜 시간 번짐 없는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뷰티 전시회인 ‘2017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KOREA 2017)’에 천연 유기농 화장품 특별관이 들어선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코트라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는 다양한 국내 뷰티 기업을 세계에 소개하고 최신 뷰티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살
▲ 한국산 화장품 구매하는 중국 관광객.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기업이 ‘한국산’ 프리미엄 효과 얻고자 ‘K-뷰티’ 본거지인 한국 시장을 문을 두드리고 있다. 그간 화장품 기업은 세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국 시장 진출을 가장 우선순위로 꼽았다. 그러나 최근 이와는 상반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중국 화장품 기업이 한국 로컬 생산공장,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화장품 기업의 한국 진출은 지난 2016년부터 한국 합작 기업, 자회사 설립 형태로 유통(소매), OEM ODM 등의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중국 대표 마스크팩 ODM 기업인 NBC(诺斯贝尔)화장품유한공사는 2016년에 NBC한국연구소를 설립하고, 매년 3종 이상의 천연재료 성분 연구와 10종 이상의 신원료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NBC는 한국연구소에서 혁신기술, 바이오 발효기술 등을 얻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우수 기술 보유 기업’으로 평가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 한국권건화장품 '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일본 최대 규모의 ‘화장품산업기술전(CITE Japan 2017)’이 6월 2일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고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원료를 중심으로 위탁제조, 용기·포장, 제조·측정장치, 수탁분야·실험, 화장용구 등 다방면에 걸쳐 전 세계 화장품 업체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약 18,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기업이 ‘한국산’ 프리미엄 효과를 얻기 위해 K-뷰티 본거지인 한국 시장을 문을 두드리고 있다. 그간 화장품 기업은 세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국 시장 진출을 가장 우선순위로 꼽았다. 그러나 최근 이와는 상반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중국 화장품 기업이 한국 로컬 생산공장,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며 한국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올해 가을, 겨울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는 ‘오버 더 룰(Over the Rule)’로 정의된다. 이는 ‘세상이 정해 놓은 룰을 넘어선다’는 의미로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구매할 때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기존 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그동안 화장품을 통해 자신만의 가치관을 드러내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면 올해 하반기에는 보다 개성 넘치고 강렬한 제품이 주목 받을 전망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은 오는 6월 19일 ‘화장품 상품기획개발’ 양성과정 전문인력 3기 23명을 배출한다. 16주간 총 480시간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아이디어와 콘셉 도출의 실무교육을 이수해 업무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취업률도 높다. 2016년 1기 20명, 2기 19명이 배출돼 당해 연도의 취업률이 50%를 넘었다. 한국폴리텍대학 ‘화장품 상품기획개발’ 김승중 지도교수는 “LG생활건강 등 화장품기업 근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뷰티 브랜드를 선보이고,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들의 성공적인 행보에 힘입어 직접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거나 화장품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출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화장품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는 조성아와 정샘물 등이 대표적이다. ‘물광 메이크업’, ‘동안 메이크업’ 등을 선보인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는 애경과 함께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지난 2005년부터 중국 화장품 포장에 사용됐던 'QS 마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최근 통합된 '화장품생산허가증' 정보가 담긴 새로운 포장 마크를 사용해야 한다. 6월 1일 중국포장망(中国包装网)은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이 최근 발표한 공고에 따라 현재 화장품 제조업체가 쓰는 포장마크는 2017년 6월 30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화장품생산허가증' 정보가 반드시 담긴 새로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휴메딕스가 안전성이 개선된 봉독 화장품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 휴온스글로벌의 계열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멜리틴-폴리에틸렌글리콜 배합체 및 그를 포함하는 약제학적 조성물’ 관련 특허가 결정돼 멜리틴의 세포 독성을 감소시켜 안전성이 개선된 멜리틴의 페길레이션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멜리틴은 봉독의 40~50%을 차지하는 천연생리활성물질로 항균, 항진균 작용과 항암, 항바이러스, 항염 효과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봉독은 알러지를 일으키는 단백질과 펩타이드를 포함하고 있어 순수한 멜리틴을 사용할 경우 멜리틴의 효능을 유지하면서도 알러지에 대한 두려움은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멜리틴은 고농도에서는 세포 독성이 있고 생체 내 짧은 반감기가 의약품으로서는 단점이었다. 이번에 멜리틴의 페길레이션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멜리틴의 항염증 의약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휴메딕스는 봉독으로부터 멜리틴을 정제하는 특허 기술을 확보, 화장품 원료로서 INCI에 등록했다. 현재 멜리틴 화장품으로 남성용 화장품 ‘휴온(HU:ON) 옴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아우딘퓨쳐스가 7월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 아우딘퓨쳐스는 5월 3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 상장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2000년 설립된 아우딘퓨쳐스는 화장품 분야의 제품 기획, 처방개발, 용기개발, 디자인개발 등 화장품 개발을 위한 생산 전 공정 토탈 ONE-STOP ODM 전문회사이다. 자체 화장품 브랜드 네오젠을 보유하고 있으며 화장품 외에도 주류,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92개 브랜드, 566개 제품을 디자인하고 제품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은 ‘이하늬 거즈필링’으로 유명한 ‘더마로지 바이오 필 거즈필링’이다. ‘더마로지 바이오 필 거즈필링’은 순면 거즈로 피부를 닦으면 각질이 제거되는 신개념 필링 제품이다.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568억원, 영업이익 96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이며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 151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아우딘퓨쳐스의 공모 주식수는 100만주로 전량 신주 모집이다. 공모 예정가는 2만 6,000원~3만원이며 총 공모금액은 밴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최근 미용업계는 뷰티샬롱의 생산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존 미용, 파마, 염색에 이어 피부관리, 물리치료, 마사지 등을 추가해 서비스 콘텐츠의 풍부성을 높이고 있다. 동시에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기초로 제품 판매 전략 강화를 관련 상점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천연유기농 제품의 인기 열풍이 헤어미용 시장에서도 포착되고 있다. 5월 31일 중국 화려지(华丽志)는 최근 미용실, 뷰티헤어샬롱에서 사용하는 피부관리 제품과 상점에서 판매되는 뷰티용품에 대한 연구 조사가 진행됐다고 전하며 "천연유기농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일본의 2016년 상용(商用)헤어미용제품 시장규모(생산업체 출하 금액 기초)는 전년 대비 0.8% 증가한 1,399억 엔(약 1조 4,139억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세부품목별로 2016년 염색제 시장규모는 전년비 1.1% 성장한 383억 엔을 기록한 반면 파마제 시장은 1.4% 감소한 137억 엔을 기록했다. 헤어관리제 시장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566억 엔을, 조형제(造型剂, 스타일링제) 시장은 0.5%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휴메딕스가 안전성이 개선된 봉독 화장품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 휴온스글로벌의 계열사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멜리틴-폴리에틸렌글리콜 배합체 및 그를 포함하는 약제학적 조성물’ 관련 특허가 결정돼 멜리틴의 세포 독성을 감소시켜 안전성이 개선된 멜리틴의 페길레이션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멜리틴은 봉독의 40~50%을 차지하는 천연생리활성물질로 항균, 항진균 작용과 항암, 항바이러스, 항염 효과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코스모코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가 일반들과 더마 코스메틱 팝업 행사를 함께 한다. 비푸루브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 1층 아쿠아몰 HOT ZONE에서 더마 코스메틱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최근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더마 코스메틱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비프루브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외부활동에 앞서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를 살피는 일이 일상이 됐다.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생활 깊숙이 파고들었다는 방증이다. 화장품도 이러한 현실을 고려, 안티폴루션 기능을 더해 소비자의 곁으로 향하고 있다. 최근 리뉴얼 출시되는 제품들은 미세먼지를 방어 혹은 세정해 외부 유해인자로부터 지치고 자극받은 피부를 지킨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