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이 '가짜 상품'에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 경제 전문매체인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는 "전자상거래 발전으로 가짜 상품이 점차 온라인화되고 있으며 화장품 시장이 '재해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가짜 상품 판매자는 소비자의 저가 심리를 이용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온라인 판매자들은 상표수권서(授权书) 표시·가격 인하·교환·환불 등의 방식을 이용해 스스로를 증명하고, 가짜 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7년 뷰티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SNS에서 뷰티팁과 제품 정보를 얻고 온라인과 드럭스토어에서 구매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픈서베이의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17’에 따르면 지인이나 연예인 등 개인 SNS를 통해 얻는 뷰티 정보의 영향력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나 제품 정보 접촉 채널은 ‘친구나 지인’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어 온라인 카페와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거나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해 화장품 산업도 중국 시장의 한계를 느낀 것일까. 인천시가 화장품 산업의 신흥시장 개척을 본격화한다. 인천시는 8대 전략산업으로 집적도가 높고 수출 성장성이 높은 화장품 산업을 대상으로 신흥시장 토탈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3월 21일 밝혔다. 인천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화장품 제조사는 모두 212개사다(식약청 등록 197개사). 이들 업체의 지난해 총 수출액은 7억 5,100만달러로 이중 중국과 홍콩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꽁꽁 싸매기만 했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다. 또, 따뜻한 바람과 함께 흩날리는 머릿결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아모레퍼시픽 프레시팝에서는 좋은 머릿결을 위한 3단계 관리법을 소개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원료 전문업체 삼광켐 이택성 대표가 지난 3월 15일 제44회 상공인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외 상공인, 유관기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상공인 유공자 231명에 대해 훈·포장 등 정부포상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 유공자 포상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신사업 창출과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집중됐다. 삼광켐 이택성 대표는 자사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연구개발과 혁신활동에 주도적으로 수행해 품질 향상과 수익성 개선 등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택성 대표는 “사드 문제로 경제 상황, 특히 화장품 분야의 전망이 어둡다. 화장품 업계가 앞으로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수출 다변화와 원료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삼광켐은 연구소를 설립해 원료를 개발하고 수출을 다변화하고 있다. 앞으로는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를 겨냥해 수출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rd
[코스인코리아닷컴 류아연 기자]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한 뷰티 봄 신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뷰티 전문지 야후뷰티(Yahoo beauty)는 최근 미국 뷰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뷰티 봄 신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야후뷰티는 “매년 봄 시즌이 되면 뷰티 기업들은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며 “향수는 따뜻한 날씨에 맞춰 신성한 향을 뿜고 있고 있으며, 매니큐어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어긋나
▲ 유근직 잇츠스킨 대표이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김엘진 기자] 잇츠스킨은 3월 1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기주주총회 결과를 공시했다. 잇츠스킨은 지난달 공시를 통해 한불화장품을 흡수합병하며 오는 5월부터 사명을 ‘잇츠한불’로 변경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3월 1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불화장품과의 합병계약서 승인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 유근직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김홍창 한불화장품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입했다. 잇츠스킨 유근직 대표는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제품 개발, 유통채널 다각화, 메이드인 차이나 바이 코리아, 포스트 차이나 전략 추구 등 4가지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주총은 현금배당은 701원으로 결정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시가배당률(%)(중간배당 포함)로 120억288만8,567원이다. 또 사업목적에 의류와 패션디자이너업, 호텔과 레져 산업, 미용업, 화장품 제조 판매업, 의약부외품 제조 판매업 등을 추가했다. 반면 화장품 제조 판매업, 수출입과 위탁 판매업, 유통업은 사업목적에서 삭제했다.
▲ 중국 CFDA 행정허가 대행 전문 중국 북경매리스 웨씬 화장품업무 총괄책임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가 화장품 업계의 관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중국 전문가로만 구성된 '중국 위생허가 전문 세미나'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북경매리스,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3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중국 CFDA 위생허가 인증 문제 해결과 수출 활성화 세미나’에서는 중국 CFDA 위생허가 절차와 인증 과정에서 애로사항 관련 다양한 질의응답이 쏟아졌다. 특히 이날 세미나는 산동성 CFDA 시험소 실무전문가, 통관 전문가, 인증전문가 등 중국 전문가들이 참석 업체들의 궁금증과 문제점의 해결 방안도 제시 호평을 받았다. 이날 다섯번째 주제발표는 웨씬 중국 CFDA 행정허가 대행 전문 북경매리스 화장품업무 총괄책임자였다. 그는 위생허가 신청 시 업체가 자주 문의하는 내용과 신청업체가 자주 범하는 실수, 불허가의 전형적 사례, 기타 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발표했다. 첫번째 발표는 업체가 자주 문의하는 사례 분석이었다.
▲ 중국 CFDA 행정허가 대행 전문 북경매리스 이용준 한국지사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로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 통관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기관 통관 업무 전문가가 해법을 제시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북경매리스,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3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중국 CFDA 위생허가 인증 문제 해결과 수출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하고 중국 CFDA 위생허가 절차와 인증 과정에서 자주 문제가 되고 있는 사항들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는 중국 정부기관의 CFDA 위생허가 시험기관 실무 전문가, 중국 정부기관 통관업무 전문가와 북경매리스 전문가들이 직접 방한해 중국 CFDA 위생허가 인증 과정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세 번째 강사로 나선 이용준 중국 CFDA 행정허가 대행 전문 북경매리스 한국지사장은 화장품 인증 개요와 법규, 화장품 등록절차, 매리스의 역할 등 세 가지 소주제로 중국 위생허가 인증과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 지사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중국 왕홍(網紅) 중 唐晓华 Nami, GiGi-cherry와 함께 지난 3월 9일부터 11일까지 홍콩 뷰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 중 아미코스메틱은 홍콩 내 뷰티 유통 체인 사사(SASA)와 컬러믹스(Colourmix)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는데 각각 704만, 940만 조회를 기록한 것이다. 아미코스메틱은 중국 내에서 높은 파급력을 지닌 왕홍 2명을 홍콩으로 초청해 자사 브랜드가 입점한 홍콩 유통 체인에서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2016년 11월 이후 두 번째 홍콩을 방문한 아미코스메틱은 사사, 컬러믹스, 모리모(morimor), 왓슨스(Watsons) 등 유통 채널과 홍콩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뒤 자사가 소유한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 자연주의 화장품 퓨어힐스(Pureheals), 메디컬 더마 코스메틱 씨엘포(CLIV)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약 10만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홍콩 사사 공식 페이스북 방송을 통해 환절기에도 동안피부 사수를 돕는 저자극 발효 에센스 &ls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코셀러코리아의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Dr.PCTS가 신제품 ‘닥터티 바이탈 그린티 씨드 오일(Dr.T Vital Green Tea Seed Oil)’을 출시했다. 닥터티 바이탈 그린티 씨드 오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탑투토(TOP TO TOE) 멀티 오일이다. 제주산 녹차씨 오일과 동백·올리브·마카다미아씨·로즈마리잎 오일 등 자연 유래 성분이 99.9% 함유된 프리미엄 블렌딩 오일로 파라벤·페녹시에탄올·실리콘오일·인공색소·인공향 등을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 타입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만능 멀티 오일인만큼 헤어와 페이스, 바디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오일에서 나는 은은한 천연 에센셜향은 테라피 효과를 지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닥터티 바이탈 그린티 씨드 오일은 건조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부드러운 머릿결을 가꿔주며, 거칠어진 피부에 바르면 촉촉하고 건강한 원래의 피부로 되돌려준다. 또, 오일 3~4방울을 손바닥에 떨어뜨린 후 얼굴에 바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서경배 회장 취임 20주년을 맞아 ‘원대한 기업(Great Company)’을 향한 미래 비전 달성을 다짐했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은 1997년 3월 18일 태평양(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취임 후 서 대표는 기업 비전을 ‘미와 건강 분야의 브랜드 컴퍼니’로 정하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별해 경로별 포트 폴리오를 재구성하는 등 전면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 사진출처 : 네이처리퍼블릭.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환하고 따뜻한 봄 날씨와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 제품의 특징은 보습감과 부드러운 발림성이다. 이런 콘셉트 아래 브랜드들은 화사하고 여성스러운 메이크업 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이른바 봄철 대전을 맞은 뷰티템들은 라인마다의 차별성을 무기로 타깃 공략에 나섰다. ▲ 마몽드 크리미 틴트 컬러 밤. 마몽드는 립스틱과 틴트 립밤의 장점을 모아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을 리뉴얼했다. 이 제품은 2014년 첫 출시 후 선명한 발색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 2015년 말린 장미색 트렌드로 사랑받은 ‘벨벳 레드’ 컬러가 대표적이다. 새로 출시되는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은 기존 인텐스 제품의 건조한 발림성을 개선해 ‘라이트’와 ‘인텐스’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크리미 틴트 컬러 밤 라이트’는 립밤처럼 촉촉함을 담은 크레용 타입의 립 펜슬이다. 오일성분을 함유해 끈적임 없이 촉촉한 입술을 유지해준다. 특히 발색을 높여주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코트라에서 진행하는 지사화 사업을 통해 전 세계 30개 도시에 진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한다. 화장품기업과 코트라가 연계한 마케팅의 효과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트라 지사화 사업’은 86개국 126개 코트라 해외 무역관이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현지 마케팅 등 우리 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대신 해주는 사업이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코트라의 파트너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2020년까지 아시아의 TOP10 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미코스메틱은 코트라와 연계해 상해·북경·홍콩·뉴욕·파리·런던·두바이 등 전 세계 총 30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사화 사업을 진행하며 시장을 확장한다. 또 호주 세포라(Sephora)와 오즈세일, 중국 세포라, 아시아 전역의 사사(SASA), 러시아 레뚜알 백화점, 홍콩 컬러믹스, 중국과 홍콩의 왓슨스(Watsons), 미국과 캐나다 소매 유통과도 손을 잡았다. 아미코스메틱은 현재 중국 CFDA 위생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나고야의정서는 생물자원을 활용하며 생기는 이익을 공유하기 위한 지침을 담은 국제협약으로 지난 2014년 10월 발효됐다. 국내에서는 현재 비준동의안이 국회에 계류 중으로 비준동의안 통과 후 비준서를 기탁하면 90일 이후부터 시행된다. 나고야의정서 시행은 화장품, 바이오 등 다양한 업계에 영향을 주게 되는 만큼 국내에서는 정부가 앞장서 ‘나고야의정서 시대’를 준비 중이다. ‘유전자원의 접근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이 마련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세라젬헬스앤뷰티(대표 신윤창)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아트드랩(ART de LAB)’이 신사동 가로수길에 입성했다. 세라젬헬스앤뷰티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부터 가로수 길에 위치한 어반컨템포러리 스타일 편집스토어 ‘C.A.S.H’에서 ‘아트드랩’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트드랩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선덕’ 원장의 특별한 감성과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로 국내 홈쇼핑 런칭을 시작으로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사드로 야기된 한-중간 갈등이 결국 ‘한국 여행상품 판매 금지’(금한령)까지 이어졌다. 이에 따라 관광·호텔·항공·면세점·화장품업종 등을 적지 않은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세라젬헬스앤뷰티는 이러한 위기 상황을 정면 돌파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온라인 마케팅 방법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라젬H&B 한국 본사의 천연화장품 브랜드인 ‘베리브’와 중국 산동성 청도법인의 ‘라시에’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국 현지 화장품 전문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지난 3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 중국 CFDA 위생허가 인증 및 수출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는 100여개 업체 130여 명이 참석했다. 사드 보복 와중에 열린 세미나였지만 정치적인 문제가 해소되면 바로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준비하려는 참가자들의 열의가 강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중국 측 6명의 전문가들이 분야별로 발표했으며 위생허가 관련 업체들의 궁금증 해소와 함께 향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원료 전문업체 삼광켐 이택성 대표가 지난 3월 15일 제44회 상공인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외 상공인, 유관기관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상공인 유공자 231명에 대해 훈·포장 등 정부포상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 유공자 포상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이 발표한 '2월 수입불허 식품·화장품 명단'에 화장품은 단 2건에 불과했고 다행히 한국산 제품은 없었다. 3월 17일 중국 질검총국은 '2월 수입불허 식품·화장품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2월 총 94건의 수입산 식품·화장품이 수입 불허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월인 1월의 403건에서 크게 줄어든 것이다. 지난 1월 총 403건의 수입산 식품·화장품이 수입불허 조처됐고 이 중 한국 아모레퍼시픽 보습제 1종과 미스트 2종이 포함돼 업계에 충격을 주기도 했다. 2월 수입불허 명단은 대부분 식품으로 이뤄졌고, 화장품은 일본과 이탈리아 제품 2개에 불과했다. 2017년 2월 중국 수입불허 화장품 명단 ▲ 자료 출처 :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질검총국은 일본 모모타니 쥰텐칸(MOMOTANI JUNTENKAN)의 피치향 쌀 발효 클렌징 파우더를 '라벨 기준미달'로 수입 불허했고 제품 회수 조치를 내렸다. 이탈리아 PHARMA COS S.R.L.의 립스틱 콜로이드(반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자의 날(3월 15일)' 기점으로 발표된 '315 국가 사용금지 화장품 명단'은 인터넷에 떠도는 가짜 뉴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소비자의 날' 다음날인 3월 16일 중국의 일부 화장품 전문매체는 "중국 국가질량검역검험감독총국(질검총국)이 '2017년 불합격 화장품 명단'을 발표했고 '315 국가 사용금지 화장품 명단'이 공개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황아현 기자] 최근 뷰티 시장에서는 직접 색을 섞어 다양한 립 컬러를 만드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직접 색을 섞어 몇 가지의 제품만으로 명도, 채도를 조절해 여러 가지의 립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팔레트 하나에 다양한 립 컬러, 팔레트, 브러쉬가 내장돼 있어 편리하게 나만의 립 컬러를 만들 수 있는 제품 등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것들이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코스인닷컴코리아 권태흥 기자]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지가 주목하는 K-뷰티 성공요인 중 하나가 K-뷰티의 디지털 역량이다. 한국 화장품 브랜드 제조사들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밀레니엄과 Z세대를 주요 소비자층으로 겨냥한다. 이들 세대는 온라인 채널에 익숙한 집단으로 K-뷰티는 주요 소비자층이자 이들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을 쓰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들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조하얀 기자]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컨투어링 메이크업과 논투어링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뽑히면서 이를 도와 주는 멀티스틱의 인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때문에 많은 화장품 회사들이 자신들만의 개성 있는 멀티스틱을 출시하고 있다. 멀티스틱은 스틱형태로된 얼굴에 선을 그어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음영을 주는 컨투어링과 논투어링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메이크업 초보자들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짧은 시간안에 화장을 마무리 해주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이 발표한 '2월 수입불허 식품·화장품 명단'에 화장품은 단 2건에 불과했고 한국산 제품은 없었다. 지난 3월 17일 중국 질검총국은 '2월 수입불허 식품·화장품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2월 총 94건의 수입산 식품·화장품이 수입 불허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월인 1월의 403건에서 크게 줄어든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코셀러코리아의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Dr.PCTS가 신제품 ‘닥터티 바이탈 그린티 씨드 오일(Dr.T Vital Green Tea Seed Oil)’을 출시했다. 닥터티 바이탈 그린티 씨드 오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탑투토(TOP TO TOE) 멀티 오일이다. 제주산 녹차씨 오일과 동백·올리브·마카다미아씨·로즈마리잎 오일 등 자연 유래 성분이 99.9% 함유된 프리미엄 블렌딩 오일로 파라벤·페녹시에탄올
▲ 손덕활 중국 유로미디어 총경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로 단체관광(유커)이 금지되면서 개별관광객인 '싼커'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북경매리스,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3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중국 CFDA 위생허가 인증 문제 해결과 수출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응하듯 업계 대표와 임원, 중국 인증, 수출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마지막 발표자인 손덕활 중국 유로미디어 총경리는 ‘중국 유커의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대한 마케팅 전략’에 대한 발표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중국 단체관광객 유커의 해외 여행 규모는 1.22억명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중국 유커의 해외 구매액은 총1,098억 달러로 인당 900달러에 달한다. 중국 여행객의 해외 구매력 나라별 순위에서 한국은 태국과 일본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도시별 순위에서는 서울이 방콕과 동경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중국
▲ 한명 중국 청도보세구 한국비지니스센터 수석대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로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 통관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통관업무 전문가가 해법을 제시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이 북경매리스,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3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중국 CFDA 위생허가 인증 문제 해결과 수출 활성화 세미나’에서는 업계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 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사항들이 다뤄졌다. 한명 중국 청도보세구 한국비지니스센터 수석대표는 이날 ‘중국 수입화장품 CIQ 통관절차와 관련 법규’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한명 수석대표는 청도보세항구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청도보세항구는 편리한 물류 교통시스템과 통관 시스템을 갖추고 수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명 수석대표는 "청도에서 시작해 10개 도시와 통관 일체화를 실행, 통관 비용의 30%가량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국제 무역과 관련된 황도출입국검험검역국, 세무국, 청도항,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맥스와 코스맥스비티아이는 3월 1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코스맥스의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이경수 대표이사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또 최경 경영지원본부장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이상우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1주당 1,000원으로 결정됐다. 코스맥스비티아이도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서 황영일 CHRO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황영일 사외이사와 고광세 상근 감사도 재선임했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1주당 200원으로 확정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이 3월 17일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아모레퍼시픽 본사 강당에서 제58기 정기 주주총회와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각각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5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감사보고, 영업보고, 부의안건들을 승인했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460원, 1우선주 465원으로 확정했으며 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 변경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으로 신동엽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최정일 세종연구소 이사가 각각 재선임과 신규 선임됐다. 아모레퍼시픽도 제1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감사보고, 영업보고, 부의안건들을 승인했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1,580원, 우선주 1,585원으로 확정했으며 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 변경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아모레퍼시픽의 사외이사로 김성수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박승호 중국 CEIBS 석좌교수가 각각 재선임, 신규 선임됐다.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으로는 김성수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 사진 : 나우코스 제공.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OEM ODM 업체 나우코스가 별도 픽서나 탑코트 없이도 강력한 컬링과 화이버 고정력을 가지는 ‘뷰러리스 마스카라’를 개발해 화제다. 일반적으로 마스카라의 핵심속성인 컬링과 롱래시 기능은 서로 상충되는 관계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많은 업체들이 고정력을 높이는 픽서, 탑코트 등을 별도로 선보이거나 특이 브러시를 개발하는 등의 방법으로 이러한 모순을 해결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개발을 위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며, 소비자들에게 낯선 사용 방법을 인지시키기 위한 프로모션도 필요해저 그만큼 리스크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나우코스는 이러한 업계들의 개발 비용 부담, 소비자들의 적응상의 불편함 해결을 위해 제형 기술 자체만으로도 롱래시와 컬링 두가지를 잡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뷰러리스 마스카라’는 일반적으로 쓰는 직선 화이버 대신 2mm 길이 특수 모양 화이버와 독자 왁스 포뮬라를 결합한 화이버픽싱 테크놀로지™가 덧바를수록 컬링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주도록 설계됐다. 즉, 화이버를 덧바를수록 무거워져 쳐진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3월 1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LG생활건강은 이날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 빌딩 지하강당에서 제1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16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LG생활건강은 2016년 매출 6조 941억원, 영업이익 8,809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4.4%, 28.8%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이사 선임에서는 LG 경영전략팀장 유지영 전무를 기타비상무이사로 고려대학교 김재욱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태평양 표인수 변호사를 재선임했다.또 보통주 1주당 7,500원, 우선주 1주당 7,5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하고 이사보수 한도는 작년과 동일한 60억원을 승인했다.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도 목표를 잃지 않고 한 방향으로 힘을 모아 최고의 성과들을 만들어냈다”며 “날로 어려워지는 사업환경에서도 투명 경영과 지속 성장으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기업 주총데이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정기주주총회에서 다뤄질 주요 이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화장품 기업들의 정기주주총회는 3월 17일부터 본격화된다. 이날 국내 화장품 업계 빅2인 아모레퍼시픽그룹과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코스맥스, 잇츠스킨,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등이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정기주총서 미리보는 후계구도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총에서는 본격화되는 후계 승계에 시선이 모아진다. 서경배 회장의 장녀인 서민정씨는 지난해말 아모레퍼시픽그룹 상환전환우선주 241만 2,710주를 보통주로 전환해 지분 2.71%를 확보, 2대 주주에 올랐다. 이에 이번 주총부터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잇츠스킨은 주총에서 한불화장품과의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이번 합병은 잇츠스킨이 한불화장품을 흡수 합병해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화장품 제조업과 판매업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것이다. 합병에 따라 지분 구조도 변경된다. 잇츠스킨의 최대 주주는 한불화장품(지분율 50.73%)이지만 잇츠스킨과 한불화장품이 1 대 8.1186341의 비율로 합병하면 임병철 회장(지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