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마스크팩이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사랑받으면서 쿠션의 뒤를 잇는 K-뷰티 대표 제품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K-뷰티 대표 아이템이 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혁신’과 글로벌 상품기획,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부직포에서 면으로, 다시 하이드로겔을 거쳐 바이오셀룰로오스로 진화를 거듭한 마스크팩 신소재 연구개발은 어디까지 왔고, 마스크팩 맞춤형 해외 수출 전략은 무엇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오는 9월 개최되는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적극적으로 알릴 포스터가 공개됐다. 충북도는 4월 6일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포스터를 공개하고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메이크업 화장품을 터치한 느낌의 꽃잎 모형을 형상화 했다.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컨셉이면서 슬로건인 ‘K-Beauty로 세계를 물들이다’를 표현한 것.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본토 화장품 기업이 유통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4월 5일 중국 경제 전문매체 시나재경은 "화장품 전문매장(CS) 대표 주자인 왓슨스(屈臣氏)의 중국 업무 조정 움직임이 현지 화장품 업계 분위기를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시나재경은 "왓슨스의 계약 종료 소문에 업계가 요동치는 것은 그만큼 중국 현지 화장품 기업이 CS채널 압력을 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이 제품의 핵심 경쟁력을 내세우지 않고 단기 집중 판촉에만 매달리는 것은 플랫폼 비주류화 위기에 대응할 수 없다"며 "이런 리스크는 왓슨스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까지 퍼질 것이며 심지어 더 많은 전문매장 영역으로 확산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왓슨스가 조만간 중국 브랜드와의 계약을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왓슨스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최근 중국 현지언론은 "뤄징런(罗敬仁, Christian Nothhaft) 전 왓슨스 중국 최고경영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온이 메이크업 신규 공장을 착공, 색조화장품 생산능력을 강화한다. 코스온은 경기도 오산시 가장산업단지 내에 메이크업 신규 공장을 착공한다고 4월 5일 밝혔다. 지상 5층, 지하 3층으로 들어서는 신규 공장은 기존 공장의 5배 규모로 CGMP 설비를 갖추고 색조화장품 생산에 중점을 둔다. 회사측은 2016년 3분기 이후 늘어나는 색조제품 발주로 인해 증설이 필요하다고 밝혀왔으며, 신규 공장은 내년 초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코스온 관계자는 “ODM 회사는 좋은 제품과 고객사에 대한 납기대응이 중요하다. 신규 공장이 완공되면 기존에 탄탄하게 구축해놓은 영업망을 활용해 공격적인 사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라며 “더 많은 고객사와 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코스온은 아모레퍼시픽, 타르트 등을 비롯한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여성용품 전문기업 웰크론헬스케어가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셀미인’을 출시한다. 셀미인은 민감성·문제성 피부를 위한 제품으로 클렌저·로션·크림으로 구성된 수분장벽 보호라인 ‘필라그린 라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필라그린 라인은 해파리에서 얻은 글라이코스아미노글리칸의 활성화 성분을 이용해 피부세포 속에서 필라그린의 합성을 유도해 손상된 피부장벽을 이중으로 보호해 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오감채움이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 국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에 참가한다. 오감채움은 “다섯가지 감각, 오감을 통한 자연과의 교감은 유기농(Organic) 감성인 ‘O감’을 키워줄 것”이라고 말하는 유기농 화장품, 식품을 주제로 한 공방들이 모여 꾸려진 팀이다. 키다리아줌마 힐링연구소, 올가림, 글루미의 아로마클래스, 차누솝, 락쉬미 등 다섯 개의 공방으로 구성돼 있으
[코스인코리아닷텀 김엘진 기자] 스킨푸드가 4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나흘 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4월 빅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빅세일 기간 중 스킨푸드 온·오프라인 모든 몰에서는 회원 등급과 상관없이 20~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에 가입한 신규 회원 역시 포함된다(일부 품목 제외).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두 번째로 소개할 브랜드는 바로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할랄 인증 뷰티 브랜드 사리아유(SariAyu)다. 사리아유는 인도네시아 여성의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책임지고 있는 46년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인도네시아 뷰티 브랜드이다. 인도네시아 무슬림 여성들은 대부분 할랄 인증을 받은 화장품을 선호한다. 화장품은 피부에 직접 바르는 민감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사리아유는 최근 세계 3대 할랄 인증 중 하나인 인도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책에서 영감을 얻은 뷰티 신제품이 나오고, 야구장을 찾은 이들에게 화장품을 알리는 등 뷰티업계에 이색 협업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두산 베어스와 손 잡았다. 이니스프리와 두산 베어스는 2017 시즌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산 베어스는 이번 협약으로 1루 테이블석 테이블석 212~213블럭을 ‘포레스트포맨존’으로 지정했다. 이니스프리는 해당 좌석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홈경기 팬 서비스 상품 협찬 등을 통해 이니스프리 대표 남성 제품인 ‘포레스트 포맨 프레시 올인원 에센스’를 홍보키로 했다.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리엔케이’는 베스트 셀링 도서와 만났다. 리엔케이는 베스트 셀링 도서인 ‘그릿(GRIT)’의 출판사 비즈니스북스와 함께 4월 16일까지 주요 온라인 4개 서점에서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릿(GRIT, 열정과 끈기)’이라는 공통된 컨셉 아래, 출간 이후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비즈니스북스의 자기계발서 ‘그릿’과 이 도서에서 영감을 얻어 뜨거운 열정의 레드 컬러로 탄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다양한 분야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정기 학술연구 지원사업(여성과 문화, 개성상인)과 아시아의 미 연구 프로젝트로 나눠 진행된다. 정기 학술연구 지원사업 공모는 4월 10일부터 접수를 진행하며, 아시아의 미 연구 프로젝트는 4월 17일부터 신청받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중국이 한국 내 사드배치를 놓고 경제적 보복 행위 등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는 대안 시장으로 동남아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진출에 욕심을 내도 현지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덤벼들게 되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현지 관공서의 대응, 현지 직원 관리, 그리고 국내에서 제공되는 참고자료의 현실성 등 다양한 문제에 봉착하기 쉽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사드 배치 발표(2016년 7월 8일) 이후 270일이 지났다. 중국의 사드 보복 시나리오는 치밀하며 계산적이다. 여론전-인적 교류 제한-경제 보복 등이다. 그동안 중국 정부의 대응은 등가 대응(tit-for tat) 원칙을 따랐다. 사드 배치가 한 단계 나가면 중국의 보복도 한 단계 수위가 높아졌다. 최초의 보복은 ‘여론전’이다. 중국의 언론은 ‘사실’ 보다 ‘진실’을 전달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그런데 그 진실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온이 메이크업 신규 공장을 착공, 색조화장품 생산능력을 강화한다. 코스온은 경기도 오산시 가장산업단지 내에 메이크업 신규 공장을 착공한다고 4월 5일 밝혔다. 지상 5층, 지하 3층으로 들어서는 신규 공장은 기존 공장의 5배 규모로 CGMP 설비를 갖추고 색조화장품 생산에 중점을 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뷰티업계가 4월 식목일(5일)과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이벤트’를 준비했다. LG생활건강은 뷰티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네이처컬렉션’을 통해 4월 한달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라이프를 제안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4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LG생활건강은 일상 속에서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사항을 담은 ‘친환경 생활 백서’와 나만의 작은 정원을 꾸밀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본토 화장품 기업이 유통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4월 5일 중국 경제 전문매체 시나재경은 "화장품 전문매장(CS) 대표 주자인 왓슨스(屈臣氏)의 중국 업무 조정 움직임이 현지 화장품 업계 분위기를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시나재경은 "왓슨스의 계약 종료 소문에 업계가 요동치는 것은 그만큼 중국 현지 화장품 기업이 CS채널 압력을 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사진 :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왼쪽에서 4번째)과 임원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인 '산림경영'(山林經營)을 시작했다. 한국콜마는 4월 1일 윤동한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여주군 강천면 산림 개간지에 느티나무, 오동나무 등 나무와 묘목 약 6,00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와 함께 산림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윤 회장은 “산지와 산림자원을 공익적 관점에서 개발,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동반자’라는 한국콜마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이날 산림경영을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도 여주와 가평, 경북 청송 등의 지역에 백여만평의 산지를 확보해 산림자원의 공익적 개발사업에 착수했다. 앞으로 이들 산지에서 전략 수종의 계획적 식수와 육림, 간벌, 경제림 조성, 약재 개발, 묘목 기증 사업 등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인 접근이 어려웠던 깊은 산지에 임도와 산책로를 확보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윤동한 회장은 “산림경영의 목적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성분과 안전성이 화장품의 중요 구매결정요인으로 떠오르면서 자외선 차단제도 안전성과 성분을 중시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 구매 포인트, 사용감→성분·안전성 여태껏 자외선 차단제 시장의 키포인트는 ‘사용감’이었다. 자외선 차단 원료 자체가 피부를 번들거리게 할 뿐 아니라 뻑뻑함, 백탁, 끈적임 등 사용감에 영향을 줘 이런 것을 해결하는 것부터가 난관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꾸준한 연구개발로 사용감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성분과 피부 안전성으로 옮겨가고 있다. 안전성을 강조하는 자외선 차단제 대부분은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이다. 자외선을 반사하는 형태인 무기 자외선 차단제가 자외선을 흡수시키는 유기 자외선 차단제보다 더 안전하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반영한 결과다. 그런데 정말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 안전하고 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안 좋은 것일까. 사실 ‘무기 자외선 차단제가 더 안전하다’는 이론은 의학적으로 검증됐다기보다는 일부 의사, 파워블로거들의 의견이 온라인에서 전파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뷰티 트렌드 전문 분석기관이 K-뷰티에 주목, 해외 진출과 도약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글로벌 뷰티 트렌드 전문 분석기관인 뷰티스트림즈는 4월 3일 포시즌호텔 누리룸에서 한국 뷰티 시장을 위한 특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해외 진출 전략과 럭셔리 마켓으로의 도약, 최신 뷰티 트렌드 등 K-뷰티의 미래를 위한 세가지 주제가 다뤄져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일본의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탓차(Tatcha)가 마침내 호주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한다. 탓차는 셀레브리티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로 유명하며 특히 미국 출신 모델인 카일리 제너(Kylie Jenner)가 ‘탓차 루미너스 듀위 스킨 미스트’를 스냅챗에서 소개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지금까지 호주 소비자들은 탓차 웹 사이트를 통한 해외배송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호주 내 매장이 없기 때문에 제품을 구매하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를 알고 나를 알아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국내 뷰티 브랜드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의 경쟁자들을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가장 먼저 소개할 동남아시아 로컬 대표 브랜드는 바로 말레이시아 립스틱 브랜드 '엠와이제이 뷰티(MYJ Beauty)'이다. 엠와이제이 뷰티는 말레이시아 투아란(Tuaran)에서 태어난 제임손 주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가 오는 4월 9일까지 H&B 대표 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함께 봄맞이 스킨케어 단독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봄철 미세먼지로 자극받은 피부에 휴식을 줄 수 있는 ‘BRTC 클렌징 오일 3종(바이탈라이저 브라이트닝·쟈스민 모이스처라이징·퍼펙트 포어 타이트닝)’, ‘클렌징 오일 디퓨저 기획세트(퍼펙트 포어 타이트닝·바이탈라이저 브라이트닝)’과 비알티씨 옴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잉글우드랩은 화장품제조업과 도소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엔에스텍의 총 지분 20만주를 취득하며 엔에스텍을 자회사로 편입시켰다고 4월 3일 공시했다. 잉글우드랩은 지난해 10월 한국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이번 엔에스텍 인수를 통해 국내에서 제품 생산에 돌입하는 동시에 기존에 주력하던 기능성 화장품뿐 아니라 색조화장품 제조까지 할 수 있도록 생산시설을 증축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지난 3월 30일 보건복지부는 ‘화장품산업발전기획단’을 출범시켰다. 이 자리에서 중국경영연구소 박승찬 소장은 “사드 보복은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은 내용이 점차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비관세 장벽은 수출 전단계이지만 문제는 브랜드숍 기업들이 어떻게 타격을 입을지가 향후 사태 진전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3‧15 소비자의 날 행사에 방영되지 않았지만 한국 화장품의 불법 유통 과정을 촬영한 게 있었다. 한국산 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전 세계 주요 소매시장이 스마트폰 보급, 인터넷 발전 등으로 점차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구매력 향상, 소비수준 업그레이드 현상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019년 시장 규모 8조 위안(약 1,301조원)을 웃돌며 거대 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의 올해 트렌드는 무엇일까. 4월 3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시장조사기관 애널리시스이관(Analysys易观)의 보고서를 인용해 2017년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 3대 트렌드를 보도했다. 애널리시스이관은 올해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 3대 트렌드로 ▲오프라인과의 융합 ▲업계, 영업효율 경쟁에 초점 ▲신흥 과학기술 영향 유통경로 확대를 꼽았다. 보고서는 "2017년 온라인과 오프라인 소매시장은 전략적 합력과 인수합병(M&A)을 다수 추진해 우수한 자원의 전략적 제휴로 프랜차이즈 외 다방면의 유통 채널이 연결될 것이다. 또 지역사회, 민생, 편의성 소비형태를 더욱 중시하는 자원 분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시스이관 분석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전 세계 주요 소매시장이 스마트폰 보급, 인터넷 발전 등으로 점차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구매력 향상, 소비수준 업그레이드 현상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019년 시장 규모 8조 위안(약 1,301조원)을 웃돌며 거대 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의 올해 트렌드는 무엇일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인 산림경영(山林經營)’을 시작했다. 한국콜마는 4월 1일 윤동한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여주군 강천면 산림 개간지에 느티나무, 오동나무 등 나무와 묘목 약 6,00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와 함께 산림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윤 회장은 “산지와 산림자원을 공익적 관점에서 개발,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동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한국 화장품의 대 유럽수출이 7년새 10배나 늘어나는 등 화장품 본고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OTRA가 발간한 ‘유럽 주요국 화장품 시장 동향과 우리 기업 진출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화장품이 유럽 내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보고서는 유럽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점검하고 중국과 아시아의 K-뷰티 열풍을 유럽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제작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성분과 안전성이 화장품의 중요 구매결정 요인으로 떠오르면서 자외선 차단제도 안전성과 성분을 중시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여태껏 자외선 차단제 시장의 키포인트는 ‘사용감’이었다. 자외선 차단 원료 자체가 피부를 번들거리게 할 뿐 아니라 뻑뻑함, 백탁, 끈적임 등 사용감에 영향을 줘 이런 것을 해결하는 것부터가 난관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꾸준한 연구개발로 사용감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 자연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유쎌이 ‘인세리아(INCELIA : 코팅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로 최근 열린 ‘2017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바이어들로부터 ‘마스크팩 소재’의 이노베이션 아이템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인세리아는 ‘in(안으로)+cel(cell; 세포)+ia(utopia; 이상 세계)’로 ‘생명의 근원인 세포로부터 뽑아낸 바이오셀룰로오스 소재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드 여파로 한중 관계가 얼어붙은 상황임에도 불구 코스메카코리아가 중국공장 화장품생산허가를 취득, 현지 생산능력을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 화장품 연구개발과 제조생산 전문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의 두 번째 중국법인 ‘코스메카화장품 포산(불산)유한공사’는 지난 3월 29일 CFDA(중국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 화장품생산허가 취득을 완료,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중국은 지난해 화장품 업체의 생산허가 기준을 강화해 기존 화장품 생산업체에 발급했던 ‘전국공업제품생산허가증’과 ‘위생허가증’을 ‘화장품생산허가증’으로 통합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는 화장품생산허가증 없이는 화장품 생산이 불가능하며 화장품생산허가증은 취득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14년 첫 중국법인 쑤저우(소주)유한공사를 설립, 4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2016년에는 210%의 성장을 이어갔다. 현재 쑤저우공장은 생산능력 대비 제품 주문량이 크게 초과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광저우 인근에 두 번째 중국법인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한국의 롯데그룹과 인도네시아의 살림(Salim)그룹이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리테일뉴스아시아(RetailNewsAsia)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합작 조인트벤처 '인도롯데막무르(Indo Lotte Makmur)'가 '아이롯데(iLotte)'라는 이름으로 인도네시아 20~3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한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런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채혜원 독일 통신원] 오스트리아에서는 화장품 정보를 어떤 경로를 통해 접하고 구매하고 있을까. 한 달에 얼마 정도를 뷰티 제품을 위해 소비하고 있으며 화장품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하고 있는 화장품 업계의 대표적인 정보 플랫폼 ‘코스메틱 트랜스파렌트(Kosmetik transparent)’는 디지털 마켓과 여론조사를 하는 ‘marketagent.com’에서 실시한 ‘오스트리아 뷰티 리포트’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화장품 수출이 올해 1분기에도 3억 달러선을 돌파, 작년 3월 이후 13개월째 3억달러 상승 추세선을 유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월별 수출 동향 조사를 보면 화장품은 올해 1월 3억200만 달러, 2월 4억700만 달러를 기록하더니 3월에 4억5200만달러로 월간 최고치를 달성했다. 증가율만 보더라도 전년 대비 1월 25.8%, 2월 83%, 3월 14.2%였다. 3월의 경우 화장품은 대 아세안‧일본 수출 급증, 대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이니스프리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의 복합쇼핑몰 ‘센트럴 파크 몰(Central Park Mall)’에 이니스프리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의 인도네시아 1호점은 센트럴 파크 몰 지하 1층에 약 143㎡(약 43평) 규모로 문을 연다. 센트럴 파크 몰은 자카르타 중심 상권이자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하는 인기 쇼핑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