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나우코스가 천연 복합 미네랄을 활용한 동물용 의약외품 개발을 위해 큐비엠과 전략적 협력계약(MOU)를 체결했다고 3월 22일 밝혔다. 나우코스는 “국내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가 1천만 세대를 넘어서고 세계적으로 고령화, 1인 가족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동물용 의약외품을 개발, 반려동물 시장 성장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MOU 체결은 해양심층수 추출 천연미네랄을 반려동물 피부질환용품 개발 연구에 도입하는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에서 ▲절대량이 수입에 의존하는 동물용 의약외품 시장의 국산화 ▲동물용의약외품의 고기능성화&제형 다각화 등을 이루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연전국의 동물전문병원과 경북대, 서울대 수의학과 등의 자문네트워크를 구축해 연구개발의 실용성을 높이고 직접적으로 반려동물과 소비자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큐비엠은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한 천연 미네랄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음료, 화장품 등에 쓰이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DMCK(디엠씨케이)가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코리아 스타일 위크 플러스 컬렉션’에 참가한다. NFM프로모션(대표 공지우) 주최로 열리는 ‘2017 코리아 스타일 위크 플러스 컬렉션’은 패션과 뷰티업체가 함께 참여해 피부관리에서 스타일링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패션 뷰티 페스티벌이다. DMCK는 컬렉션 주최사인 NFM프로모션 대표 겸 패션쇼 연출가 공지우씨와 손잡고 3월 25일 오후 2시 코리아스타일위크 플러스 컬렉션 메인무대에서 DMCK 제품으로 런웨이 쇼를 진행한다. 이번 런웨이 쇼에서 DMCK는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 오염,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에 대응하는 안티폴루션 화장품(Anti-pollution cosmetics)을 선보인다. DMCK의 ‘클린 아크 앰플’은 단순한 문제성 피부 고민뿐만 아니라 외부 환경이 피부에 주는 위협에 대응하는 효능이 있다. ‘클린 아크 크림’은 달아올라 붉고 민감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준다. ‘클린 아크 미스트&r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이 지난 3월 18일로 취임 20주년을 맞았다. 서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1997년은 ‘화장품 70년사’에서 보면 세계화 시대(1995~2005)다. 당시 서경배 대표는 취임 이후 21세기 기업 비전을 ‘미와 건강 분야의 브랜드 컴퍼니’를 정하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별해 포트 폴리오를 재구성했다. 미래학자들은 인터넷 때문에 세계가 플랫화됐다면 앞으로는 리퀴드(liquid)화 된 세계가 펼쳐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나우코스가 천연 복합 미네랄을 활용한 동물용 의약외품 개발을 위해 큐비엠과 전략적 협력계약(MOU)를 체결했다고 3월 22일 밝혔다. 나우코스는 "국내 반려동물 보유 가구 수가 1천만 세대를 넘어서고 세계적으로 고령화, 1인 가족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동물용 의약외품을 개발, 반려동물 시장 성장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온라인과 모바일, SNS 서비스의 이용자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전용 화장품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온라인 전용 화장품은 매장에서는 볼 수 없고,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서만 판매하는 제품이다. 초반에는 용기 등에 문제가 있는 B급 화장품이나 매장을 열기엔 자금이 부족하거나 판매 물량을 가늠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제품들이 온라인에서 선보였으나 최근에는 대기업도 온라인 전용 제품을 출시할 정도로 온라인 전용
▲ 밀수품을 검사하고 있는 중국 해관.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당국이 수입품 관리를 강화하며 한국 '밀수품' 소탕 작전에 본격 돌입했다. 3월 21일 중국 현지언론 138메이예왕(138美业网)은 "중국 정부가 수입품 추적시스템 시행 등 수입 업무 규범화로 한국 제품 밀수업체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현재 정식 절차로 이뤄지는 한국 수입 화장품의 중국 시장 유입은 별다른 문제 없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밀수 한국 화장품'의 유통은 이에 해당하지 않고, 중국 내 한국 화장품 공급의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전했다. ▲ 중국 수입화장품 등록시스템 웹페이지.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은 3월 1일부터 '수입화장품 국내 수화인 등록, 수입·판매기록 관리규정(이하 규정)'을 시행하고, 수입 화장품의 정식 절차 유입을 규범화했다. 중국 당국은 "전 분야에서 수출입·판매 감독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119년 전통의 중국 대표 토종 화장품 업체인 상해가화(上海家化)가 작년 영업이익이 90%나 추락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3월 21일 상해가화는 '2016년 연말 재무보고'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53.21억 위안(약 8,692억9,177만원)으로 전년 대비 8.98% 감소하고, 매출 순이익은 89.39% 급감했다고 밝혔다. 같은 해 순이익은 2.1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무려 90.23%가 감소했다. 2015~2016년 실적 현황 ▲ 자료 출처 : 중국 상해가화. 감소 이유는 샴푸, 스킨케어류 등 상해가화 주요 제품의 실적 부진이다. 상해가화에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샴푸류의 지난해 매출은 32.32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10.52%가 줄었다. 매출 비중 2위인 스킨케어류는 전년비 6.88% 감소한 19.55억 위안을 기록했다. 상해가화 제품 중 매출 증가를 기록한 제품군은 홈케어가 유일했다. 지난해 상해가화 홈케어의 매출은 전년 대비 29.40% 증가했다. 2016년 분기별 실적 현황 ▲ 단위 : 억위안. (자료 출처 : 중국 상해가화) 지난해 1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당국이 수입품 관리를 강화하며 한국 '밀수품' 소탕 작전에 본격 돌입했다. 3월 21일 중국 현지언론 138메이예왕(138美业网)은 "중국 정부가 수입품 추적시스템 시행 등 수입 업무 규범화로 한국 제품 밀수업체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난 2월 홈쇼핑 화장품 시장은 맑은 날씨를 보였다. 2월 홈쇼핑 화장품 시장은 이미 그 인기가 입증된 뷰티템들의 강세 속에 동일 제품을 1+1으로 증정하는 등 홈쇼핑만의 차별화된 구성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이에 CJ오쇼핑과 GS홈쇼핑 등 주요 홈쇼핑 업체들의 뷰티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에 비해 상승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최근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원가가 상승하며 일부 국내·외 화장품 업체들이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어제(3월 21일) LG생활건강이 중저가 브랜드 ‘빌리프’의 가격을 인상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빌리프는 2년 6개월 만에 30여개 품목의 소비자가를 평균 4% 인상한 것으로, 대표 제품 ‘더트루크림 모이스춰라이징 밤 50’과 ‘더트루크림 아쿠아밤 50’이 각 3만9,0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중국은 시장경제인가 아닌가? 중국 경험이 많은 뷰티인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의문점이다.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지 15년이 흘렀지만 미국‧일본‧유럽(EU)로부터‘시장경제국’지위를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들 국가들은 중국의 집요한 요구를 거절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관세 장벽을 비롯한 서방의 무역제한조치를 계속 적용받게 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119년 전통의 중국 대표 토종 화장품 업체인 상해가화(上海家化)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며 불명예를 얻었다. 3월 21일 상해가화는 '2016년 연말 재무보고'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53.21억 위안(약 8,692억9,177만원)으로 전년 대비 8.98% 감소하고, 영업 순이익은 89.39% 급감했다고 밝혔다. 같은 해 순이익은 2.1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무려 90.23%가 감소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DMCK(디엠씨케이)가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코리아 스타일 위크 플러스 컬렉션’에 참가한다. NFM프로모션(대표 공지우) 주최로 열리는 ‘2017 코리아 스타일 위크 플러스 컬렉션’은 패션과 뷰티업체가 함께 참여해 피부관리에서 스타일링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패션 뷰티 페스티벌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1993년 발효한 생물다양성협약은 각국에 생물자원에 대한 주권적 권리가 있음을 재확인했다. 특히 생물다양성협약의 목적 중 하나인 ‘유전자원의 이용으로 발생하는 이익의 공유’를 달성하기 위해 2010년 나고야의정서가 채택됐다. 2014년 10월 12일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유전자원 이용을 목적으로 하는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은 제공국의 사전통보승인에 따라야 하며, 합의 조건에 따라 이익은 공유해야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오송 화장품 엑스포 꼭 놀러 오세요” 충북도 바이오정책과 B&B엑스포팀이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제35회 충북 연극제’에서 2017 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B&B엑스포팀은 연극제가 진행되는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청주 씨어터제이 등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엑스포 리플렛과 마스크팩 등을 나눠주며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통관 지연과 인증 문제는 물론 제품 불매 움직임이나 중국업체와의 합작투자 합의 후 중국 정부의 승인이 늦어지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개설한 ‘대중 무역애로 신고센터’에는 지난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60개사가 대중 수출 과정에서 의도적 통관지연이나 계약취소, 불매운동, 수입중단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정부의 사드 배치 확정 발표 후 중국 수출 현장에서 중소업체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었던 것. 대중 무역애로 신고센터 접수 내용 ▲ * 동일 업체의 사례가 2가지 이상의 유형에 포함될 시 건수에 중복 집계 특히 신고 기업 가운데 화장품 업체가 9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은 통관 지연이나 인증, 검역, 계약 보류, 불매, 홍보금지 등의 피해를 보았다고 신고했다. 한 화장품 업체는 “화장품 통관 시 전수검사로 통관을 지연시키고 중국 내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금지했다”고 토로했으며, 마스크팩 수출업체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2017년 뷰티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SNS에서 뷰티팁과 제품 정보를 얻고 온라인과 드럭스토어에서 구매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픈서베이의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17’에 따르면 지인이나 연예인 등 개인 SNS를 통해 얻는 뷰티 정보의 영향력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나 제품 정보 접촉 채널은 ‘친구나 지인’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어 온라인 카페와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거나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테스트한다는 답변이 높았다. 다만, 이러한 기존 뷰티·제품 정보 접촉 채널의 영향력이 다소 하락한 데 비해 개인 SNS 이용률과 영향력은 크게 증가했다. SNS 콘텐츠 중에서도 파워블로거, 인스타스타 등 많은 SNS 팔로워를 가진 이들이 언급한 화장품 정보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들이 언급하거나 #를 단 화장품에 소비자들도 관심을 보인 것. 이 외에도 화장품 브랜드가 실시하는 화장품 이벤트나 잡지 공식 SNS에 올라온 신제품 출시 관련 소식, 잡지 등 미디어에서 실시하는 화장품 이벤트 등 SNS 콘텐츠들의 영향력이 높아졌다. ‘써보지 않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K-뷰티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전세계로 수출되는 마스크팩의 최신 연구개발과 해외 수출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코스인(대표 길기우)는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4월 11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2017년 마스크팩 신소재 연구개발 및 수출시장 전망 세미나’를 실시한다. 화장품 회사 상품기획팀, 마케팅팀, 화장품연구소, 원료업체 관계자, 시트 마스크팩, 패치 화장품 시장에 관심 있는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트 마스크팩과 패치류 시장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마스크팩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외 마스크팩 시장 동향과 전망을 확인하고 신소재 개발과 연구개발, 특허 동향, 글로벌 상품기획과 마케팅 전략 등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마스크팩 화장품 시장 동향을 공유한다. 세미나는 이지코스텍 임동훈 국내·해외영업팀장을 비롯해 중국 NBC화장품유한공사 추샤오펑(邱晓锋) 기술총감독, 제닉중국법인 김종철 전 총경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홍성인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해 화장품 산업도 중국시장의 한계를 느낀 것일까. 인천시가 화장품 산업의 신흥시장 개척을 본격화한다. 인천시는 8대 전략산업으로 집적도가 높고 수출 성장성이 높은 화장품 산업을 대상으로 신흥시장 토탈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3월 21일 밝혔다. 인천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화장품 제조사는 모두 212개사다(식약청 등록 197개사). 이들 업체의 지난해 총 수출액은 7억 5,100만달러로 이중 중국과 홍콩지역 등에 80% 가량이 편중돼 있는 상황이다. 이번 토탈 마케팅은 대중국 편중을 탈피한 유망 신흥국 타켓시장에 대한 판로 확대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화장품 제조사와 KBC해외무역관을 통한 설문과 협의로 이 번 사업을 준비해 왔다. 그 결과 대상지역을 Korta와 방콕·노보시비리스크로 정했다. 앞으로 현지 KBC에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한해 동안 시장조사와 현지 유통채널, 유력 바이어 발굴, 현지 전시회 참가대행, 참여기업과 발굴 바이어의 세일즈 출장 지원까지 입체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태국은 지난해 인천화장품이 전년 대비 87%의 수출성장률(한국은 119백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K-뷰티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전세계로 수출되는 마스크팩의 최신 연구개발과 해외 수출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코스인(대표 길기우)는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4월 11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2017년 마스크팩 신소재 연구개발 및 수출시장 전망 세미나’를 실시한다. 화장품 회사 상품기획팀, 마케팅팀, 화장품연구소, 원료업체 관계자, 시트 마스크팩, 패치 화장품 시장에 관심 있는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트 마스크팩과 패치류 시장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마스크팩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외 마스크팩 시장 동향과 전망을 확인하고 신소재 개발과 연구개발, 특허 동향, 글로벌 상품기획과 마케팅 전략 등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마스크팩 화장품 시장 동향을 공유한다. 세미나는 이지코스텍 임동훈 국내·해외영업팀장을 비롯해 중국 NBC화장품유한공사 추샤오펑(邱晓锋) 기술총감독, 제닉중국법인 김종철 전 총경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화장품 시장에서 살아 남고 성공하기 위해 새로운 유통채널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국내 유통시장 흐름과 변화의 방향을 파악하고 유통 전략 수립을 도울 교육이 진행된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오는 4월 5일, 6일, 12일, 13일 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층 강의실에서 ‘2017 화장품 유통채널 이해와 활성화 전략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화장품회사 영업팀, 영업기획팀, 영업지원팀, 신규 프로젝트팀, 브랜드 매니저, 상품기획팀 등 화장품 업체 재직자나 화장품 유통채널에 관심 있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시장의 확대와 멀티 브랜드숍의 급부상 등 최근 화장품 유통채널의 변화를 짚는다. 이를 통해 새로운 유통채널 개척 등 화장품 유통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는 유통채널 전략 수립을 돕고, 필드 영업 능력을 배가시키는 기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2017 화장품 유통채널 이해와 활성화 전략 집중교육 프로그램 ‘2017 화장품 유통채널 이해와 활성화 전략 집중교육’에는 시판 브랜드숍, TV홈쇼핑, 방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홍성인 기자] 그동안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던 염모제, 탈염·탈색제, 탈모방지제 등이 일반화장품과 기능성화장품으로 전환되는 등 관련 업계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5월부터 대상이 확대되는 기능성화장품의 기능성 및 안전성에 대한 심사기준과 안전기준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개정안과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3월 21일 밝혔다.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아토피 관련 기능성화장품의 경우 식약처장이 지정한 임상시험실시기관에서 실시한 인체적용시험자료만 인정 ▲염모제의 경우 모발색상변화를 확인하는 염모효력시험자료 신설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위한 기준 및 시험방법자료 요건 명확화 등이다.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의약외품에서 기능성화장품 전환에 따른 화장품 배합금지 성분 추가 ▲제모, 탈모, 여드름 관련 기능성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성분의 사용기준 신설 등이다. 특히, 아토피·여드름&m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전세계로 수출되는 마스크팩의 최신 연구개발과 해외 수출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코스인(대표 길기우)는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4월 11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2017년 마스크팩 신소재 연구개발 및 수출시장 전망 세미나’를 실시한다. 최근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 미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마스크팩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저자극 자연주의 스킨케어 마스크팩 전문 업체인 듀이트리(대표 문시언)의 멜팅슈 마스크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시고 있다. 듀이트리(DewyTree)는 ‘투명한 이슬이 맺힌 촉촉한 나무’라는 뜻으로, 자연을 통해 지치고 힘든 피부의 아픔을 치유하는 Nature recipe 브랜드이다. 이른 아침 순수하고 맑은 이슬방울이 촉촉한 나무를 만들 듯이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든 화장품으로 피부 본연이 가진 자생력을 회복시킨다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최근 사드 보복이 K-뷰티를 강타하면서 중국 경험을 겪은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중국 읽기’가 한창이다. 그동안 심각한 한‧중 갈등을 겪지 않았고 외교문제가 불거져도 뷰티인들 입장에서는 한 다리 건너 이야기일 뿐이었다. 중국의 사드 보복은 많은 뷰티인들에게 ‘중국, 중국인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게 했다. 어제(3월 20일) 한국무역협회는 '대중 무역애로 신고센터'에 접수된 60개사의 대중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그동안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던 염모제, 탈염·탈색제, 탈모방지제 등이 일반화장품과 기능성화장품으로 전환되는 등 관련 업계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5월부터 대상이 확대되는 기능성화장품의 기능성 및 안전성에 대한 심사기준과 안전기준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개정안과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3월 21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우리나라는 2011년 9월 20일 나고야의정서에 서명했으며 이듬해에 ‘생물다양성 보전 이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2013년 2월 2일 시행). 환경부는 국가생물다양성전략을 5년마다 수립해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시행하고 있다. 나고야의정서가 본격 시행되면서 기업마다 생물자원 활용 연구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주목받는 연구 중의 하나가 아모레퍼시픽의 사례다. 이존환 아모레퍼시픽 R&D Unit 소장은 “흰감국과 납작콩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스포츠의 아름다움(运动之美)'이 올해 주요 트렌드로 꼽히면서 헬스 뷰티 제품의 호황이 점쳐지고 있다. 3월 1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의 '2017 뷰티&퍼스널케어 트렌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민텔은 "'스포츠의 아름다움'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이는 2017년 글로벌 뷰티&퍼스널케어 분야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며 "뷰티 브랜드 기업은 소비자의 건강·완벽한 몸매 추구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민텔 설문조사에 참여한 캐나다인 58%는 피트니스 생활을 삶의 중요한 일부분이라고 답했고, 중국인 59%는 이미 운동 시 필요한 스킨케어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도네시아인 54%도 건강관리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운동을 한다고 답했다. 이런 결과는 피트니스 생활이 전 세계인 삶의 필수 부분으로 자리 잡았고, 화장품 시장 내 헬스 뷰티 제품 수요가 있다는 것을 뒷받침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스포츠의 아름다움(运动之美)'이 올해 주요 트렌드로 꼽히면서 헬스 뷰티 제품의 호황이 점쳐지고 있다. 3월 1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의 '2017 뷰티&퍼스널케어 트렌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말이 있다. 실제 봄(3월~5월)의 일조시간은 한여름(8월)보다 50시간 가량 길며 일사량도 봄이 가을보다 1.5배 정도 많다. 또 자외선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져 있던 피부는 강해지는 봄 자외선에 더 쉽게 자극을 받게 된다. 자외선은 여드름과 피부 건강에 해로우며 피부 탄력 유지를 돕는 콜라겐과 에스틴 섬유를 파괴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이럴 때 필수적인 제품이 바로
▲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이 '가짜 상품'에 몸살을 앓고 있다. 3월 18일 중국 경제 전문매체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는 "전자상거래 발전으로 가짜 상품이 점차 온라인화되고 있으며 화장품 시장이 '재해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가짜 상품 판매자는 소비자의 저가 심리를 이용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온라인 판매자들은 상표수권서(授权书) 표시·가격 인하·교환·환불 등의 방식을 이용해 스스로를 증명하고, 가짜 세금계산서 등으로 신용도를 끌어올려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 수년간 종사한 장웨이(张微, 가명)는 "중국 1선 도시에서는 정품 판매를, 2~3선 도시에는 50%만 정품을 팔고, 4~5선 이하 현과 시에서는 모두 가짜 상품을 파는 것이 화장품 업계의 관행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전자상거래에서 화장품은 이미 가짜 상품의 재해 지역이 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세계적인 뷰티 박람회인 ‘2017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Bologna 2017)’에서 한국 화장품과 미용 제품이 달라진 위상을 보여 줬다. 올해 50회를 맞은 2017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 전시회는 지난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총 90,000sqm의 전시면적에서 진행됐다. 전 세계 미용 전시회 가운데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전시회인만큼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미국, 일본, 중국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통관 지연과 인증 문제는 물론 제품 불매 움직임이나 중국업체와의 합작투자 합의 후 중국 정부의 승인이 늦어지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개설한 ‘대중 무역애로 신고센터’에는 지난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60개사가 대중 수출 과정에서 의도적 통관지연이나 계약취소, 불매운동, 수입중단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의 배합금지 원료와 주요 국가별 화장품 원료 규제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곧 오픈된다. 식약처 화장품 전자민원 창구(ezcos.mfds.go.kr)는 3월 말경 ‘화장품 규제정보’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 정보사이트에서는 ▲사용제한 원료 ▲국가별 규제정보 ▲화장품 처방점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처방(전성분) 입력을 통해 국가별 배합가능 여부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