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 올림픽이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발 맞춰 기업들도 올림픽 마케팅에 한창이다. 올림픽 주요 참가국을 기준으로 각 나라별 브랜드 베스트셀러 제품을 뽑아봤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1일 수수에서 천연색소를 추출, 이를 소재로 화장품, 나노섬유, 인체친화형 플라스틱(안경테) 등을 산학연 공동연구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H&B(Health&Beauty) 스토어가 화장품 업계의 새로운 유통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전체 화장품 시장의 3.3%(3,260억원) 정도를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를 기점으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발표된 하나금융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H&B 스토어는 올해부터 참여 업체 확대로 연평균 30% 이상의 고성장이 점쳐진다. 이에 향후 OEM·ODM 업계를 기반으로 성장한 브랜드숍의 열풍을 H&B 스토어가 재현할 것이란 기대도 나오고 있다.
내년도 국내 화장품 시장은 브랜드숍의 지속 성장과 신유통채널 확대, 신규업체 진출 등으로 외형은 확대되겠지만, 브랜드숍 외 타 채널 정체와 출혈 경쟁 등으로 전년 대비 성장세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신단주아카데미 산하 신단주기획은 지난 5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故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로 제작된 뮤지컬 '울지마 톤즈' 1차 공연의 분장을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파코메리 박형미 회장이 지난 7월 27일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에서 운영하는 사이버멘토링 여성대표 멘토로 위촉됐다. 박 회장은 토탈 뷰티 부문 여성 멘토로 선정됐으며 업계 여성 종사자들에게 삶의 의욕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성공 경험을 한해 동안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는 오는 8월 17일 오전 11시 본관 싹아리랑홀에서 신임교수 소개 및 비전 선포를 주제로 한 뷰티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40억8,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95%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9% 감소한 352억원2,200만 원, 당기순이익은 42.53% 감소한 37억2,500만 원을 기록했다.
인천 지역 뷰티 기업들이 올해 개최된 국제미용화장품 전시회에서 선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원장 최경환)이 뷰티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2012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국제미용화장품전시회(2012 NORTH AMERICA LASVEGAS COSMOPROF) 참여를 지원한 덕이었다.
에스테틱 전문기업 파란메디코스(대표 최미화)는 지난 7월 14~1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6회 피부미용 교육박람회에서 진동 마사지 기기 '뷰티 토네이도 바'가 피부미용숍 원장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누리코스메틱은 여름철 주력 제품으로 한국산 양파추출물을 이용해 만든 천연화장품 '디엠쎌 오니온 필 & 힐링 시리즈'를 내세웠다. 이 제품은 양파의 뛰어난 살균 작용을 이용해 여드름으로 인해 파괴된 진피의 개선, 주름 개선, 여드름 증상 억제 완화, 색소침착의 신속한 복원 등 효능을 제공한다.
최고피부관리사모임에서 새롭게 선보인 테크닉 기법 ‘매직테라피’가 피부미용숍 원장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고피부관리사모임에 따르면 피부미용숍에서 고객 수요가 가장 많은 관리 프로그램은 얼굴 데콜테 마사지다. 하지만 소자본 숍들은 차별화된 테크닉을 갖출 여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쿠팡, 티켓몬스터 등 소셜커머스를 이용해 가격 할인을 경쟁력으로 내세워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화장품 할인행사시 소비자의 오인·혼동을 막기 위해 기존가격과 변경가격을 병행 표기가 가능토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화장품·의약외품 가격표시제 실시요령’ 개정안을 지난달 말 입안 예고했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홈케어 제품이 인기를 끌자 피부미용 업계는 홈케어 제품 인기가 자사 혹은 숍 매출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체적으로는 홈케어 붐이 피부미용숍 잠재 고객을 일정부분 빼앗을 것이란 데 의견을 모으고 있지만 일시적인 돌풍일 뿐 실제 매출 영향은 미비할 것이란 전망도 함께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가 도심 속 럭셔리한 호텔 수영장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잇걸들을 위한 '에스쁘아 브론즈 페인팅 섬머 파티 인더 시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하나코스(대표이사 최정근)는 지난 7월2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사 10주년 행사를 가졌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뷰티디자인 산업의 인식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오는 10월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제4회 대한민국뷰티디자인엑스포(KOREA BEAUTY DESIGN EXPO 2012, BEAUDEX 2012, 뷰덱스)’를 개최한다. 4회째를 맞는 뷰덱스는 올해엔 국내 대표 뷰티 산업 전시회 도약, 전시회의 전문화, 대형화, 국제화를 중점 목표로 추진된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영업이익이 다소 정체됐지만 일시적 현상일 뿐 올해 수익성 개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지난 30일 전망했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의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는 지난 24일 글로벌 마켓 리서치 회사인 TNS가 주관하는 2012년 상반기 브랜드파워지수(Brand Power Index) 조사에서 헤어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브랜드파워지수(BPI)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파악해 이를 지수화한 것으로, 이번 조사는 최근 6개월 이내 헤어 케어 제품을 구입한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지역의 25~54세
한국메이크업자격검정협회(회장 박수향)는 지난 7월 14~15일 양일간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개명 연수원에서 미용 관련 전문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한국메이크업자격검정협회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 OEM·ODM 업계의 화두는 해외 진출이다. 성장세를 유지하곤 있지만 지속적인 불황에다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시장 중 가장 각광받는 곳은 중국이다. 중국은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6.5% 차지하는 30조 규모의 세계 3위 화장품 소비 시장이다. 현재 미국과 일본이 각각 14.8%와 11.1%를 차지하면서 1,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세 나라의 1인당 GNP 격차를 감안할 때 중국의 소비능력은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정기 구독료를 지불하고 화장품 등의 제품을 주기적으로 받아보는 Subscription Commerce(sub-com)가 주목받고 있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나만의 개성을 찾는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지난해 6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새로운 온라인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프랑스 약국 화장품 브랜드 듀크레이(Ducray)에서는 자극 없이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피지 분비를 조절해 주는 지성 및 트러블 피부용 ‘케라크닐(KERACNYL)’ 라인을 출시한다.
올 F/W 시즌 가장 큰 화두는 네온 컬러다. 베이지, 브라운 등 상식선의 가을, 겨울 컬러는 잊는 게 좋겠다. 한듯 안한듯 깨끗하게 표현한 피부 위에 블링블링 네온 컬러를 입혀 화려한 트렌드세터로 변신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