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프로페셔널(대표 박찬호)은 팀아모스 탄생 12주년을 맞이해 지난 7월 2~3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팀아모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팀아모스는 아모스프로페셔널 제품을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헤어 디자이너로 구성된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친목 단체다.
올 상반기 보건 산업별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화장품 산업 수출은 4억4천만 달러로 전기 대비 6.4% 증가했고 수입은 6억1천만 달러로 전기 대비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관세청의 2012년 상반기 수출입통계(확정치)를 이용해 보건 산업의 수출입 현황을 분석, ‘2012년 상반기 보건 산업 수출입 동향 분석’ 보고서를 지난달 30일 발간했다.
모공 전문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인 SNP화장품(www.snpcos.net)은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한 모공을 집중 관리해 주는 'SNP모공수축 토너'와 'SNP모공수축 화이트닝 소스' 모공 기초 2종을 출시했다.
유기농 자연주의 화장품 ‘아로마티카(aromatica)’가 신세계 이마트의 초대형 뷰티&헬스 전문점 ‘분스(BOONS)’ 부산 해운대점에 추가 입점하며 판매처 확대를 본격화 했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뷰티보건학과(학과장 윤천성 교수)는 지난 7월 19~23일 태국 파타야에서 2012년 하계 국제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하계 국제세미나는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학기 중 연구한 주제 관련 논문을 발표하고 이를 평가받는 자리로 매년 여름마다 해외에서 진행된다.
CJ올리브영은 200번째 매장인 전북 군산수송점을 지난 8월 1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CJ올리브영은 1999년 신사 1호점 오픈 이래 13년 만에 200호점 시대를 열게 됐다. 한편 CJ올리브영은 2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대규모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적 트렌드와 국민적 관심 속에 성장하고 있는 국내 유기농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위해 지식경제부와 제주도가 함께 국내 유기농 화장품 전문 인증시스템을 개발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국내에도 국제적인 인증 기관이 생겨 향후 유기농 화장품 산업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까지 국내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유기농 화장품 관련 인증 기관이 없어 그동안 유기농 화장품 기업들은 해외 인증 기관을 이용해 왔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간장남녀'라는 신조어가 주목 받고 있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뷰티 업계도 이 '간장남녀'라는 신조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스마트한 소비자를 지향하는 간장남녀를 잘 공략하면 불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올 상반기 미용실에서의 카드 결제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여신금융협회가 지난 8월 2일 발표한 '2012년 상반기 카드 승인 실적'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용실 카드 승인 실적의 전년 동월 대비 평균 증감율은 14.9%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감율 추이를 살펴보면 1월의 7.1%에 비해 6월에는 18.3%로 증감율 2.5배로 나타났다. 2월 22.3%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이후 잠시 주춤했지만 두 자릿수를 유지하다 6월에 다시 20%에 육박
올해 상반기 수입 명품 화장품들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반면 국내 화장품 업계는 LG생활건강을 필두로 성장세를 유지해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을 키워나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SBS 케이블의 프리미엄 경제채널 CNBC는 오늘의 증시전략 '오프닝벨' 3부 이슈데이 코너에 김주덕 숙명여대 원격대학원 향장미용 전공 주임교수를 초청해 화장품 업계의 이슈에 대해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사)대한화장품협회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해외 한국 화장품 공동매장이 1호점조차 개장하지 못한 채 답보 상태에 빠졌다. 이에 포화 상태인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대기업의 막강한 브랜드와 경쟁하기에 힘겨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를 돕겠다는 정부의 취지가 무색하게 됐다는 평이다. 하지만 이 사업의 출발점은 단순히 몇몇 중소기업체를 지원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FTA 영향권에 들어설 한국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데 있었
앞으로 식품의약안전청(청장 이희성)이 발행하고 운영 중인 지침 등은 식약청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식약청은 지침, 가이드라인, 해설서 등을 모두 조사해 분야별(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로 모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간행물과 홈페이지 공개 등이 통일되지 않아 이용에 불편했기 때문이다. 또한 검토나 의견 수렴 절차가 정해지지 않은 지침 등이 제공되는 폐해를 막기 위함이라는 것이 식약청 측의 설명이다. 내부 업무 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융합하는 '크로스오버 쇼핑(Cross-over shopping)'이 향후 유통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트렌드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를 반영하듯 리오엘리, 조이코스 호피걸, 아리얼 등 온라인 기반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온라인을 주축으로 하되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주력하며 크로스오버 쇼핑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만들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소비자 3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오
라스베가스에서도 K-코스메틱은 통했다. 해외 화장품 및 미용 전시 기업인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지난 7월 22~24일 북미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2012 코스모프로프 미용 화장품 전시회'에서 한국관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제품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상당한 금액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적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사)대한아토피협회(이사장 김두환)가 부여하는 아토피 안심마크를 100% 신뢰해선 안 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과학적 임상 데이터를 제출하지 않아도 대한아토피협회에 제품 후원만 하면 쉽게 아토피 안심마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로레알의 상속녀인 프랑스 부호 릴리안 베탕쿠르(89)가 200억 원에 산 세이셸 섬을 680억 원에 매각해 화제다. 2일 외신들에 따르면 비탕쿠르는 지난 1998년 1,800만 달러(약 200억 원)에 매입한 아프리카 동쪽 바다위 섬나라 세이셸 공화국의 다로스 섬을 최근 6000만 달러(약 678억 원)에 팔았다.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도열)은 올 7월 중 여행자의 호화 사치품 반입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세관은 지난 7월 16일부터 여행자 휴대품 특별 검사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인천공항세관 측에 따르면 저가 항공사의 노선 확대, 방학 중 어학연수 그리고 알뜰 해외여행 상품 증가로 올 7월 해외 여행자는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7월 한 달간 290만 명(1일 평균 9만4천 명)의 여행객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입국했다. 이
국내 시장에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개념을 최초 도입한 글로시박스 코리아가 최근 남성 시장에 뛰어들었다. 국내 최대 남성 채널 XTM에서 방영되는 '옴므 4.0'과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글로시박스 옴므 4.0'를 새롭게 선보인 것. 이번 글로시박스 옴므 4.0에는 '스마트(Smart)'를 컨셉으로 한 9개의 남성 화장품이 담겨 있다.
제주도에 국내 최초 국제 미용센터가 탄생했다. 지난해 11월 코스닥 상장사와의 합병을 통해 산성앨엔에스의 화장품사업부로 새롭게 출범한 리더스화장품(각자대표 박철홍)은 국제 미용 진료를 위한 '라온 리더스 뷰티센터(이하 라온 L&B 의원)'를 지난 7월 28일 제주도 라온프라이빗타운 내에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소셜커머스 업체가 고정 구매고객 확보를 위한 마일리지 제도 준비에 돌입했다. 소셜커머스의 마일리지 제도 도입 소식에 소비자들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막상 화장품 업체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발생하는 부담 비용은 어차피 업체의 몫이 된다는 게 그 이유다. 업계에 따르면 대표 소셜커머스로 꼽히는 티켓몬스터와 쿠팡은 최근 기존 구매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재구매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마일리지 제도 도입 준비에 들어갔다.
유기농 화장품 업체들이 기능성을 추가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하지만 유기농 화장품의 기능성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임상실험하는 데 드는 막대한 비용과 인적, 시간적 소모를 중소 규모의 유기농 화장품 업체들이 해결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지난달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오제세 위원장(민주통합당 청주흥덕갑)을 만났다. 전날 보건복지위 3차 전체회의를 마친 위원장은 앞으로 복지위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는 당부로 인사말을 건넸다. 보건복지위에 오제세 의원을 포진한 것을 두고 일찌감치 여당은 경계감, 야당은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대선을 치르는 올해 여당과 야당 모두 복지 정책에 사활을 걸었기 때문이다. 어찌됐든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하는데 일
(주)LG생활건강의 차석용 대표가 자사주와 우선주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 대표가 보통주를 장내 매수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생활건강 차 대표가 지난 31일 LG생활건강 보통주 1,000주를 주당 57만6,600원에 장내 매수했다. 총 5억7,660만 원 규모다. 또한 같은 날 차 대표는 우선주도 매도(-440) 후 매수(1,440)를 통해 최종적으로 1,000주를 주당 16만 원대에 장내 매수했다
장기 불황에 따른 자영업자 증가로 자영업자 간 경쟁이 가중되는 가운데 서울시의 경우 미용실이 과다하게 밀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이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발 맞춰 기업들도 올림픽 마케팅에 한창이다. 올림픽 주요 참가국을 기준으로 각 나라별 브랜드 베스트셀러 제품을 뽑아봤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1일 수수에서 천연색소를 추출, 이를 소재로 화장품, 나노섬유, 인체친화형 플라스틱(안경테) 등을 산학연 공동연구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H&B(Health&Beauty) 스토어가 화장품 업계의 새로운 유통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전체 화장품 시장의 3.3%(3,260억원) 정도를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를 기점으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발표된 하나금융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H&B 스토어는 올해부터 참여 업체 확대로 연평균 30% 이상의 고성장이 점쳐진다. 이에 향후 OEM·ODM 업계를 기반으로 성장한 브랜드숍의 열풍을 H&B 스토어가 재현할 것이란 기대도 나오고 있다.
내년도 국내 화장품 시장은 브랜드숍의 지속 성장과 신유통채널 확대, 신규업체 진출 등으로 외형은 확대되겠지만, 브랜드숍 외 타 채널 정체와 출혈 경쟁 등으로 전년 대비 성장세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신단주아카데미 산하 신단주기획은 지난 5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故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로 제작된 뮤지컬 '울지마 톤즈' 1차 공연의 분장을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파코메리 박형미 회장이 지난 7월 27일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에서 운영하는 사이버멘토링 여성대표 멘토로 위촉됐다. 박 회장은 토탈 뷰티 부문 여성 멘토로 선정됐으며 업계 여성 종사자들에게 삶의 의욕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성공 경험을 한해 동안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