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볍게 챙겨, 훌쩍 떠날 수 있게 구성된 미니, 트래블키트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의 용량을 줄여 출시되는 미니 화장품은 휴대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제품까지 선택의 폭도 다양해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남자를 더 남자답게 만드는 화장품.’코스모코스의 토탈 뷰티 생활케어 브랜드 ‘꽃을든남자’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에너지 팩토리 스포츠 선크림’과 스포츠타월로 구성된 한정 기획세트가 올리브영에서 단독 출시된다. 에너지 팩토리 스포츠 선크림은 토트넘 홋스퍼 정식 팀 로고를 적용한 스페셜 디자인으로 출시 이후 남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브랜드가 유통채널 포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국 전역을 목표로 한 유통채널 입지 확보 전략과 홍보 프로모션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10일 중국 현지언론 잉상망(赢商网)은 링칭슈안(林清轩) 창립자인 순라이춘(孙来春)의 발언은 인용해 "유통 전문 채널에서 중국 화장품 브랜드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특히 스킨케어 브랜드가 쇼핑센터 진입에 난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메르스 사태보다 큰 사드 후폭풍이 한국 화장품 업계를 강타했다. 화장품 업계의 가장 큰 우려는 이번 충격이 단기간으로 끝나지 않고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아모레G 등 화장품 빅2의 2017년 2분기 합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감소, 영업이익은 무려 33% 급감할 전망이다. LG생활건강은 그나마 선방한 셈이다. LG생활건강 2분기 영업이익은 2,190억원으로 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업체 입사지원을 위해 사이트에 가입했는데 서류심사 탈락 후 계정을 탈퇴하려고 보니 탈퇴가 불가능하네요. 제 이력서를 빨리 삭제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처럼 기업 채용 단계에서는 물론 멤버십 등 회원제, 이벤트 등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간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행정자치부는 7월 10일부터 25일까지 화장품을 비롯해 자동차, 식품, 사무기기 등 국민생활 밀접분야 업체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실태 집중 점검에 나선다. 고객유치 경쟁이 치열한 화장품 제조업체는 지난 2014년 6월에 이어 두 번째 점검이다. 지난 점검에서는 안전성 확보조치와 개인정보 위탁관리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이 미흡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개인정보 보유량, 회원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개 기관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안전조치 준수 여부 ▲수탁자 관리·감독 여부 ▲보존 기간이 경과된 개인정보의 파기 여부 ▲마케팅정보 수신 등 선택정보에 대한 구분동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법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하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 화장품 수출 국가의 화장품 특허와 상표 정보 검색이 더 쉽고 빨라진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작년부터 제공해 오고 있는 ‘특허 및 상표 정보검색 시스템(lupe)’의 콘텐츠와 성능을 개선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산업의 지적재산권 보호와 최근 기술 개발 방향, 기술 수준을 파악하고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주요 수출국에 대한 특허와 상표등록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lupe’에는 5개국(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의 특허 정보(158,399건)와 4개국(한국, 미국, 유럽, 일본)의 상표 정보(1,153,047건), 한국 심판 정보(1,707건)가 담겨 있다. 타 특허·상표 검색시스템과 달리 화장품 분야에 특화된 자료로 구성돼 자료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다는 게 특징이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SQL(엘라스틱서치)프로그램 이용과 웹 리소스 처리를 통해 ‘lupe’의 검색 속도를 2배 이상 높였으며 PC외에 모바일이나 태블릿에서도 검색이 가능토록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특허 출원 건수에서도 확인됐다. 특허청에 따르면 중국발 황사와 국내발 미세먼지가 인체에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이를 차단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화장품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들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유해물질 차단 화장품 특허 출원 현황 유해물질 차단 화장품 관련 특허출원은 2015년 9건에 불과했으나 2016년 27건으로 무려 200%나 증가했다. 올해에는 5월 현재 12건이 출원돼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화장품은 미세먼지나 황사 속에 포함된 중금속을 흡착시키거나 피부로의 침투를 차단하는 제품으로 인체에 유해한 황사와 미세먼지가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음에 비추어볼 때 그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해물질 차단 화장품 출원인별 특허 출원 동향 유해물질 차단 화장품 관련 특허출원의 최근 10년간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중견·중소기업이 전체의 70%(50건)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대기업 17%(12건), 대학·연구기관 7%(5건), 개인 6%(4건) 순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2017년 서울시가 평가한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가 올해 3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공모로 모집한 297곳을 대상으로 ▲기업 역량 ▲고용 양과 질 ▲청년 채용 의지 ▲서울시 취업지원프로그램 협력 정도를 심도 있게 심사해 최종 174곳을 선정했다. 아미코스메틱은 전체 근로자 전원이 정규직이며 매년 2회 이상 온오프라인 직무역량교육과 외부 강사 초빙을 통한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전 사원을 대상으로 매월 1권 독서 교육과 자기계발을 위한 매월 교육비를 지급하고 연극, 영화 등 사내 문화행사, 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산행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내일채움공제 가입 ▲경조사 휴가 및 경조금 지급 ▲출산 휴가와 육아휴직제도 등 사내 복지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6년 11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미코스메틱은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으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식약처 CGMP 적합업소 인증을 받은 화장품 업체가 133곳으로 늘어났다. 식약처가 공개한 화장품 CGMP 적합업소 명단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인증을 받은 에스겔코스메틱 등 7월 4일 현재 133곳이 CGMP 인증을 획득했다. 식약처 화장품 GMP 적합업소 현황 (7월 4일 현재)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 공급하기 위해 식약처가 국제표준화기구(ISO) 화장품 GMP 기준에 따라 고시한 제조·품질관리에 관한 기준이다. 원료·자재의 입고부터 완제품의 출고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를 비롯해 적절한 설비설계, 직원들의 업무수행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심사가 이뤄지며 제품 생산 전반에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기준을 충족시키는 기업에만 부여된다. 최근 CGMP 적합업소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디엠코스메틱스, 미래유, 아리바이오, 콧데, 에스겔코스메틱 등 5곳이다. 디엠코스메틱스는 지난 5월 10일 전 공정 적합업소로 인정받았고 미래유와 아리바이오는 6월 1일 전 공정 CGMP 인증을 획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조하얀 기자] 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는 지난달 1일 학문관 1층 헤어실에서 ‘맞춤형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재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와이즈 뷰티테인먼트 윤성준 총괄본부장을 초청해 ‘1인 1기업 시대! 미래 뷰티인재 자신감 업!’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윤성준 총괄본부장은 “최근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콘텐츠 개발로 1인 1기업 시대라고 불리 울 만큼 고소득의 다양한 직업군이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라며 “빠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동물실험 금지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많은 가운데 정부가 이와 관련된 정보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동물대체시험법 관련 정부기관의 공무원,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동물대체시험법 산‧학‧관 워크숍’을 7월 13일 바비엥(서울시 서대문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업체 입사지원을 위해 사이트에 가입했는데, 서류심사 탈락 후 계정을 탈퇴하려고 보니 탈퇴가 불가능하네요. 제 이력서를 빨리 삭제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처럼 기업 채용 단계에서는 물론 멤버십 등 회원제, 이벤트 등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간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행정자치부는 7월 10일부터 25일까지 화장품을 비롯해 자동차, 식품, 사무기기 등 국민생활 밀접분야 업체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오징어 입’, ’거북목 교정기’, ‘연어 머리’까지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완판남으로 등극한 이상민이 뷰티 시장까지 점령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는 일명 ‘이상민 선스틱’으로 불리는 ‘브라이트닝 업 선 스틱’ 매출이 지난달 대비 10배 상승했다고 7월 10일 밝혔다. 닥터지는 7월 초 이상민을 춤추게 하는 픽템 ‘브라이트닝 업 선 스틱’ 버전의 바이럴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 화장품 수출 국가의 화장품 특허와 상표 정보 검색이 더 쉽고, 빨라진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작년부터 제공해 오고 있는 ‘특허 및 상표 정보검색 시스템(lupe)’의 콘텐츠와 성능을 개선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산업의 지적재산권 보호와 최근 기술 개발 방향, 기술 수준을 파악하고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주요 수출국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화장품 주가가 사드 보복으로 반토막 내지 30% 이상 하락했다. 사드 배치 발표가 있던 작년 7월 8일 직전 종가(7월 7일)와 올해 7월 7일 종가를 비교해본 결과 주요 화장품주 14개 종목 가운데 한국화장품과 코리아나를 제외한 12개 종목이 내렸다. 낙폭은 61~21%로 하락률이 매우 컸다.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이 34%, 100만원대를 훨씬 넘던 LG생활건강은 25% 하락했다. 가장 낙폭이 큰 종목을 보면 △토니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립 제품의 지속력, 발색력 등 제품 강점을 위트있게 풀어낸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토니모리(사장 양창수)는 ‘퍼펙트 립스 쇼킹립’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총 3가지 버전으로 최근 연기는 물론 뷰티 정보 프로그램 MC까지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배우 이세영이 모델로 나서 이목을 끈다. 3개 영상은 ‘퍼펙트 립스 쇼킹립’의 최대 장점인 지속력과 고발색력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7월 7일 처음 공개된 영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상해 자유무역시범구의 화장품 체험관이 7월 7일 정식 문을 열어 비특수 수입 화장품 수입 업무에 대한 서비스 질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해 와이가오치아오(外高桥) 자유무역구에 설립된 화장품 체험관은 중국으로 수입되는 비특수 화장품에 대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7월 8일 중국 화장품재경재선은 "지난 6월 '비특수' 화장품 등록안 업무가 처음으로 완성된 이후 최근 상해 자유무역시범구 보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네일아트 시장규모가 미용 산업 중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셀프네일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 네일아트 시장규모는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16년 시장규모는 479.1억 위안(약 8조 4133억원)으로 2011년 대비 18.7%가 증가했다. 유로모니터는 "중국 미용산업 가운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네일아트 시장은 점차 전문화, 규모화, 서비스화 되고 있다"며 "중국 여성 소비자의 미용산업 관련 업종 연평균 방문횟수가 5.7회인 것에 비해 네일아트숍 방문횟수는 10.7회로 훨씬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네일아트 시장의 주요 타깃은 유행에 민감한 20~30대 여성으로 이들은 손톱을 개성 표현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1~2016년 중국 내 네일제품 판매 현황 ▲ 자료 출처 : 유로모니터.(단위 : 억위안) 네일아트 시장 중에서도 편리함이 강조되는 셀프네일 시장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코트라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2010년 말 화장품 업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추진했던 ‘화장품 성문명 표준화’ 작업이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 7월 4일 대한화장품협회에서 운영하는 ‘화장품 성분사전’ 웹사이트(www.kcia.or.kr/cid/main.asp)에는 ‘화장품성분명 표준화’ 내용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르면 ‘영문표기의 통일화(화학성분 명칭)’와 ‘동식물 유래의 명확화’ 등을 포함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네일아트 시장 규모가 미용 산업 중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셀프 네일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중국 네일아트 시장규모는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16년 시장규모는 479.1억 위안(약 8조 4133억원)으로 2011년 대비 18.7%가 증가했다. 유로모니터는 "중국 미용 산업 가운데 빠른 속도로 성장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조하얀 기자] 광주대학교 뷰티미용학과가 제35회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에 2편이 선정되는 등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 김은실 교수가 교신 저자로 참여한 정지원 대학원생(박사과정)과 오미월 대학원생(석사과정)의 논문이 최근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미국 시네마스쿨(Cinema school)을 졸업한 후 할리우드(Hollywood)에서 활동한 정지원씨는 ‘데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조하얀 기자] 동신대학교 제약공학과와 (주)비엔텍이 지난 5월 25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기업부설연구소 협약체결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동신대 제약공학과에 기업부설연구소가 설립된 것은 지난 2015년 교내 특성화사업 선정 이후 (주)뉴젠팜, 파워라이프(주)에 이어 세 번째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개소식을 계기로 기능성 식품, 화장품과 천연물 의약품 개발 분야에서 연구협력과 기술정보 교류, 전문인력 양성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나이스뷰티는 ‘빠이요’와의 재계약을 체결하며 정통 화장품 브랜드 도약을 선포했다. 명품 화장품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과도기를 거치고 있는 나이스뷰티의 이번 비전 선포는 재계약을 위해 빠이요 CEO인 Mme. Marie- Laure Simonin Braun이 처음으로 직접 내한해 그 의미가 더 깊다. 7월 6일 나이스뷰티(대표 이석호)는 100년 전통 프랑스 명품 에스테틱 브랜드 ‘빠이요’와 국내 독점판매 계약 연장을 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7월, 베스트셀러 화장품들이 캐릭터를 품에 안았다. 이미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대표 화장품에 제품 특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쓰고 싶고, 가지고 싶은’ 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코덕들의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를 품은 화장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LG생활건강은 트루 에코 브랜드 비욘드의 어린이용 토탈 케어 ‘키즈 에코’ 라인에 디즈니 캐릭터를 담아 ‘비욘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특허 출원 건수에서도 확인됐다. 특허청에 따르면 중국발 황사와 국내발 미세먼지가 인체에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이를 차단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화장품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들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유해물질 차단 화장품 관련 특허출원은 2015년 9건에 불과했으나, 2016년 27건으로 무려 200%나 증가했다. 올해에는 5월 현재 12건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2017년 서울시가 평가한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가 올해 3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공모로 모집한 297곳을 대상으로 ▲기업 역량 ▲고용 양과 질 ▲청년 채용 의지 ▲서울시 취업지원프로그램 협력 정도를 심도 있게 심사해 최종 174곳을 선정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6월 중국 온라인 채널의 매출이 전월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6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2017년 6월 티몰을 비롯한 중국 전체 온라인 쇼핑채널의 매출과 매출증가율은 5월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징둥닷컴, 티몰 등 주요 플랫폼의 '618 할인' 이벤트로 한때 매출이 급증하기는 했지만 전체 실적은 전월 수치에 못 미쳤다"고 보도했다. C2CC는 "6월 온라인 화장품 매출은 스킨케어, 메이트업 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여름철 ‘모공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온이 상승하면 모공 크기가 늘어나고, 이 때문에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모공을 막고 있는 노폐물로 인해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진다. 여름철 넓어진 모공이 고민된다면 노폐물을 씻어주는 꼼꼼한 클렌징부터 피지조절과 모공케어 뷰티템으로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모공관리의 시작은 깨끗한 클렌징이다. 더페이스샵의 ‘버블버블 클렌징 폼’은 수분 가득 풍성한 거품으로 잔여물이 남지 않는 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베트남 화장품 시장이 커지고 있다. 최근 베트남 시장에서는 화장품 수요가 색조나 스킨케어 위주에서 바디케어로 확장되면서 품목이 다양화되고, 그루밍 시장도 커지는 등 시장 전반에 걸쳐 양적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 베트남 주요 온라인 쇼핑몰인 라자다(Lazada), 티키(TIKI), 아다요리(ADAYORI)의 화장품 판매 순위를 분석한 결과, 색조 제품군에서는 대부분 미국 브랜드가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식약처 CGMP 적합업소 인증을 받은 화장품 업체가 133곳으로 늘어났다. 식약처가 공개한 화장품 CGMP 적합업소 명단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인증을 받은 에스겔코스메틱 등 7월 4일 현재 133곳이 CGMP 인증을 획득했다.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 공급하기 위해 식약처가 국제표준화기구(ISO) 화장품 GMP 기준에 따라 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7월 6일 ‘제3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이 임페리얼 펠리스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됐다. 국내 유일의 화장품 기줄 전문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2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국내외 화장품 전문가를 초빙,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와 기술을 100여 명의 참석자와 공유했다. ▲ 동국대학교 박장서 교수. 첫 주제발표로 동국대학교 박장서 교수가 나섰다. ‘화장품 R&D의 최신 동향-인코스메틱스 런던 2017 워크숍 리뷰’를 주제로 박장서 교수는 “오랫동안 많은 정보의 소스로 활용해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의 창간 2주년 기념 포럼의 첫 강연주자로 나서게 돼 영광”이라며 본격적인 강연을 시작했다. 먼저 K-뷰티의 정의를 설명하기 위해 미국 매체에 소개된 내용을 인용한 박장서 교수는 “많은 뷰티 아이템이 한국에서 개발된 것은 아니지만 에어쿠션, 마스크 팩 등 전 세계 머스트 해브(꼭 가져야 할) 아이템으로 확대되게 만들었다고 K-뷰티를 평가했다”면서 &ldquo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7월 6일 제3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이 임페리얼 펠리스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됐다. 국내 유일의 화장품 기술 전문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2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국내외 화장품 전문가를 초빙,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와 기술을 공유했다. ▲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부용출 교수. 이날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부용출 교수는 ‘레스벨라트롤 유도체를 활용한 비고시 기능성 화장품 개발 사례’를 주제로 발표해 높은 주목을 받았다. 부용출 교수는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앞서 화장품 법에 대해 먼저 주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이 법은 소비자와 국민의 건강 증진과 화장품 산업 발전이 목적이기 때문에 잘 숙지해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서두를 던졌다. 비고시 원료의 중요성에 대해 “현재 기능성 화장품의 경우 모발, 미백, 보습 등이 추가됐는데 고시된 원료로는 제품의 차별화를 꾀하기 힘들다”면서 “각 회사별로 비고시 화장품 원료를 개발한 뒤 식약처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