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에스라 이민영 이사가 7월 24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월 26일 엄수된다.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연락처는 02-2258-5940,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가톨릭대학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이기스화진화장품 강현송 회장이 7월 2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월 25일 엄수된다. 장지는 용인공원이다. 연락처는 02-2258-5940,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가톨릭대학교.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덥고 습한 여름철 청결한 피부관리는 건강한 여름을 나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다. 여름철에는 과도하게 분비되는 피지와 땀뿐 아니라 끈적이는 피부에 쉽게 달라붙는 외부 오염 물질 등으로 인해 클렌징이 더욱 중요하다. 특히 여성의 Y존 외음부나 두피, 발 등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곳도 땀과 오염 물질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더욱 각별하게 관리해야 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본격적인 여름 날씨를 보인 6월 브랜드숍에서는 하루 종일 내리쬐는 햇볕에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는 뷰티템들이 인기 제품 리스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피부 온도를 올리는 주범인 태양을 피하기 위한 선케어 제품부터 피부에 수분감을 더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들이 사랑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전세계 화장품 업계의 가격 파괴자인 Miss A가 베트남 afamily에 소개됐다. Miss A는 미국의 Jean Baik이 그녀의 남편인 Kenneth Baik과 함께 2013년 창업한 업체로 온라인을 통해 메이크업, 액서사리 등 미용과 관련된 제품을 1달러에 고객에게 공급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이러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전세계의 제조사와 직접 거래를 유지하고 마케팅과 광고 등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조하얀 기자] 날씨가 더워지면서 냄새와 땀 분비가 많아지는 여름이 다가 왔다. 바깥뿐 아니라 실내마저 덥고 습해 특히 겨드랑이 부분에 땀이 맺혀 악취를 동반하기 십상이다. 이 때문에 이런 불쾌한 냄새들을 잡아주는 데오드란트 제품은 여름철 필수 아이템이 됐다. 최근에는 익숙한 스틱, 롤온, 스프레이부터 조금 생소한 티슈, 크림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출시되고 있다. 1. 크리스탈 데오드란트 트래블스틱 크리스탈 데오드란트 트래블스틱은 지속력이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산업이 내수 중심에서 수출 중심으로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또 K-뷰티 화장품의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되는 추세이다. 이와 함께 생활화학 제품에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증대되는 상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과 함께 실질적인 실행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7월 21일 국회 도서관에서 개최된 ‘국회 헬스&뷰티 미래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은 한국 화장품의 최대 수출시장이다. 중국의 한국 화장품 수입은 6년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최근 2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한류 문화 수출 등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 수입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중국 매체 대중망(大众网)은 한국 화장품의 거침없는 중국 진출과 더불어 다양한 문제도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산업은 대표적인 이미지 산업으로 제품 디자인이 구매요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그러나 중소업체가 다수를 차지하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특성상 디자인 분야는 간과되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화장품패키징센터 구축 운영방안 수립 연구 사업’의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융합산업이 사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시점에서 ‘기술&서비스’의 영역인 화장품 패키징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톡톡 튀는 매력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중인 배우 이수경이 메인 MC로 나선 ‘시공조작단 F.B.I’에서 나이트 케어 아이템으로 BRTC ‘V10 멀티 리프트 슬리핑 팩’이 소개됐다. 7월 21일 방영된 시공조작단 F,B,I은 하루 종일 고생한 피부에게 선사하는 ‘나이트 케어 미백 아이템’을 공개했다. 이 방송에서는 메인 MC 이수경를 포함, 허경환, 딘딘, 허영지 등 MC가 소개한 슬리핑 팩 제품을 직접 시연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년 7월호는 ‘피부노화 특징 : 주름 발생 메커니즘과 그 억제’를 주제로 주름형성에서의 기저막 헤파란설페이트의 변화와 그 제어, 자외선 노출에 의해 형성된 주름에 대한 사과 폴리페놀의 효과, 히알루론산 분해의 주름형성에 대한 관여, 페닐프로파노이드 배당체를 함유한 주름형성의 방지·개선제, 피부의 내측과 외측에서의 다각적 어프로치로 주름을 개선하는 신규 화장품원료의 제안 등 5편의 원고가 수록된 특집을 구성했다. 최신연구 섹션은 가열에 의해 겔화하는 타마린드씨검 유래의 새로운 폴리머, 신소재 신원료 소개 섹션은 유산균에 의한 육균 미용 ‘La Flora EC-12', 순간 주름 지우기 효과를 부여하는 신소재 ’EcoSmooth™ Optitouch'를 소개했다. 테마기획Ⅰ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2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제3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 지상중계’, 테마기획Ⅱ는 ‘화장품 사용 전면금지, 미세플라스틱 철저 해부’, 테마기획Ⅲ은 ‘식약처, 시판용 16종 화장품 위해평가 결과 첫 공개’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특집] 피부노화 특징 : 주름 발생 메커니즘과 그 억제 シワ発生のメカニズムとその制御 M
피부의 내측과 외측에서의 다각적 어프로치로 주름을 개선하는 신규 화장품원료의 제안 皮膚の内側と外側からの多角的アプローチでシワを改善する新規化粧品原料の提案 A proposal of novel cosmetic ingredients inhibited wrinkle form ations by multilateralapproach from inside/outside skin 横田真理子(요코타 마리코, Mariko Yokota) 山口俊介(야마쿠치 슌스케, Shunsuke Yamaguchi)佐藤智陽(사토 토모하루, Tomoharu Sato) ▲ 표1 시험처방 1. 서론 주름은 얼굴의 노화에 대한 인상을 크게 좌우하기때문에 화장품을 비롯한 관련 업계나 학회에서 주름의 개선이 오랜 세월에 걸쳐 연구대상으로 되어 있고 현재도 변함없이 관심은 높다. 또한 주름개선은 중요한 화장품의 소구점의 하나로 일반적으로도 널리 인지되어 있다. 이와 같은 높은 관심에 부응해야 하는 화장품 업계에서도 2011년 7월에 “건조에 의한 잔주름을 눈에 띄지 않게 한다”는 문구가 56번째 화장품의 효능 효과로서 추가승인됐다. 또한 2016년에는 “주름을
페닐프로파노이드 배당체를 함유한 주름형성 방지·개선제 フェニルプロパノイド配糖体を含有するシワ形成防止・改善剤 Phenylpropanoid glycerol glucoside, as the active compound inhibiting the wrinkleformation 山羽宏行(야마다 히로유키, Hiroyuki Yamaba) ▲ 그림1 자외선조사에 의한 섬유아세포의 형태변화 1. 서론 피부는 생체의 맨 바깥 층에 위치하여 장기간에 걸쳐 태양광을 받으므로 생리적인 노화에 자외선의 영향이 더해졌다. 즉 광노화가 일어나는 조직이다. 피부 섬유아세포는 자외선 노출에 의해 콜라겐 생성이 저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것이 광노화 원인의 하나로 생각되고 있다. 자외선에 의한 콜라겐의 생성 저하에는 콜라겐 유전자의 전사촉진(転写促進)에 걸리는 TGF-β/ Smad signaling경로의 이상이 관계되어 있는 것이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에도 많은 제어인자가 있어 그 상세한 것은 명확하게 되어 있지 않다. 본고에서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섬유아세포의 형태변화가 콜라겐 생성의 저하에 관여하고 있음을 발견한 우리의 견해와 그 현상을 방
피부노화 특징 : 주름 발생 메커니즘과 그 억제 히알루론산 분해의 주름형성에 대한 관여 ヒアルロン酸分解のシワ形成への関与 Novel insight into the relationship between hyaluronan cataboli sm and wrinkle formation 吉田浩之(요시다 히로유키, Hiroyuki Yoshida) ▲그림1 히알루론산의 구조 1. 서론 주름은 세포나 조직의 기능저하를 베이스로 한 생리적 노화와 햇빛을 쬐거나 건조, 또는 표정근으로 인한 메커니컬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환경요인이 오랜세월 복잡하게 얽혀서 형성된 산물이다. 그 중에서 특히 만성적인 자외선 노출에 의해 발생하는 광노화(photoaging)가 안면피부 변화의 주체라고 여겨진다. 피부는 최대의 장기(臟器)이며 몸의 제일 바깥 층으로부터 표피, 진피, 피하조직의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 진피는 ① 섬유아세포나 혈관내피세포 등의 세포성분과 ② 콜라겐, 엘라스틴, 글라이코스 아미노글리칸 등의 세포외 매트릭스로 구성되어 있어서 외부의 물리적 자극이나 다양한 외적 요인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며 피부의 탄력유지에 기여하고
자외선 노출에 의해 형성된 주름에 대한 사과 폴리페놀의 효과 紫外線曝露によって形成されるシワに対するリンゴポリフェノールの効果 The effects of apple polyphenols on a progressive wrinkle formation accelerated by ultraviolet 武智貴之(타케치 타카유키, Takayuki Takechi) 杉原 守(스키하라 마모루, Mamoru Sugihara) 土江久美子(츠치에 쿠미코, Kumiko Tsuchie) 正木 仁(마사키 히토시, Hitoshi Masaki) ▲그림1 AP의 항산화능 1. 서론 주름의 형성은 나이 들어감에 따라 세포의 대사기능이 쇠퇴하여 진행하는 자연노화(생리적 노화 또는 내인성 노화라고도 함) 뿐만 아니라 환경인자가 원인이 되어 가속된다. 주름의 형성에 관여하는 환경인자로서 건조, 태양광선, 대기오염, 흡연 등을 들 수 있다.이러한 환경인자 중에서 피부노화에 있어 태양광선에 만성적인 노출의 기여율이 약 80%인 것으로 역학조사에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태양광선에 만성적 노출로 발생하는 피부노화는 광노화라는 비가역적인 진피조직 변화를 동반한다. 이러한 진
주름형성에서의 기저막 헤파란설페이트의 변화와 그 제어 シワ形成における基底膜ヘパラン硫酸の変化とその制御 Change of heparan sulfate at dermal epidermal junction on wrink le formation: cosmetic application by Sapindus mukurossi peel extract that inhibits he paranase activity 入山俊介(이리야마 준스케, Shunsuke Iriyama) ▲그림1 무환자껍질추출물에 의한 HT1080세포의 이주 저해 1. 서론 표피기저막은 표피와 진피의 접합부에 시트상으로 존재하며 표피와 진피를 연결하는 것으로 외부로부터의 역학적 스트레스에 대한 강도를 유지하는 구조적인 역할을 함과 동시에 표피-진피 사이에서 각종 사이토카인의 움직임을 제어하여 표피와 진피의 항상성(homeostasis)을 유지하는 기능적인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지금까지의 연구에서 자외선에 의해 표피기저막의 구조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 밝혀졌고 표피기저막의 구조/기능저하가 다양한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는 것 또한 확인됐다. 한편 피부노화현상의 하나
2017년 7월호 [테마기획 3] 식약처, 시판용 16종 화장품 위해평가 결과 첫 공개 ‘파라벤’ 사용한도기준 내 제품 사용시 ‘안전하다’ 식약처는 7월 5일 화장품 사용 원료의 성분 위해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파라벤·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CMIT/MIT)·트리클로산 등 11종이다. 시판 중인 화장품 16종 모두 사용한도기준 내 제품 사용 시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는 소비자의 알권리와 화장품 업체의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밝혔다. 현재 화장품 사용원료 기준이 설정된 성분(살균보존제 등)은 159종이다. 나머지 성분은 오는 12월에 타르색소 등 13종을, 내년에 135종을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159종 위해평가 추가 공개 위해평가는 소비자가 주로 사용하는 16종 화장품의 ▲사용량 ▲대상성분의 피부흡수율 ▲최대 사용 한도를 체중을 고려해 실시했다. ※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년 7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7년 7월호 [테마기획 2] 7월 1일 화장품 사용 전면 금지되는 ‘미세플라스틱’ 철저 해부 글로벌 규제 트렌드 반영, 식약처 화장품 안전기준 규정 개정 5mm 이하 미세플라스틱 사용 전면 금지 7월 1일부터 미세플라스틱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올해 1월 11일 식약처의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로 국내에서 지름 5mm 이하의 미세플라스틱은 이달 1일부로 화장품 제조와 수입에 사용될 수 없으며 2018년 7월부터는 전면 판매가 금지된다. 미세플라스틱이 사용된 치약제는 올해 5월 23일부터 사용이 금지됐다. 식약처는 환경오염 우려 등을 고려해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에 미세플라스틱 조항을 신설했다. 미국, 프랑스, 대만, 캐나다도 사용을 규제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은 유럽, 일본, 아세안의 경우 업계가 자발적으로 대체 원료을 사용하는 움짐임을 보이고 있다. 해외에서는 마이크로 비즈로 통용되는 미세플라스틱의 사용 규제 운동은 해외에서 먼저 일어났다. “플라스틱의 발명은 세계를 바꿔 놓았다. 플라스틱은 가볍고 썩지 않는 특성으로 다방면에 활용되지만이 특성이 강과 바다를 위험에 빠트리게도 한다.” 2015년 6월 유엔환경
현재 K-뷰티는 진화(evolution)와 혁신(Innovation)의 갈림길에 서 있다. BB크림, 쿠션 외 이렇다할 신기술이 출현하지 못하는 상황 속 사드 보복으로 인한 중국발 리스크로 혁신이 실종된 상태다. 이른바 ‘K-뷰티의 혁신 딜레마’다. 7월 6일 열린 ‘제3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은 ‘혁신의 딜레마’를 벗어나 ‘혁신의 해법’을 제안하는 자리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한·일 화장품 업계 관계자, 연구개발자 100여 명이 모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2주년 기념 포럼’은 기능성 화장품 소재와 기술을 공유하며 다시금 K-뷰티 이노베이션의 마중물을 마련한 자리였다. 코스인 길기우 대표는 발제에서 “사드 타격으로 인한 매출 부진 속 당면한 과제는 기술 자급도의 정체와R&D 한계 극복”이라며 “이를 극복해야 하는 책무를 지닌 K-뷰티 연구자들에게 혁신을 주문”했다. 일본 프레그런스저널 우노 코이치 발행인은 축사에서 “한국과 일본의 화장품 기술 교류, 기술자 협력이 깊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싶다”며 “양국이 프레그런스저널을 통해 혁신 아이콘을 전파하자”고 강조했다. 대한화장품학회 강학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
2017년 7월호 [COLUMN] 피부노화 원인과 과정 이해를 통한 Anti-aging 화장품 개발 접근 대봉엘에스 전성현 융합기술연구소장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장수에 대한 열망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끊임없는 관심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노화방지에 대해서는 많은 설명이 있을 수 있으나 대표적으로 구분하자면 피부노화와 주름개선을 통한 건강한 신체의 외모가 아닐까 한다. 또한 탄력 있는 피부와 동안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의 희망일 것이다. 이에 인간 피부노화의 원인과 유형을 살펴 보고 Anti-aging의 화장품 개발을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 건지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자 한다. 피부노화는 특정한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자외선의 노출 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피부학적 변화이다. 이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활동은 단백질 분해로 인해 피부표면에 변화가 생기고 이러한 변화가 관찰될 정도의 흔적으로 나타나는 피부관련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피부노화에 민감한 인자를 크게 나누면 자외선, 스트레스, 활성산소, 여성 호르몬 등이 원인이 되는데 자외선에 의한 요인으로 외인성노화(광노화)가 있다. 형태론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광노화는 건조, 거친 피부, 색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6월 홈쇼핑 시장의 기상도는 ‘맑음’을 보였다. ‘에이지투웨니스 파운데이션 팩트’가 CJ오쇼핑과 롯데홈쇼핑에서 모두 매출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인기를 보인 가운데 ‘A.H.C 더 퓨어 아이크림 포페이스’, ‘센텔리안 24 마데카크림’ 등 홈쇼핑 대표 뷰티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6월 뷰티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3% 이상 매출이 신장하며 좋은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한국 뷰티 브랜드 더블유랩(W.Lab)이 싱가포르 런칭 행사를 열어 K-뷰티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싱가포르 뷰티 전문 매체 마이팻포켓(Myfatpocket)은 지난 4월에 열린 더블유랩 런칭 이벤트 행사에 많은 싱가포르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고 보도했다. 마이팻포켓은 K-팝 팬이 아니더라도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과 혁신성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K-뷰티 소비자들에게 더블유랩 브랜드 런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7월 21일 공개된 ‘우리 집에 EXO가 A/S(Aloe Soothinggel) 왔다’ 영상이 공개 2일 만에 조회수 47만건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월 24일 네이처리퍼블릭은 전속모델 EXO와 함께 한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 영상이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47만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3,000여개 이상의‘좋아요’와 댓글이 이어질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Eco의 컴백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올리브영이 우수 고객들에게 통 큰 바캉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국내 대표 H&B스토어 올리브영은 휴가철을 맞아 7월 22일 서울 명동본점과 부산 광복본점에서 우수 고객 1,200명을 초청한 프라이빗(private)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7 올리브영 VVIP와 VIP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우수 고객 중 600명을 추첨해 동반 고객 1인을 함께
그림1 연령과 피부상재균 1. 서론 사람의 피부에는 1조 이상의 피부상재균이 존재하고 있다. 이 다종다양한 균으로 되는 피부 플로라(피부상재균총)는 피부표면이나 모공주변의 보습성분, ㏗, 면역 등의 조정에 의해 피부 장벽기능의 일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대표적인 피부상재균으로서 아크네균 Propionibacterium acnes , 표피 포도상구균 Staphylococcus epidermidis 등이 열거되지만 표피 포도상구균은 호기적조건, 고염농도의 환경을 좋아하고 피지를 분해하여 산성물질과 글리세린을 생성한다. 최근 표피 포도상구균의 대사물이 아크네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도 보고되어 있다. 또한 당사의 연구에 있어서도 20~40대 여성 피험자 34명의 피부상재균 수를 평가한 결과 나이듦에 의해 표피 포도상구균의 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그림1). 한편, 인체 장내의 세균, 장내 플로라에 관하여는 건강분야를 필두로 미용분야에 있어서도 그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대표로 되는 요구르트 등에 함유되어 있는 유산균은 일반소비자에게도 친숙하다. 이 프로바이오틱스(생균)에 더하여 살균체의 기능성에 대해서도 연구가 진행되
그림1 광 반사의 종류 1. 서론 최근 셀카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하는 문화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는 실제 나이보다 젊게 보이기를 원하고 젊은 세대는 “나이를 먹는 것”에 불안감을 갖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서 화장품을 포함한 미용제품에 “주름이나 모공이 눈에 띄지 않고 매끄러운 피부로 보이는” 효과를 더욱 소비자가 요구하게 됐다. 지금까지 안티에이징 소재가 많이 개발되어 실제로 화장품에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계속 사용하면 서서히 피부가 개질되는 것이어서 소비자에게 인내와 동기부여를 유지하도록 요구하는 것이었다. Datamonitor사의 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51%와 여성의 72%가 미세한 선이나 주름에 고민하고 있다. 이것은 계속 안티에이징 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가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만 동시에 계속 사용을 강요하는 현재의 솔루션에는 만족하지 않음을 시사하고 있다. 즉, 화장품을 사용하여 “순간적으로” 효과가 나타나면서 사용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원료에 대한 수요도 강한 것이 아닐까 기대된다. EcoSmooth™ OptiTouch는 페이셜케어 제품이나 파운데이션 등에 우수한 광학적 흐림 효과와 무광 효과를 부여하면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화장품 업계가 다음주부터 줄줄이 실적 발표를 예고하면서 최악의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5년간 톡톡히 재미를 봤던 중국 특수는 면세점은 물론 중국 현지 판매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악화는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화장품 기업 가운데 7월 25일 LG생활건강, 26일 아모레퍼시픽의 결산 실적 발표가 공시됐다.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유독 올해는 거리에서 구릿빛 피부를 찾아보기 어렵다. 지난해 까지만 해도 매년 여름 건강하고 탄력 있는 느낌의 태닝 피부가 대세였다. 그 이유는 올 여름 여성들의 관심은 깨끗하고 건강하게 빛나는 바디 브라이트닝에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 여름 트렌드는 ‘화이트 태닝’으로 본연의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바디 피부를 선호하고 있다. 자칫 지저분하게 얼룩지기 쉬운 브라운 태닝보다 평소와 다름 없이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를 좀더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우리나라의 생활건강과 뷰티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회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7월 21일 국회도서관 4층 대회의실에서는 김상희 의원의 주최로 ‘국회 헬스&뷰티 미래발전을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주최자인 김상희 국회의원 외에도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장, 강학희 대한화장품학회장, 김덕주 화장품산업연구원장 등 기관 단체장이 대거 참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최근 소득 증가, 브랜드 인식 강화 등의 영향으로 중국 화장품 인평균 소비수준이 큰 폭으로 향상됐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해마다 그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화장품 업계 전문가는 "2016~2020년 중국 화장품 업계가 5.05% 속도로 성장할 것이며, 2021년에 이르면 업계(피부보호/모발보호/목욕/메이크업/향수) 규모가 3499억 위안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 부작용 위험으로 화장품에 사용이 금지된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적발됐다.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플러스의 화장품 다수에서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화장품법 제5조의2 및 제23조에 따라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중지와 회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화장품은 미플러스의 ▲마사지크림 ▲실크에센스 ▲모이스춰라이징스킨토너 ▲프리미엄뉴트리티브크림 ▲퓨어클렌징크림 ▲플라센타샴푸 ▲아기꺼로션 ▲아기꺼크림 ▲프리미엄아이크림 ▲네추럴퓨어에센스 ▲화이트닝필링나이트리뉴얼마스크 등 11개 품목이다. 판매중지 회수대상 화장품 리스트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이음이 수입·판매한 화장품에 대해 화장품법 제5조의2 및 제23조에 따라 판매중지, 회수(폐기) 명령을 내렸다. 이음이 수입∙판매한 ‘우르오스 스킨밀크’는 두발용 제품류, 인체 세정용 제품 외 사용이 금지된 원료를 사용,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수 대상은 제조번호가 ‘7211’, ‘7212&rs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세계적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K-뷰티의 위상에 발맞춰 임직원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2017 글로벌 리더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리더 포럼’은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향상과 조직운영능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올 1월부터 매월 한차례씩 각계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과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BB크림, 톤업크림 등 세계 소비자들에게 화장품의 새로운 유형을 제시하며 시장 선도형 제품을 만들어온 기업인만큼, 트렌드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이에 세계적인 동향을 읽을 줄 아는 통찰력과 그에 따른 기업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갖가지 위기관리능력을 습득하기 위해 인문, 사회, 스포츠,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7월 20일 진행된 ‘글로벌 리더 포럼’에서는 감동근 아주대학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올 하반기 미국 최대 약국 체인 브랜드 ‘월그린’에 입점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월그린(Walgreen Corporation)은 미국 시카고 1호점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13,000여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50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116년 전통의 약국 체인 브랜드다. 닥터지는 올 하반기부터 월그린 매장에서 아마존닷컴 뷰티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닥터지 필링젤’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닥터지 미스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닥터지는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세계적인 3대 뷰티 박람회 ‘2017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바이어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브랜드 주력 제품인 배리어 액티베이터 크림과 필링 라인이 중점으로 소개됐으며 부스를 방문하는 바이어 대상으로 스킨케어 샘플을 증정하는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제품력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노드스트롬 백화점과 월마트, 아마존에 입점을 시작으로 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세계적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K-뷰티의 위상에 발맞춰 임직원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2017 글로벌 리더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리더 포럼’은 임직원 개개인의 역량향상과 조직운영능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올 1월부터 매월 한차례씩 각계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7 코스모뷰티 아시아’에서 말레이시아 내 K-뷰티 열풍이 확인됐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스킨케어 시장은 2015년에 21억 링깃(약 54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주요 스킨케어 수입국 가운데서는 한국이 독주체제를 보이고 있다. 2016년 스킨케어 분야에서 한국 제품의 수입 규모가 두 자릿수 이상(37%) 성장해 4,310만 달러에 달하면서 경쟁국인 미국, 일본, 프랑스를 제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