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문재인 정부의 경제민주화가 본격 시동을 걸었다. 더불어민주당 공약집 2장 경제민주화 편 가운데 화장품 업계가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 △갑의 불공정 갑질과 솜방망이 처벌 △고장난 소비자 피해구제 △공정거래 감시, 전속고발권 폐지와 공정위의 역할 강화다. 6월 29일 정부는 제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며 ‘소비자 친화적 리콜제도 개선방안’을 심의 확정했다. 그 내용은 △소비자 안전 관련 리콜제도의 비활성화, 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정부가 의약품과 식품에만 적용하던 위해성 등급제를 화장품, 먹는샘물 등 모든 품목에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소비자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리콜제도를 개선, 각 부처에 산재하는 리콜정보를 통합해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위해상품 실시간 차단시스템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6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소비자 친화적 리콜제도 개선방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온라인 판매 제품은 유통구조, 마케팅의 차이로 오프라인 동일 판매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해 온라인 쇼핑을 촉진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온라인에서 최저가로 구매하는 것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기도 했다. 그러나 같은 제품을 온라인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다는 장점 뒤에는 품질의 문제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맑고 화사한 피부를 원하는 것은 모든 여성들의 소망이다. 엘지생활건강이 맑고 화사한 피부표현을 선사해 줄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오휘 세컨스킨 파운데이션 하이커버’와 ‘오휘 세컨스킨 래디언트 프라이머’ 2종을 출시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오휘 세컨스킨 파운데이션 하이커버는 완벽한 커버력으로 하루 종일 결점 없는 피부를 연출해 주면서도 세컨스킨 포뮬러 기술을 적용해 내 피부처럼 얇고 가볍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뷰티 마케팅 실무 체험하세요.” 데일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가 대학생 서포터즈 그룹 ‘비프루브 매니아’ 2기를 모집한다. 비프루브 매니아는 비프루브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 마케팅 실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대학생 뷰티 마케터 그룹이다. 비프루브 매니아로 선정되면 신제품 체험과 비프루브의 마케팅 프로모션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볼 수 있으며 브랜드 행사를 비롯해 비프루브 마케팅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색조 화장품 강화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오는 7월 신제품 ‘공진향:미 럭셔리 립 루즈’를 출시하고 립글로스 리뉴얼 제품과 립 에센스 신제품도 8월경까지 잇따라 선보인다. 이 같은 행보는 성장하는 색조시장에서 ‘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색조화장품 시장은 6년 전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했으며 향후 아시아 색조화장품 시장은 글로벌 색조화장품 시장의 약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7월 새롭게 선보이는 ‘공진향:미 럭셔리 립 루즈’는 입술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멜팅되어 발리면서도 선명하게 발색돼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촉촉하고 선명하게 유지되는 제품이다. 주름개선에 효과적인 ‘아시아티코사이드’ 성분을 함유해 주름이 많은 입술을 케어해주며, 궁중비방 성분인 ‘공진비단’과 ‘충화순기단’으로 영양과 함께 부드러운 입술로 가꿔준다. 또 꽃의 생기를 더해주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드 이후 중국 시장 진출이 어려워지면서 위생허가를 받아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향후 기업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서 중국 시장을 배제하지 않는다면 위생허가는 필요하다. 바로 지금이 위생허가를 취득하기 위한 적기다.” 중국 위생허가를 비롯해 국내외 OEM ODM, 마케팅, 아카데미 등 초기 컨설팅과 심사대행 등을 전문으로 하는 레드앤블루의 김경화 대표는 중국 위생허가 취득 문제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레드앤블루는 화장품 업계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국 위생허가 전문 대행업체다. 화장품 OEM ODM 업체를 시작점으로 하고 있는 만큼 다른 대행업체와의 포지션 차이가 분명하다. OEM ODM 업체에서 중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을 도와주다가 위생허가 대행 업체로 독립한 것으로 위생허가 승인 대행뿐 아니라 수입통관, 상표등록, 유통까지 수출과 관련한 전 과정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중국 위생허가 업무를 해 오던 업체를 인수, 전문 인력을 그대로 고용 승계받아 상해법인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레드앤블루의 강점이다. 중국 상해법인을 통해 중국 진출을 원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나이스뷰티(대표 이석호)가 올 여름 더 강력해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지켜줄 대안으로 무기 자외선 차단제 ‘파워 UV 프로텍터 선크림’과 자외선 차단과 메이크업을 동시에 해결 가능한 ‘파워 UV 프로텍터 비비크림’을 출시했다.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도포 즉시 자외선 차단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물리적 차단제이다. 자외선을 흡수해 화학물질과 반응시켜 열로 배출하게 만드는 화학적 성질의 유기 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홍콩 현대인의 생활 스트레스 증가로 탈모 예방제품의 홍콩 수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6월 28일 코트라 홍콩무역관에 따르면 현재 홍콩의 탈모 인구는 전체의 25%로 아시아에서의 일본의 뒤를 이은 2위, 세계에서는 15위를 차지하며 탈모가 사회의 보편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1~3월 홍콩 탈모증상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32%가 25세 이전에 탈모가 시작됐고 30%는 25~30세 사이에 탈모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색조 화장품 강화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오는 7월 신제품 ‘공진향:미 럭셔리 립 루즈’를 출시하고 립글로스 리뉴얼 제품과 립 에센스 신제품도 8월경까지 잇따라 선보인다. 이 같은 행보는 성장하는 색조시장에서 ‘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색조화장품 시장은 6년 전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했으며 향후 아시아 색조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중국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이 사드 영향 등으로 야기된 중국 인바운드 타격으로 매출에 적지 않은 하락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2,944억원(-10.3% YoY :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1,247억원(-48.2% YoY)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조 4,067억원, 영업이익 1,974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시장에서 안면 스킨케어 제품인 '마스크팩'과 색조 화장품 '립스틱' 인기가 치솟고 있다. 최근 진행된 중국 티몰(Tmall)의 '618 할인행사'에서 립스틱이 26분만에 1,000만개 팔리고, 올해 1분기 중국 온라인에서의 마스크팩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가 증가한 진기록이 이를 증명한다. 6월 2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재경재선은 "중국 소비자가 마스크팩과 립스틱에 빠져 들면서 해당 품목의 매출이 동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국내 화장품 제조와 수입에 미세플라스틱 사용이 전면 금지되는 7월 1일을 3일 앞두고 농촌진흥청이 ‘배 석세포’를 통해 개발한 미세플라스틱 대체제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6월 28일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생활 속 화학물질을 천연 소재로 대체하기 위해 배에서 버려지는 ‘석세포’의 각질 제거, 연마 등의 효능을 입증해 미세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잇츠한불(대표 김홍창)의 스테디셀러 잇츠스킨의 3세대 달팽이 크림 ‘프레스티지 프로폴리스 끄렘 데스까르고’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출시 3주 만에 오리지널 데스까르고 크림과 비슷한 판매 추이를 보이며 놀라운 첫 성적표를 내놨다. 올해 4월 잇츠스킨은 기존 달팽이 제품에 프로폴리스 성분을 추가한 3세대 버전인 프레스티지 프로폴리스 끄렘 데스까르고를 출시했다. 현재 대표적인 관광상권인 명동 4개 점포는 물론 가로수길, 강남점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코스인은 국내 유일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 저널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2주년을 맞아 7월 6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The 3nd International Functional Cosmetics R&D Innovation Forum)’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새로운 발전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화장품 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 이후 중국 시장 진출이 어려워지면서 위생허가를 받아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향후 기업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서 중국 시장을 배제하지 않는다면 위생허가는 필요하다. 바로 지금이 위생허가를 취득하기 위한 적기다.” 중국 위생허가를 비롯해 국내외 OEM ODM, 마케팅, 아카데미 등 초기 컨설팅과 심사대행 등을 전문으로 하는 레드앤블루의 김경화 대표는 중국 위생허가 취득 문제에 대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2016년 화장품 생산실적을 분석하면 △독과점 심화 △기초화장품 편중 △마스크팩 신화를 업은 신생기업의 약진 △중화권 몰빵 등으로 정리된다. 그러나 본지가 2017년 모멘텀으로 지적한 ‘중국발 리스크와 재고관리’의 후유증이 만만치 않음이 드러난 2분기 상황을 볼 때 내년도 화장품 시장의 판도 부침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실적은 13조 514억원으로 성장률은 역대 최대인 전년 대비 21.60%라는 기록을 세웠다. 20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최근 화장품 원료 기업 단정바이오(대표 정의수)가 베트남 현지에서 1:1 바이어 상담 등 해외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열린 ‘강원도 시장개척단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단정바이오는 현지 바이어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현지 유력 바이어와의 1:1 상담을 통해 베트남 시장의 수출 판로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았다. 155개 대기업·중견기업 가운데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은 25개사에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LG생활건강은 6월 2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6 동반성장지수’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3년 연속으로 받아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에 편입됐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발표되며 이번에는 155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해 25개사가 ‘최우수’, 50개사가 ‘우수’, 58개사가 ‘양호’, 12개사가 ‘보통’, 10개사가 ‘미흡’ 등급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이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협력회사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국내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이 6월 20일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요청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부터 3일로 연장돼 오는 6월 22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더 커진 규모 외에도 연구개발(R&D), 마케팅 전문가들에게 글로벌, 현지 화장품 시장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세미나와 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Zone), 제품 트레일(Product Retail), 센소리 바(Sensory Bar) 등을 마련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에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 혁신적이고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였다. 크로다, 다우코닝, 에보닉 등 글로벌 원료 공급업체를 비롯해 박람회 전체 참가 업체 가운데 58%가 해외 업체로 구성됐다. 국내 참가 업체 중 초이스엔텍(대표 최홍규)은 메도우폼 시드 오일(Meadowfoam Seed Oil : MSO)을 출품해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1994년 창립한 초이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국내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이 6월 20일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요청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부터 3일로 연장돼 6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 참가 업체 중 스위스에 본사를 둔 DKSH코리아 전시 부스에는 스위스, 이스라엘, 일본, 독일, 프랑스, 미국 등 6개국 9개 업체가 셰어 부스 형태로 참가해 다국적 고퀄리티 화장품 원료를 인-코스메틱스 2017을 통해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국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고 셰어 부스마다 연이은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DKSH코리아는 글로벌 시장 확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DKSH그룹의 한국지사이다. 한국 화장품 원료 무역을 전담하고 있으며 유럽의 좋은 원료를 한국에 소개·납품한다. 또 한국의 뛰어난 원료를 발견하면 유럽으로 역수출하기도 한다. 실제 지난 4월 1일 아시아 여성을 사로 잡은 일본의 대표 헤어케어 브랜드 ‘허니체’ 의 국내 론칭에 적극 나섰고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rsq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매년 국내외 인-코스메틱스 박람회를 빠짐없이 참가하는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신제품 ‘에코드롭젤’이 글로벌 화장품원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들이 제시한 내추럴 콘셉트가 고객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in-cosmetics Korea 2017)’에 참가해 내추럴 콘셉트를 적용한 논-실리콘 원료 에코드롭젤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지난 4월 론칭한 내추럴 콘셉트 '에코드롭젤'. 지난 4월 ‘인-코스메틱스 아시아’를 통해 론칭한 신원료 ‘에코드롭젤(ECO DROP GEL)’은 기존 실리콘 베이스 처방에서만 볼 수 있었던 워터 드롭 효과를 Non-silicone 포뮬러로 가능하게 만든 신개념 신기술 내추럴 콘셉트 제품이다. 즉각적인 보습효과를 보이는 기존 워터 드롭 처방은 지속력이 짧다는 단점을 지닌다. 그러나 에코드롭젤은 즉각적인 보습은 물론 지속성을 갖춘 Fresh & Rich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바이오인캡슐레이션 기술로 외국 바이어의 마음을 사로잡은 H&A파마켐이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에서 독립부스를 구성해 보다 공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매번 국내외 박람회를 참석했지만 독립부스는 이번이 처음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H&A파마켐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in-cosmetics Korea 2017)’에 참가해 나노에멀전이 적용된 바이오인캡슐레이션과 비지블(보이는) 바이오인캡슐레이션을 선보였다. H&A파마켐은 테크니컬 세미나장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 부스를 설치했다. 바이어와 테크니컬한 상담이 필수인 만큼 지리적 공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심플하면서도 눈에 띄는 인테리어의 독립부스도 설치했다. 특히 비지블 바이오인캡슐레이션 기술이 도입된 화려한 ‘그래픽 디자인’ 화장품을 전면에 배치해 부스를 지나가는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데 성공했다. 지리적, 비주얼적 유리함을 적극 활용한 결과다. H&A파마켐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올해만 2개의 자체 신기술 원료를 론칭한 바이오제닉스는 향후 수출 목표를 총 생산량의 80%로 설정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오제닉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in-cosmetics Korea 2017)’에 참가해 ‘유자 에센셜 오일’, ‘레이크 안료 캡슐레이션’을 선보였다. 전 세계에서 유자는 한국과 일본에서만 재배된다. 현재 일본에서 제조, 유통되고 있는 유자 에센셜 오일은 국내에서 개발에 성공한 사례가 없었다. ▲ 올해 개발에 성공한 바이오제닉스 '유자 에센셜 오일'(좌측), '레이크 안료 캡슐레이션'. 바이오제닉스는 보란 듯이 이번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국내 최초 개발에 성공한 ‘유자 에센셜 오일’을 공개했다. 지난 5월 일본에서 열린 2017 사이트 재팬(CITE JAPAN 2017)에서 첫 론칭 후 하세가와 기업과 만족스러운 내용이 오갔다. 유자 에센셜 본고장 일본에서 품질력을 인정한 재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화장품 품질, 안전성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감독 관리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6월 27일 중국 현지언론 중신망(中新网)은 "최근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이 자외선차단제 화장품의 문제를 지적한 이후 광동성 식품의약품감독관리국이 광동성 내 1,000여개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품질 조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6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이 13조원을 넘어 섰다고 밝혔다. 이 수치를 보는 순간 기자는 아찔한 현기증(Vertigo)을 느꼈다. 최근 코스인 기자들 방담에서 업계의 쓴소리들을 접할 수 있었다. 업계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옮긴 취재기에는 K-뷰티의 현주소를 일깨워 주는 내용이 많았다.“K-뷰티가 잘 나가는 이유는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가 잘해서일까? 아니다. 현지에서는 K-팝이나 K-드라마 등 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헥산디올을 대체할 방부제가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화제의 제품은 대부분 화장품에 사용되는 헥산디올의 방부 대체용으로 개발된 가나씨엔피의 ‘Serasafe GL’이다. 가나씨엔피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in-cosmetics Korea 2017)’에 참가해 자체 개발 신제품 ‘Serasafe GL’, ‘GL-IL 100’, ‘GN-EM100’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가나씨엔피가 공을 들여 개발에 성공한 Serasafe GL은 방부 원료이다. 대부분의 화장품에 사용되고 있는 방부 원료인 헥산디올(Hexanediol)의 가장 큰 단점은 피부에 자극을 준다는 것이다. ▲ 가나씨엔피는 대체용 원료 개발에 전략적으로 접근해 신제품 3종 개발에 성공했다. 또 헥산디올이 포함된 로션 크림은 일정한 점도가 유지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한 Serasafe GL은 일정하게 점도를 유지시켜 주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스위스 화장품 기업 클라리언트가 주력 원료인 포뮬러 제품군을 선두로 선케어 UV 필터, 펄라이저, 내추럴 에몰리언트(연화제), 그린 프로덕트 제품군까지 홍보하며 참관객들에게 매력을 어필했다. 클라리언트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in-cosmetics Korea 2017)’에 참가해 회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 포뮬러 원료 아리스토플렉스 4종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클라리언트는 프랑스 내추럴 오일류 기업 CRM, 인도 비비메드 등을 인수하고 한국의 바이오스펙트럼과 협력관계를 맺으면서 1,000여개의 방대하고 다양한 화장품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화장품과 관계된 전세계 100개 이상의 지사와 16개 생산공장, 12개 R&D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역시 클라리언트의 가장 큰 강점은 방대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바이어가 원하는 원료의 공급을 책임지는 ‘토털 솔루션’이다. ▲ 클라리언트의 주력 폴리머 아리스토플렉스 제품군 4종. 클라리언트 한국지사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미성숙 감귤 추출물의 활성 성분을 고농도로 함유한 바이오스펙트럼 신소재 'Eosidin'이 아토피 개선에 탁월함이 입증돼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바이오스펙트럼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in-cosmetics Korea 2017)’에 참가해 지난 4월 처음 선보인 신제품 ‘Eosidin’을 포함, ‘Emortal Pep (Hair)’, ‘Fuligo’ 등의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스위스 클라리언트와 협력 개발한 원료인 Eosidin은 지난 4월 ‘런던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에서 처음 출시해 세계인의 이목을 끈 원료이다. 5월에 일본에서 열린 ‘CITE JAPAN 2017’은 물론 이번 박람회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모아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되는 신소재이다. Eosidin의 주원료는 보통 7~8월에 수확되는 미성숙 감귤이다. 성숙과에 비해 당도는 떨어지나 주요 성분인 나란진과 헤스페리딘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뷰티 업계가 산뜻하고 촉촉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그루밍 아이템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이 출시한 남성용 올인원 에센스 ‘아프리카 버드옴므 올인원 브라이트닝 에센스 SPF28 PA+++’는 스킨과 로션, 에센스는 물론 톤업, 자외선 차단까지 한번에 케어해 준다. 토니모리가 선보인 ‘유니드옴므 다이나믹 선비크림’ 기획세트 2종은 남성 메이크업의 핵심 기능인 선크림과 피부톤 보정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비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창조적 연구역량이 돋보이는 더마프로가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상반기 R&D 세미나’를 개최했다. 23일 개최된 상반기 R&D 세미나는 2017·2018 세계 화장품 트렌드 발표를 시작으로 ‘아시아인 피부에 대한 노화 파라미터 개발 연구(Aging parameters on Asian skin)’, ‘인종별 이마비율 및 헤어라인 분류’, ‘Anti-aging and skin brightness on facial ski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사드 보복으로 중국에 매출 비중이 높은 화장품 기업의 부진으로 화장품원료업계도 주춤거리는 가운데 SK바이오랜드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다. SK바이오랜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11%를 기록해 순탄한 성장을 보였다. 특히 화장품 부문이 지난해보다 24% 성장했고 수출 역시 지난해보다 140% 이상 증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인천시가 관내 업체의 중국 진출과 관련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는 중국의 비관세장벽 강화에 따른 관내 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 중국 규격인증 획득 및 부가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월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국 규격인증에 획득과 갱신에 소요되는 시험·인증 비용과 컨설팅 비용을 비롯해 상표·라벨 등록, 제작(중국어)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인 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에서 CJ제일제당이 화장품 원료 트렌드 주도를 강조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 나갔다.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 화장품 원료 시장의 선점 투자와 R&D에 적극 나선다는 것이다. CJ제일제당 이상범 소재연구소 부장은 “화장품 소재 기술 키워드가 그린(Green), 무독성(Nontoxic), 자연주의(Natural)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런 트렌드를 구현함에 있어 각광받는 것이 ‘효소 및 발효기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았다. 155개 대기업·중견기업 가운데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받은 25개사에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LG생활건강은 6월 2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6 동반성장지수’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3년 연속으로 받아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에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