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메르스 이후 2017년 4월 처음으로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선이 무너지며 면세점의 위기가 점쳐졌으나 불과 1달 만인 5월 102만 4,246명을 기록하면서 매출 회복세를 보였다. 6월 18일 한국면세점협회는 5월 약 1조 614억원(9억 3,606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전달 대비 5.1%, 전년 대비 6.9%의 매출 상승을 이뤘다고 밝혔다. 또 지난 4월 99만 8,065명까지 줄은 외국인 관광객은 5월 102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9월 오송 화장품 엑스포를 통해 국내 화장품 기업의 유통 다변화를 모색한다. 충북도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17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에 국내 유명 상품기획자(MD) 초청 구매상담회를 진행한다고 6월 20일 밝혔다. 상품기획자와 기업 간 1대 1 매칭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구매상담회는 엑스포에 참가하는 국내 화장품, 뷰티기업 유통 판로의 다변화와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총 40여 명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새내기 화장품 상품기획자들이 4개월 간의 교육과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는 6월 19일 박일주 단장을 비롯한 산학협력단 관계자와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화장품 상품기획 개발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17년 화장품 상품기획 개발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폴리텍대학이 주관하는 전문 교육으로 화장품 업계가 요구하는 화장품 상품기획 개발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경력단절 여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가 한시적으로 규제를 완화한 화장품 포장공간비율 문제를 놓고 업계에서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규제 자체가 한시적이기 때문에 시설 투자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환경부는 2016년 10월 화장품 포장공간비율의 상향조정과 포장횟수 기준 완화제도를 개선하는 안을 내놓으며 2018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규제를 완화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중국의 위생행정허가 관련 한국 업체만의 불이익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사드 보복 등 외적 요인에 의한 한국 화장품 업체의 불합격률도 미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6월 19일 대한화장품협회는 2016년 이후 올해 4월까지 중국 위생행정허가 신청건수와 비례한 불허가율을 조사한 결과 추이 변동 없이 ‘거의 일치’했다고 밝혔다. 2016년 각국의 중국 위생행정허가 신청현황을 보면 신청 건수는 2만 1,434건, 그중 한국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한국콜마가 6월 19일 회사 운영 자금 목적으로 10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한국콜마는 당초 5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지만 6월 9일 진행된 수요 조사에 총 4,800억원이 참여해 약 9.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리는 연 2.531%로 결정됐다. 6월 16일자 A0등급의 민평금리(3.071%) 대비 –54bp가 적용돼 A+ 등급을 넘어서는 금리가 적용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각 백화점이 어린이 고객 모시기 경쟁에 돌입했다. 어린이 고객은 관련 매출 증가도 이끌어냈고 부모들의 타 상품 구매빈도까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1~4월까지 백화점은 전년 대비 매출 부진에 시달려야 했다. 그러나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새로운 VIP로 어린이 손님이 등장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전자상거래 티몰(텐마오, 天猫)이 '립스틱 효과'로 올해 618 이벤트에서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11월 11일)의 뒤를 이어 '618 할인 이벤트'가 중국 내 주요 쇼핑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특히 뷰티 제품이 매년 매출 신기록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 계획을 세운 한국 뷰티 기업은 중국 내 양대 쇼핑 행사 참여에 주목하고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할 것으로
[코스인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지방정부가 자국 화장품 시장의 수준을 낮추는 불법 수입 화장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6월 1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재경재선은 "중국 지방정부의 '가짜' 수입 화장품 단속이 6월 들어 특히 강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화장품재경재선은 "화장품 매출 성수기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각 시장의 '가짜 상품', 불합격 제품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최근 중국 각 성(省) 정부가 화장품 판매, 경영, 수입 항목에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2017 충청북도 품질경영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오는 8월 전국 본선대회에 진출한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품질경영대회는 ‘제43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출전 선발을 위해 개최됐으며 총 8개 부문에서 21개 사업장에 소속된 37개의 분임조가 참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확장성이다. 일반 화장품의 기능성 한계를 뛰어 넘는 과학 데이터에 의미가 크다. 캐럿티카 조동균 부사장은 “2008~9년 드럭스토어에 아토피 제품이 출시되면서 급성장한 때가 있었다. 이는 제약사에서 생리활성에 준하는 물질, 의학적으로 규명된 성분을 사용한 사용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의 등장을 잘 보여 주는 사례다. 기존 화장품이 천연추출물이나 자연추출물이었다면,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중국 사드 악재로 화장품 수출에 적지 않은 타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내수시장도 하향세를 지속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4월 국내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1.1%를 기록했으며 주요 화장품 기업의 2분기 실적은 국내를 중심으로 크게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 부진의 원인으로 중국 관광객이 급감(3월 –40% YoY(전년대비증감률), 4월 –66.6% YoY)하면서 중국 인바운드 소비 타격이 심화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산업이 대내외적인 환경변화로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ODM OEM 업체들이 시장 판도 변화의 최대 수혜를 누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내 화장품 시장 변화는 단일 브랜드숍의 부진과 H&B스토어의 부상으로 요약된다. 유명 브랜드사보다는 중소 화장품 브랜드와 H&B스토어 PB제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화장품 ODM OEM 업체들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바이오스펙트럼이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6월 13일 2017년 제1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의료기기, 식품위생, 생명공학, 화장품 분야의 7개 기술에 대한 보건신기술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보건신기술은 5월 31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NET 마크 사용,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등),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공기업 등),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화장품 분야에서는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이 유일하게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받은 기술은 ‘감귤미숙과에서 추출한 시네프린의 피부장벽 기능 강화기술’이다. 이 밖에도 생명공학(SCM 생명과학), 식품위생(칼텍바이오, 켐아이넷), 의료기기(시지바이오, 아람휴비스) 분야에 대한 기술 인증이 이뤄졌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엄보영 본부장은 “진흥원은 보건신기술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박람회 참여지원,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 등 각종 지원사업에서 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지난해 7월 사드(THAAD) 배치가 결정된 이후부터 최근까지 면세점 내 한국 화장품 매출이 급감하고 있으며 수출과 해외 역직구 모두 주춤하다.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를 외치며 중국이 아닌 다른 국가로 타깃을 옮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새게 떠오르는 대체 시장이 바로 할랄 산업이다. 식품에만 집중됐던 할랄 산업이 화장품, 관광, 물류, 금융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추세다. 현재 세계 할랄 시장 규모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대표 미용기능경기대회인 ‘KASF 2017’의 시상식이 6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KASF 2017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는 올해까지 9년 연속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민간기능경기대회로 (사)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와 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후원한다. 올해 KASF는 피부, 헤어, 메이크업, 네일, 특수 등 5개 분야 52개 종목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올해 2분기 들어 화장품 경기가 눈에 띄게 꺾이면서 업계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K-뷰티 열풍 속 너도나도 화장품 시장을 블루칩이라 생각해 뛰어 들었지만 사드 보복으로 대 중국 수출이 수월하지 않은 상황이다. 그 외 지역의 시장 개척은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화장품 시장이 앞으로 전망이 밝은 산업으로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럴까?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2017 제38회 중국 청두 미용 박람회(CCBE, China Chengdu Beauty Expo 2017)’가 오는 10월 22~24일까지 3일간 청두 세기성신국제회전센터에서 개최되고 해외전시 주관업체 코이코는 CCBE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1997년 11월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제38회를 맞이하는 CCBE는 중국 중서부 지역의 첫 번째 미용 박람회이자 중국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이다. 20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잇츠스킨과 한불화장품이 합병해 새롭게 탄생한 종합화장품 기업 잇츠한불(대표 김홍창)이 홍콩 대표 H&B스토어에 입점했다. 잇츠한불은 홍콩의 대표 H&B스토어인 사사(이하 SASA)와 잇츠스킨 제품 입점을 협의하고 홍콩 전역에 있는 116개 사사 전 매장에서 대표 제품인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일명 달팽이크림)를 비롯한 36개 인기 제품들을 직접 판매할 예정이라고 6월 16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올해 들어 글로벌 뷰티 산업의 인수합병(M&A) 소식이 끊임없이 전해지고 신흥 온라인 브랜드 투자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6월 14일 중국 현지언론 소후(搜狐)는 "2017년 뷰티 산업 M&A 시장은 '색조 포화, 헤어케어 히트' 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뷰티 산업 큰 손의 M&A 거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신흥 온라인 브랜드 투자 열풍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바이오스펙트럼이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6월 13일 2017년 제1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된 의료기기, 식품위생, 생명공학, 화장품 분야의 7개 기술에 대한 보건신기술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보건신기술은 5월 31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NET 마크사용,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등),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공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이 신제품 ‘이자녹스 듀얼 커버쿠션’을 선보이는 자리로 홈쇼핑을 택했다. LG생활건강은 ‘이자녹스 듀얼 커버쿠션’을 신규 출시하고, 6월 17일 GS홈쇼핑을 통해 첫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자녹스 듀얼 커버쿠션’은 커버력과 밀착력을 높인 ‘듀얼 커버’ 제품으로 촉촉함과 영양을 겸비한 ‘듀얼 액팅 에센스™’, 숨어 있는 또 하나의 거울인 ‘듀얼 미러’를 적용한 제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경상북도가 화장품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진흥 조례안을 마련했다. 윤성규 경북도의원(경산)은 화장품산업과 관련 사업자 지원 사항 등을 규정한 ‘경상북도 화장품산업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경상북도 화장품산업의 기반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해 도내 화장품 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잠자던 아랍 시장이 깨어나고 있다. 중동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와 최근 경제 제재로부터 벗어난 이란 화장품 시장이 K-뷰티의 새로운 도약처로 주목받고 있다. 아랍 뉴스의 저널리스트 파디아 지프리(Fadia Jiffry)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의 최대 이슈는 할랄 인증이다. 이슬람계는 물론 비이슬람계 소비자들로부터 할랄 인증 제품의 안정성이 높은 신뢰를 얻음에 따라 할랄 시장은 향후 5년간 평균 15%대의 성장이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우디아라비아 화장품 시장에서는 미백, 안티에이징, 여드름 관리 제품 등 기능이 세분화된 스킨케어 제품의 소비가 성장하고 있다. 또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에 따라 메이크업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아직까지 토니모리와 미샤 등 로드샵 브랜드 외에 한국 제품의 오프라인 시장 진출이 적은 편이다. 다만 이들 업체처럼 독특한 디자인과 온라인 홍보로 승부한다면 진출 가능성이 높다는 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분석이다. 화장품 컨설턴트인 예크타 나이미(Yekta Naimi)는 이란 화장품 시장에 대해 “이란에는 제조기업이 거의 전무하면서도 통관이 까다로워 오래전부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 기반을 둔 화장품 기업들이 유럽 시장 진출에 나서 주목된다. 보건복지부 2016년 화장품산업 수출실적 통계(추계)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액은 41억 8,330만달러(4조 7,899억원)으로 전년보다 43.7% 증가하는 등 화장품 수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각 지역별로 화장품 기업들의 기반도 단단해지고 있다. 특히 대구의 화장품제조업은 2014년 32개사에서 2016년 45개사로 40.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12.5%를 뛰어넘는 수치다. 그러나 최근 지역 화장품 기업들이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발 악재와 글로벌 경기침체, 내수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대구시가 화장품 관련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대구시는 지역 화장품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과 덴마크에서 현지 화장품 전문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무역사절단에는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에스엘씨, 엠알이노베이션, 동성제약, 팜바이오스, 제이에스케이 등 지역 화장품 수출 기업 5개사가 선정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여름 메이크업 포인트는 입술이다. 두꺼운 화장은 자칫 더운 날씨에 무너지거나 부담스러울 수 있다. 강렬하면서도 화사한 립 표현은 가벼운 화장으로도 충분히 당신을 돋보이게 만든다. 여름철 화장의 맥을 짚어주는 립 제품 선택을 앞두고 있다면 선명한 발색, 뛰어난 밀착 등 사용자의 편의와 실속에 충실한 립스틱 3종을 추천한다. 지난 6월 14일 네이처리퍼블릭이 출시한 신제품이다. 리얼한 컬러가 보이는 그대로 입술에 선명히 밀착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최근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빠른 발전에 따라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은 이미 최대 화장품 소비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중국 화장품 산업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업계는 향후 몇 년간 중국 시장 규모가 연 12.3%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오는 2018년에는 5,000억 위안(약 82조 9,4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화장품 유통 채널과 시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중국 화장품 시장에 전 세계 시선이 쏠렸고 중국은 그 효과를 누리고 있으며, 글로벌 화장품 산업 간의 교류가 중국에서 다수 이뤄지고 있다. 제조에 필요한 기술, 원료 등을 주제로 한 기술회의 등도 중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는 그간 해외 화장품(완제품) 유통의 창구로 쓰였던 중국이 유통뿐만 아니라 기술 부문에서도 영향력이 있는 주요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6월 15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2017 아시아 화장품·퍼스널케어 기술회의(Cosmetics & Personal Care Tech Asia 2017)이 오는 11월 15~16일 이틀 동안 상해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푸드 코스메틱’이라는 컨셉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스킨푸드가 신뢰성까지 인정받았다. 스킨푸드는 6월 1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Korea Brand Recommendation Index)’ 조사에서 화장품 브랜드샵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은 KMAC가 대한민국 최초로 실시한 추천 관점에서의 브랜드 평가이며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최근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빠른 발전에 따라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은 이미 최대 화장품 소비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중국 화장품 산업 시장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 있다. 업계는 향후 몇 년간 중국 시장 규모가 연 12.3%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오는 2018년에는 5,000억 위안(약 82조 9,4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화장품 유통 채널과 시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중국 화장품 시장에 전 세계 시선이 쏠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인도 남성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 변화로 인도 남성 화장품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이 주요 국가(G2)로 분류되며 대부분의 수출 기업의 시선이 양국에 쏠려있다. 그러나 인도의 성장세가 중국을 넘어서며 인도는 '포스트 차이나' 중 한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런 인도의 남성 화장품 시장이 활성화된다는 소식은 최근 사드 보복 여파로 위기에 봉착한 한국 뷰티 기업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6월 12일 코트라 인도 콜카타무역관은 "그동안 인도에선 남성의 화장품 사용, 몸단장은 일반적으로 꺼려했다. 그러나 최근 인도 남성의 화장품 소비가 늘어 더이상 틈새시장으로 취급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코트라는 "인도 주요 도시의 일부 남성 소비자는 일반 여성보다 많은 뷰티 지출을 하고 있다. 과거 중소도시 남성들은 아내의 화장품을 같이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자신만의 제품을 구입하고 있다"며 "이런 변화로 대도시 미용실은 남성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미용실, 스파의 이용고객 중 25%~30%가 남성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2분기 화장품사의 매출 하락이 속속 전해지는 가운데 중국 일변도의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최근 증권사들의 화장품 기업 방문 소식을 보면 3월 중국 관광객 금지 이후 매출 하락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잇츠한불은 1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면세점 55.5%, 수출대행 43.7%, 직수출 매출 35.4%로 각각 급격한 감소세를 겪었다. 2분기에도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지며 연결실적은 매출액 115억원, 영업이
2017년 6월호 [특집]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스킨케어 수분에 응답하는 자율성도포막의 개발과 자외선차단제로의 응용 水に応答する自律性塗布膜の開発とサンスクリーンへの応用 Development of an autonomous water-responsive coating film and i ts application as an innovative sunscreen 八巻悟史(야마키 사토시, Satoshi Yamaki) 山口和弘(야마구치카즈히로, Kazuhiro Yamaguchi) 吉川徳信(요시카와 노리노부, Norinobu Yoshikawa) 福原忠雄(후쿠하라 타다오, Tadao Fukuhara) 中江郁青(나카에 이세이, Isei Nakae) 그림1. 막의 균일성이 자외선방어효과에 주는 영향 모델 1. 서론 피부에 균일한 도포막을 형성하는 것은 화장품의 기능발현에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피부가 햇볕 그을림이나 광노화, 피부암 등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자외선차단제에 있어 도포막의 균일성은 자외선방어효율에 크게 영향을 준다. 그림1에서 도포막의 균일성이 자외선방어효과에 주는 영향을 심플한 모델로 나타냈다. 같은 양의 자외선차단제 막이 각각 피부 위에 존재하고 있는 모식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세계적으로 코스메슈티컬 시장 규모는 2017년 470억달러로 연평균 8% 성장할 전망이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항노화 시장이 성장하고 소득이 높아지면서 미용 관심이 늘기 때문이다. 일본의 닥터 코스메틱 시장 규모는 2016년 917억엔(브랜드 출하금액 기준)이라고 야노경제연구소는 예상했다. 우리나라는 자세한 통계는 없지만 업계는 5000억원 안팎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체 화장품 시장의 4% 수준이지만 매년 15%이상 성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잇츠스킨이 20%에서 최대 50%까지 인기 제품의 파격 할인을 실시한다. 잇츠한불은 여름 시즌을 앞두고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 ‘타이거 시카’, ‘라이프 컬러 팔레트’ 등 인기 제품을 할인하는 여름 정기 세일 프로모션 ‘잇 데이츠’를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