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7월 3일 공시를 통해 제주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 영업 종료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사드 보복으로 인한 매출 부진이 면세점 전체는 물론 화장품 업계에도 직접적으로 번질 전망이어서 우려된다. 한화갤러리아는 다음달 31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임대차 계약 중도 해지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적자 점포 영업 종료다. 원래 면세점 특허 만료일은 2019년 4월이었다. 위약금을 내면서까지 2년 먼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S/S 시즌 트렌드 핫 아이템으로 컬러 마스카라가 주목받고 있다. 컬러 마스카라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특이 상품’ 정도로 인식되면서 대중화가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나우코스는 “어떤 컬러를, 어떤 방법으로 써야 할지 소비자에게 설명해 주는 단계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컬러 렌즈색에 맞춘 컬러 마스카라를 제안했다. 나우코스 마케팅팀 황윤진 팀장은 “컬러 마스카라가 너무 튀고 인위적으로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컬러 마스카라가 대중화 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며 “개인의 눈동자(홍채) 색에 맞는 색상을 고른다면 엣지를 살리면서도 인위적이지 않게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파운데이션을 고를 때 피부톤을 웜톤, 쿨톤으로 나누는 것처럼 컬러 마스카라 역시 홍채(눈동자)색에 맞춰 컬러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개인의 눈동자 색에 맞춘 컬러색은 어떻게 제안해야 할까. 피부색은 장기간의 컬러 연구를 통해 데이터가 축적돼 있지만 한국인의 눈동자 색을 분류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정부가 의약품과 식품에만 적용하던 위해성 등급제를 화장품, 먹는샘물 등 모든 품목에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소비자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리콜제도를 개선, 각 부처에 산재하는 리콜정보를 통합해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위해상품 실시간 차단시스템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6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소비자 친화적 리콜제도 개선방안’을 심의·확정했다. 정부는 소비자에게 리콜정보가 잘 전달되지 않고 반품 절차 등이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리콜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위해성 등급을 전 품목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의약품과 식품 등에만 적용하던 위해성 등급이 화장품, 축산물, 먹는샘물 등 모든 품목에 확대된다. 다만 공산품은 제품과 위해 유형이 다양한 점을 감안해 우선 어린이 제품부터 위해성 등급을 분류하고 전기, 생활용품 등에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소비자에게 제품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와 행동요령 등 중요한 리콜정보를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제품으로부터 오는 마이크로비즈가 수로의 마이크로 플라스틱 쓰레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적음에도 마치 화장품 업계가 해양에서 발견되는 마이크로 플라스틱 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은 억울한 입장이다” 최근 IAC(International Association Collaboration, 협회 간 국제 협력 단체)가 화장품 산업의 해양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공동 성명서를 통해 화장품 업계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타이완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남강전람관에서 열린 ‘2017 타이완 국제 바이오 박람회’가 타이완을 비롯한 세계 각국 바이어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타이완 국제 바이오 박람회’는 1999년부터 시작돼 15회째를 맞은 박람회로 올해에는 15여개 국가에서 600개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10만여명이 참관했다. 한국에서는 에이전시 코이코 주관으로 탈모닷컴과 엠피알브레인 등이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2분기 화장품 업체들의 매출 하락률이 ‘반토막’ 수준 내외로 역신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국 시장 진출 전략의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바야흐로 2017년의 모멘텀으로 지적된 ‘중국발 리스크와 재고관리’가 발등의 불로 현실화됐다. 지난 1분기부터 중국 리스크에 노출되며 성장세 둔화가 시작되었다면 2분기에는 중국 리스크가 올해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첫 번째 분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지적이다. 대부분의 화장품 업체들이 실적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S/S 시즌 트렌드 핫 아이템으로 컬러 마스카라가 주목받고 있다. 컬러 마스카라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특이 상품’ 정도로 인식되면서 대중화가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나우코스는 “어떤 컬러를, 어떤 방법으로 써야 할지 소비자에게 설명해 주는 단계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컬러 렌즈색에 맞춘 컬러 마스카라를 제안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IEDA 회장 자니 리)는 6월 26일 세계사이버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다졌다. 세계사이버대학은 피부미용뷰티과를 비롯해 총 14개 학과가 개설돼 있으며 2,600명 학생이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업에 임하고 있다. 국내외 속눈썹 신기술과 정보의 유기적 교환, 체계적 기술자격 시스템 조직을 통해 올바른 교육과 훈련으로 속눈썹 디자인 전문가 양성에 몰두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잇츠한불(대표 김홍창)이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을 미래 시장을 선도할 리딩 프로덕트로 삼고 1~2년 내 상용화할 계획이다. 7월 3일 잇츠한불은 유전체 기반 생명공학 전문 연구개발 기업 디엔에이링크(대표 이종은)와 MOU를 체결했다. 차세대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위한 기술 확보와 유전자 사업 관련 교류 강화를 위함이다. 김홍창 잇츠한불 대표는 “최첨단 바이오 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해 매우 기쁘고 향후 1~2년 내 유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닥터자르트, 강남구청과 함께 예술작품 전시와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대표 이진욱)는 7월 3일 강남구청이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에서 주최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가로수길 블루피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반복되는 답답한 일상을 특별한 순으로 변화시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가로수길 블루피쉬’는 예술과 사람이 공존하는 가로수길만의 정체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관광객들의 통큰 씀씀이가 말레이시아 면세점 매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향수, 화장품 품목이 중국 관광객의 효과를 톡톡히 얻고 있다. 7월 2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재경재선은 "최근 말레이시아는 중국 관광객 '사재기'의 새로운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통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중국 관광객 수 증가로 말레이시아 면세점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소비시장 성장 속도 세계 1위인 중국 소비계층의 세분화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중국 남성의 온라인 소비 규모가 여성을 뛰어 넘으며 소비시장 발전요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6월 28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2017년 대련 하계 다보스포럼 발표 보고서'를 통해 "중국 소비시장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21년 중국 소비성장량은 1.8조 달러(약 2,061조원)에 달할 것이고 이는 현재 독일의 소비시장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BCG는 "중국 상위 중산층과 부유층, 젊은층의 새로운 소비습관과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보급, 3대 신흥 소비 촉진이 추진되면서 도시남성, 싱글족 등 중국 신흥 소비 계층의 세분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BCG와 AliResearch의 공동보고서 '중국 소비 신(新)트렌드 : 3대 원동력 중국 신흥 소비계층 조성'은 "중국의 전체 GDP 성장률이 둔화됐지만 소비시장의 규모는 여전히 연평균 10%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세계 1위다. 2021년까지 중국 소비증가량은 현재 독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6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약품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화장품 포럼에서 마지막 주제발표에 나선 식약처 김현정 과장의 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과 국내 기업들의 대응 방향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식약처에서 요직을 거처 현재 중국에서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김현정 과장은 2019년 세계 1위 화장품 시장으로 우뚝 설 중국 시장 분석부터 화장품 관리 체계 변화, 통관과 안전관리 강화, 내수 촉진 및 온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6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약품협회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화장품 포럼이 열렸다.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포럼은 ‘4차산업 혁명의 중심 바이오 의약품’을 주제로 열린 ‘2017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의 12번째 순서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전문가 5명이 주제발표를 실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피부장벽학회(회장 이정덕)의 2017년 워크숍이 6월 30일 중앙대학교병원 4층 송봉홀에서 개최됐다. 한국피부장벽학회는 피부장벽의 기초적인 내용들을 정리하는 워크숍과 선도적 연구 내용을 깊게 고찰하는 정기 학술대회 등 매년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피부장벽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피부과 의료진과 화장품 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해 ‘피부장벽 연구 현황과 전망’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보건산업에서 화장품 비중이 1위로 올라서면서 제반 정책이나 지원이 재정립되어야 한다는 소리가 나왔다. 6월 29일 보건복지부는 2016년 보건산업 수출액이 총 102억달러를 돌파,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19.4%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건산업은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을 말한다. 수출액을 보면 의약품 31억달러(5.7% YoY), 의료기기(29억달러, 7.7% YoY), 화장품 42억달러(43.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소비시장 성장 속도 세계 1위인 중국 소비계층의 세분화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중국 남성의 온라인 소비 규모가 여성을 뛰어 넘으며 소비시장 발전요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6월 28일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2017년 대련 하계 다보스포럼 발표 보고서'를 통해 "중국 소비시장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21년 중국 소비성장량은 1.8조 달러(약 2,061조원)에 달할 것이고 이는 현재 독일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글로벌 유통망과 메디컬 코스메특 브랜드가 제대로 만났다. 6월 30일 탑스코스메틱(회장 조행덕)은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글로덤(대표 박철홍)과 중국, 홍콩,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닥터글로덤의 우수한 제품은 중국, 홍콩,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폭넓은 유통망을 가진 탑스코스메틱의 영역을 적극 활용해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여름철은 피부만큼이나 모발 케어도 중요해지는 시기다.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아래 장시간 야외활동을 즐기다 보면 두피는 뜨거워져 있고 강력한 자외선은 모발과 두피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고 단백질을 변형시켜 모발과 두피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자외선에 손상된 모발과 두피를 관리해 주는 똑똑한 아이템을 이용해 여름철 모발, 두피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코스맥스도 사드 타격을 피하지는 못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31.1% 역신장하며 무리한 투자비용으로 매출 실적이 크게 하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그동안 증권가에서는 중국 진출 ODM 전문업체인 코스맥스는 브랜드사보다는 사드 타격이 덜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메리츠종금증권은 6월 29일 코스맥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364억원(+19.6% YoY :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125억원(-31.1% YoY)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문재인 정부의 경제민주화가 본격 시동을 걸었다. 더불어민주당 공약집 2장 경제민주화 편 가운데 화장품 업계가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 △갑의 불공정 갑질과 솜방망이 처벌 △고장난 소비자 피해구제 △공정거래 감시, 전속고발권 폐지와 공정위의 역할 강화다. 6월 29일 정부는 제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며 ‘소비자 친화적 리콜제도 개선방안’을 심의 확정했다. 그 내용은 △소비자 안전 관련 리콜제도의 비활성화, 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정부가 의약품과 식품에만 적용하던 위해성 등급제를 화장품, 먹는샘물 등 모든 품목에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소비자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리콜제도를 개선, 각 부처에 산재하는 리콜정보를 통합해 소비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위해상품 실시간 차단시스템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6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소비자 친화적 리콜제도 개선방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온라인 판매 제품은 유통구조, 마케팅의 차이로 오프라인 동일 판매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해 온라인 쇼핑을 촉진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온라인에서 최저가로 구매하는 것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기도 했다. 그러나 같은 제품을 온라인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다는 장점 뒤에는 품질의 문제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맑고 화사한 피부를 원하는 것은 모든 여성들의 소망이다. 엘지생활건강이 맑고 화사한 피부표현을 선사해 줄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오휘 세컨스킨 파운데이션 하이커버’와 ‘오휘 세컨스킨 래디언트 프라이머’ 2종을 출시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오휘 세컨스킨 파운데이션 하이커버는 완벽한 커버력으로 하루 종일 결점 없는 피부를 연출해 주면서도 세컨스킨 포뮬러 기술을 적용해 내 피부처럼 얇고 가볍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뷰티 마케팅 실무 체험하세요.” 데일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가 대학생 서포터즈 그룹 ‘비프루브 매니아’ 2기를 모집한다. 비프루브 매니아는 비프루브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 마케팅 실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대학생 뷰티 마케터 그룹이다. 비프루브 매니아로 선정되면 신제품 체험과 비프루브의 마케팅 프로모션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볼 수 있으며 브랜드 행사를 비롯해 비프루브 마케팅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색조 화장품 강화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오는 7월 신제품 ‘공진향:미 럭셔리 립 루즈’를 출시하고 립글로스 리뉴얼 제품과 립 에센스 신제품도 8월경까지 잇따라 선보인다. 이 같은 행보는 성장하는 색조시장에서 ‘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색조화장품 시장은 6년 전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했으며 향후 아시아 색조화장품 시장은 글로벌 색조화장품 시장의 약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7월 새롭게 선보이는 ‘공진향:미 럭셔리 립 루즈’는 입술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멜팅되어 발리면서도 선명하게 발색돼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촉촉하고 선명하게 유지되는 제품이다. 주름개선에 효과적인 ‘아시아티코사이드’ 성분을 함유해 주름이 많은 입술을 케어해주며, 궁중비방 성분인 ‘공진비단’과 ‘충화순기단’으로 영양과 함께 부드러운 입술로 가꿔준다. 또 꽃의 생기를 더해주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드 이후 중국 시장 진출이 어려워지면서 위생허가를 받아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향후 기업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서 중국 시장을 배제하지 않는다면 위생허가는 필요하다. 바로 지금이 위생허가를 취득하기 위한 적기다.” 중국 위생허가를 비롯해 국내외 OEM ODM, 마케팅, 아카데미 등 초기 컨설팅과 심사대행 등을 전문으로 하는 레드앤블루의 김경화 대표는 중국 위생허가 취득 문제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레드앤블루는 화장품 업계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국 위생허가 전문 대행업체다. 화장품 OEM ODM 업체를 시작점으로 하고 있는 만큼 다른 대행업체와의 포지션 차이가 분명하다. OEM ODM 업체에서 중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을 도와주다가 위생허가 대행 업체로 독립한 것으로 위생허가 승인 대행뿐 아니라 수입통관, 상표등록, 유통까지 수출과 관련한 전 과정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중국 위생허가 업무를 해 오던 업체를 인수, 전문 인력을 그대로 고용 승계받아 상해법인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레드앤블루의 강점이다. 중국 상해법인을 통해 중국 진출을 원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나이스뷰티(대표 이석호)가 올 여름 더 강력해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지켜줄 대안으로 무기 자외선 차단제 ‘파워 UV 프로텍터 선크림’과 자외선 차단과 메이크업을 동시에 해결 가능한 ‘파워 UV 프로텍터 비비크림’을 출시했다.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도포 즉시 자외선 차단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물리적 차단제이다. 자외선을 흡수해 화학물질과 반응시켜 열로 배출하게 만드는 화학적 성질의 유기 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홍콩 현대인의 생활 스트레스 증가로 탈모 예방제품의 홍콩 수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6월 28일 코트라 홍콩무역관에 따르면 현재 홍콩의 탈모 인구는 전체의 25%로 아시아에서의 일본의 뒤를 이은 2위, 세계에서는 15위를 차지하며 탈모가 사회의 보편적인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1~3월 홍콩 탈모증상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32%가 25세 이전에 탈모가 시작됐고 30%는 25~30세 사이에 탈모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색조 화장품 강화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오는 7월 신제품 ‘공진향:미 럭셔리 립 루즈’를 출시하고 립글로스 리뉴얼 제품과 립 에센스 신제품도 8월경까지 잇따라 선보인다. 이 같은 행보는 성장하는 색조시장에서 ‘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색조화장품 시장은 6년 전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했으며 향후 아시아 색조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중국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이 사드 영향 등으로 야기된 중국 인바운드 타격으로 매출에 적지 않은 하락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2,944억원(-10.3% YoY :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1,247억원(-48.2% YoY)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조 4,067억원, 영업이익 1,974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시장에서 안면 스킨케어 제품인 '마스크팩'과 색조 화장품 '립스틱' 인기가 치솟고 있다. 최근 진행된 중국 티몰(Tmall)의 '618 할인행사'에서 립스틱이 26분만에 1,000만개 팔리고, 올해 1분기 중국 온라인에서의 마스크팩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가 증가한 진기록이 이를 증명한다. 6월 2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재경재선은 "중국 소비자가 마스크팩과 립스틱에 빠져 들면서 해당 품목의 매출이 동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국내 화장품 제조와 수입에 미세플라스틱 사용이 전면 금지되는 7월 1일을 3일 앞두고 농촌진흥청이 ‘배 석세포’를 통해 개발한 미세플라스틱 대체제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6월 28일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생활 속 화학물질을 천연 소재로 대체하기 위해 배에서 버려지는 ‘석세포’의 각질 제거, 연마 등의 효능을 입증해 미세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