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 정혜인 기자] 프랑스 로레알의 영국 스킨케어 브랜드 '더바디샵(The Body Shoop)' 매각 계획에 중국, 유럽 등 다수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바디샵 인수 경쟁이 과열될 전망이다. 6월 7일 중국화장품망은 외신 보도를 인용해 "중국 최대 민간그룹 푸싱(Fosun)이 더바디샵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푸싱은 지난 6월 5일 제2차 입찰 마감 기일 전에 매각 제안가격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소식은 푸싱의 유럽자산 투자 회복이 고조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중국 화장품망은 "푸싱의 참여로 더바디샵의 인수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서 유럽의 자산운용사 인베스트인터스트리얼(Investindustrial)은 중국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잭마, Jack Ma)에게 투자수단을 동원해 연합 입찰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고 중국 제약기업 런허약업(仁和药业, Renhe Pharmacy Co)도 인수전 참여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2017년 하반기 화장품 시장 메가 트렌드로 ‘색조 화장품 시장 활성화’가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 지역은 ‘피부 미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하얗고, 탄력 있고, 투명한 피부를 미인들이 갖춰야 하는 요건으로 여겨 왔다. 이에 피부 자체의 힘을 기르는 기초 화장품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2017년 하반기 새로운 흐름이 관측되고 있다. 최근 동영상 플랫폼의 확산으로 색조 화장품 관련 콘텐츠가 생산되면서 화장품 시장 내에서 색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 자료 :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오린아 연구원은 “뷰티 유튜버, 왕홍 등 셀러브리티들이 메이크업 동영상 콘텐츠를 생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 화장을 시작하는 연령이 과거보다 낮아지고 고령화로 화장을 지속하기까지의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색조 시장을 확대하는 요소”라고 말했다. 오린아 연구원은 특히 “중국 색조 화장품 시장의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왕홍 산업 성장 추이 ▲ 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생태계 교란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매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망초와 단풍잎돼지풀을 식물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개망초는 경작지까지 퍼져 제때 제초작업을 하지 않을 경우 밭농사에 타격을 입히고, 단풍잎돼지풀은 꽃가루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피부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식물이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와 호서대학교 이진영 교수, 아로마뉴텍 공동연구팀은 개망초와 단풍잎돼지풀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년 전부터 다양한 생태계 교란식물을 활용한 기능성 검증과 상용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아로마뉴텍, 호서대학교 이진영 교수 연구실과 공동연구팀을 구성, 수출기업을 육성하는 산업단지관리공단의 ‘매버릭형 기업육성 R&BD 지원연구 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연구진은 상용화 연구에 박차를 가해 개망초와 단풍잎돼지풀에 기능성 재료로 활용이 가능한 폴리페놀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폴리페놀 물질은 체내 활성산소를 중화·제거하는 항산화 활성능력이 우수해 피부노화 촉진과 고혈압, 동맥경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모발 화장품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탈모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는 2015년 23만명으로 증가 추세이다. 항노화 모발관리 제품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5년 72억 달러 수준으로 연평균 8.4%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 탈모는 겉으로 드러내기 꺼려하는 인식과 부작용 문제로 전문의약품이 아닌 의약외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효과와 부작용이 없는 제품의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화장품 산업 쪽으로 시장이 크게 이동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모발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에 대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연구협약 관련 신라대학교와 함께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연구협약은 2025년 12월까지 9년간(105개월)의 중장기 연구개발 사업으로, 정부로부터 총 연구비 134억원을 지원받는 대형 과제이다. 코스메카코리아 HIT연구소(소장 조현대)는 신라대학교 제약공학과 김안드레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으로 그동안 피부 노화 방지 연구분야로 편중돼있던 국내 기능성 화장품 연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프랑스 로레알의 영국 스킨케어 브랜드 '더바디샵(The Body Shop)' 매각 계획에 중국, 유럽 등 다수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바디샵 인수 경쟁이 과열될 전망이다. 6월 7일 중국화장품망은 외신 보도를 인용해 "중국 최대 민간그룹 푸싱(Fosun)이 더바디샵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푸싱은 지난 6월 5일 제2차 입찰 마감 기일 전에 매각 제안가격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직 본격적인 무더위는 시작되지 않았지만 붉게 달아오른 피부는 비상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에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뜨거운 햇빛에 자극받고 지친 피부를 위한 진정 효과와 쿨링 뷰티템을 자처하고 있다. CNP 차앤박화장품이 최근 선보인 ‘아쿠아 수딩 토너’는 풍부한 수분감으로 피부에 청량감을 주고 피부 진정 효과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7년 하반기 화장품 시장 메가 트렌드로 ‘색조 화장품 시장 활성화’가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 지역은 ‘피부 미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하얗고, 탄력 있고, 투명한 피부를 미인들이 갖춰야 하는 요건으로 여겨 왔다. 이에 피부 자체의 힘을 기르는 기초 화장품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2017년 하반기 새로운 흐름이 관측되고 있다. 최근 동영상 플랫폼의 확산으로 색조 화장품 관련 콘텐츠가 생산되면서 화장품 시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이사장 쟈니 리)는 지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3층에서 ‘2017 제5회 월드 뷰티 페스티벌(부산)’을 성황리에 마쳤다. 국내외 13개국 3,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명실공히 국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쟈니 리 조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5회를 맞이한 월드 뷰티 페스티벌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전년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하우동천의 여성청결제 브랜드 ‘질경이’가 영국 대표 H&B숍인 부츠(Boots) 스타필드 하남점에 입점했다. 부츠 스타필드 하남점은 부츠가 국내에 입성한 첫 매장이기도 하다. 하우동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여성들에게 질경이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입점했다”며 “질경이는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켜 주는 뷰티케어 제품으로 Y존의 냄새 제거와 피부 탄력, 보습 강화, 브라이트닝에 효과적”이라고 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생태계 교란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매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망초와 단풍잎돼지풀을 식물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개망초는 경작지까지 퍼져 제 때 제초작업을 하지 않을 경우 밭농사에 타격을 입히고, 단풍잎돼지풀은 꽃가루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피부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식물이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와 호서대학교 이진영 교수, 아로마뉴텍 공동연구팀은 개망초와 단풍잎돼지풀을 활용한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일본 화장품 제조업체 알비온(ALBION)그룹 산하의 뷰티 브랜드 3개가 대만 시장에서 철수한다. 6월 7일 중국 현지 매체 화하경위망(华夏经纬网)은 "일본 알비온이 '자사 뷰티 브랜드 안나수이(ANNASUI), 폴앤조(PAUL&JOE), 라뒤레(LADUREE)의 대만 시장 철수'를 발표해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발표에서 언급된 3개 브랜드의 대만 매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만 운영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모발 화장품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탈모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는 2015년 23만명으로 증가 추세이다. 항노화 모발관리 제품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5년 72억 달러 수준으로 연평균 8.4%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 탈모는 겉으로 드러내기 꺼려하는 인식과 부작용 문제로 전문의약품이 아닌 의약외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국내 뷰티업계가 K-뷰티 열풍에 들떠있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평판’은 다른 말을 했다. 6월 이니스프리,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대표 뷰티브랜드보다 샤넬의 브랜드 평판지수가 더 높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뷰티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한 결과 1위는 샤넬, 2위 이니스프리, 3위 아모레퍼시픽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이뤄진 뷰티 브랜드 평판 조사는 뷰티 관련 기업과 제품 브랜드에 대한 구분없이 소비자의 소비행태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96,674,896개를 분석한 것이다. 6월 뷰티 브랜드 평판 30위에는 샤넬, 이니스프리, 아모레퍼시픽, 헤라, 토니모리, 미샤, 더페이스샵, 아리따움, 수려한, 프리메라, 입생로랑, 비욘드, 클리오, 유리피부, 스킨푸드, 아토아토, 엔비, 마임, 설화수, 23yearsold, 더샘, 에뛰드하우스, 뉴스킨, 눅스, 에스티로더, 닥터.지, 바닐라코, 키엘, 메디힐, 시세이도 등이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샤넬은 참여지수 275,540 미디어지수 177,018 소통지수 1,930,900 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피부건강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만난다.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피부과학연구재단 주최, 대학피부과학회, 대한피부과의사회, 허밍아이엠씨 주관으로 ‘2017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현대의 다양한 피부질환과 높아진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 속에서 검증되지 않은 상품과 정보가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미용을 넘어 피부 건강 증진을 위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뷰티업계가 K-뷰티 열풍에 들떠 있지만 국내 소비자들의 ‘평판’은 다른 말을 했다. 6월 이니스프리,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대표 뷰티 브랜드보다 샤넬의 브랜드 평판지수가 더 높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뷰티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한 결과 1위는 샤넬, 2위 이니스프리, 3위 아모레퍼시픽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QR코드가 수입 화장품의 '신분증' 역할을 하고 있다. 6월 4일 중국 화장품재경재선은 "최근 중국 웨이하이(威海)검험검역국은 'QR코드'를 가짜 화장품의 시장 유입 예방 수단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전했다. 최근 한국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라네즈의 가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짝퉁' 라네즈 제품이 '진품'으로 팔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라네즈 외 설화수(아모레퍼시픽), 수려한(LG생활건강), 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명실상부한 뷰티의 메카 서울시 강남구가 관내 250여개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2017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hina Beauty Expo)에서 단독 부스로 관내 8개 업체 홍보, 전시에 나선 강남구는 224만달러, 약 25억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강남구청 지역경제과 김석래 과장은 “강남구는 전문인력과 자금부족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신정부 출범과 함께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통업종 주가는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소비자 심리지수가 1월을 최저점으로 3월 이후 4월과 5월 가파르게 회복되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것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소비심리 회복에도 정작 주요 유통업체들의 매출 증가율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5월 마지막주 화장품업종 주가는 전체 시장과 비교해서는 하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아미코스메틱은 중국 최대 헬스케어 전문 유통업체인 중국 왓슨스와 계약체결에 성공, 올해 8월 자사 브랜드 BRTC, CLⅣ를 1,800개 중국 현지 매장에 선보인다. 중국 왓슨스와 화장품 기업의 직수출 계약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6월 7일 아미코스메틱은 2017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에서 중국 왓슨스와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BRTC, 메디컬 더마 스킨케어 CLⅣ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퍼스널 케어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원료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제3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은 화장품 제조업체들이 퍼스널 케어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성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 트레일(Product Trails)’을 도입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제품 트레일’은 퍼스널 케어 원료 시장의 최대 성장 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국산 화장품 다수가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중국질량감독검험총국(질검총국)의 수입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월 중국 질검총국의 수입 불합격 통보를 받은 한국산 화장품은 모두 27개로 전월보다 5개가 증가했다. 지난 4월 한국산 화장품은 전월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서류 미비 사례로 수입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20여 개 이상의 한국 화장품이 품질 문제가 아닌 서류상의 문제로 수입이 불허됐다는 것은 아직도 한국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LG생활건강이 ‘후 비첩 순환 에센스’에 조선시대 예술가 신사임당의 대표작 ‘초충도’를 담아냈다. LG생활건강은 궁중의 예술품 백자를 모티브로 한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2014년부터 매년 새로운 기법과 문양으로 선보이며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알리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2017년 하반기 H&B스토어의 대거 출점 조짐으로 PB상품의 확대가 예상된다. 업계 입장은 PB상품의 확대가 고객 확보에 용이하고 가맹점이 늘수록 상품 마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H&B스토어의 대표주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올리브영은 2016년 790개에서 올해 1,090개로 300개 이상의 공격적 출점을 준비 중이다. 왓슨스는 128개에서 158개, 롭스는 87개에서 128개의 출점 확대를 앞두고 있다. 백화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메이크업 대표 콘테스트인 ‘2017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가 6월 3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한국위원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네일아트와 헤어아트 부문, 메이크업 마스터부를 신설해 ‘메이크업 뷰티콘테스트’로 대회 종목이 늘어났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미용 분야 소비자후기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제공 앱 글로우픽(대표 공준식)이 킨텍스(대표 임창열)와 손잡고 우수 제품을 갖춘 중소 화장품 기업의 홍보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글로우픽과 킨텍스가 함께하는 ‘착한뷰티응원’ 캠페인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 2017’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글로우픽-킨텍스는 K-뷰티에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소비자 리뷰 파트너십’을 맺고 캠페인을 펼친다. 킨텍스는 뷰티 박람회 참여 업체 중 유통망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글로우픽은 평소 화장품에 대한 평점과 리뷰를 공정하게 남겨온 소비자들을 선별해 ‘착한뷰티응원 평가단’을 제품별로 구성한다. 소비자들이 평가로 남긴 별점과 후기 등 솔직한 사용소감은 제품을 개발한 중소기업에게 전달돼 개발∙유통 등에 참고된다. 또 뷰티 박람회 현장을 찾은 바이어들에게도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글로우픽은 지난 5월 첫 시범 캠페인을 진행하며 2,800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의 두 번째 중국법인인 포산유한공사가 지난 6월 2일 공장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임래 회장과 박은희 부회장을 비롯한 한국과 중국법인 임직원, 포산시 관계자, 카즈란, 교란가인 등 중국 현지 주요업체가 참석해 코스메카의 포산공장 오픈을 축하했다. 포산공장은 지난 3월 CFDA(중국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 화장품생산허가 취득을 완료, 4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상태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14년 첫 중국법인 쑤저우유한공사를 설립해 200%대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생산능력 대비 제품 주문량이 크게 초과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광저우 인근에 두 번째 중국법인 포산유한공사를 설립, 신 공장을 오픈했다. 최근에는 세 번째로 설립한 코스메카차이나 법인이 저장성 핑후 지역에 토지허가증을 획득, 이달 건축 업체 선정과 착공에 들어가 2018년 8월 완공 예정이다. 조임래 회장은 이날 오픈식에서 “양국간의 어려운 이슈 속에서도 중국에서 계획하는 사업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포산공장이 단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홍보나 판촉을 위한 샘플 화장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가운데 샘플 화장품 판매 시 형사처벌하는 것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와 주목된다. 헌재는 샘플 화장품을 판매한 혐의(화장품법 위반)로 기소된 장모씨가 화장품법 제37조 제1항 등에 대해 청구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6월 4일 밝혔다. 장씨는 지난해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정품 화장품에 샘플 화장품을 끼워 파는 수법으로 7개월여 동안 2억 7,000여만원 상당의 샘플 화장품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그는 1심 형사재판 중 샘플 화장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형사처벌하도록 규정한 화장품법 제16조 ‘판매 금지에 관한 부분’ 조항이 지나치게 가혹하다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현행 화장품법은 홍보나 판매 촉진을 위해 시험 사용하도록 제조한 샘플 화장품을 판매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과태료 처분으로도 샘플 화장품 판매를 효과적으로 규제할 수 있다는 게 장씨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헌재는 &ldqu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스킨푸드에서 여름 바캉스 제품 저렴하게 구입하자” 스킨푸드가 6월 6일부터 10일까지 스킨푸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6월 멤버십 데이’를 실시한다. 이번 스킨푸드 멤버십 데이 기간 중 스킨푸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을 방문하면 회원 등급(일반, VIP, VVIP, S클래스)에 따라 15~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올해 초 한국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유럽의 임상시험테스트기관 JS해밀턴이 해밀턴 파트너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퍼스널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에 참가한다. 해밀턴 파트너는 이번 전시회에서 화장품 유럽 인증과 관련된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폴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JS해밀턴연구소는 실험연구 분야에서 1949년부터 68년의 역사와 전문성을 자랑하는 곳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 고조로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전세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국내 화장품 수출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우선 타깃을 중국으로 삼아 공략할 필요성이 제시되고 있다. 6월 4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미국, 일본, 중국, 독일 4개국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주요국 환경상품 구매 성향과 수출 확대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 98.5%가 환경상품에 관심을 보였고 향후 구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미용 분야 소비자후기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제공 앱 글로우픽(대표 공준식)이 킨텍스(대표 임창열)와 손잡고 우수 제품을 갖춘 중소 화장품 기업의 홍보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글로우픽과 킨텍스가 함께하는 ‘착한뷰티응원’ 캠페인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 2017’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글로우픽-킨텍스는 K-뷰티에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소비자 리뷰 파트너십’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국내 제일의 기업이자 글로벌 7위인 아모레퍼시픽의 품질관리가 논란이 되고 있다. 6월 5일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재된 바이오 행정처분 242건 가운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4건(아모레퍼시픽 2건, 이니스프리 1건, 에뛰드 1건), 바이오회수/판매정지 172건 가운데에서도 8건(아모레퍼시픽 6건, 이니스프리 1건, 에뛰드 1건) 등 총 12건에 달해 다양한 부분에서 행정조치를 당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올해 9월 개최되는 ‘2017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대학이 나섰다. 2017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 공동 주최기관인 충북도와 청주시는 6월 5일 도내 화장품 뷰티 관련학과가 개설된 도내 11개 대학교와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 성공기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충북도는 행사 기간 중 참여 대학교의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채용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기업, 해외 바이어와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한국피부장벽학회(회장 이정덕)의 2017년 워크숍이 6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중앙대학교병원 4층 송봉홀에서 개최된다. 한국피부장벽학회는 봄철 피부장벽의 기초적인 내용들을 전반적으로 정리해 보는 취지의 워크숍과 가을철 선도적 연구 내용을 깊게 고찰해 보려는 취지의 정기 학술대회로 나누어 매년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피부장벽 연구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총 3개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잇츠스킨 스테디셀러 ‘프레스티지 끄램 데스까르고’가 세계 3대 품평회 중 하나인 ‘2017 몽드셀렉션’ 화장품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품질력을 전세계 널리 알렸다. 6월 5일 잇츠한불(대표 김홍창)에 따르면 일명 달팽이크림으로 불리는 잇츠스킨 프레스티지 끄램 데스까르고가 5월 29일 남부유럽 지중해 몰타에서 열린 2017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한국 화장품 최초로 4년 연속 대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