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이상민이 화장품 모델까지 접수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는 이상민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6월 28일 밝혔다. 평소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도움 없이 셀프 메이크업을 하는 것으로 화제가 된 이상민은 한 방송에서 흑설탕과 요구르트를 이용한 스크럽, 럭셔리 미스트 제조법을 소개해 새로운 ‘뷰티의 신’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가장 각광받는 시장 중 하나인 인도 뷰티,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 제품들이 주목받았다.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인도 델리의 Pragati maidan에서 열린 ‘2017 인도 프로페셔널 뷰티 델리 미용 전시회’에 한국관을 첫 구성, 화장품 완제품을 비롯해 용기, 패치, 마스크팩 등을 취급하는 12개사와 함께 전시회에 참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자 수준 향상과 SNS, 한류 등의 영향을 외모 증시 현상이 심화되며 중국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시장이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뷰티에 대한 중국 남성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그루밍 시장도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화장품 업계가 그루밍족을 타깃으로 한 전략을 내놓고 있다. 그루밍족(grooming)은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일컫는 신조어이자 여성의 뷰티(beauty)에 해당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스킨머시(대표 박미승)의 왁싱 브랜드 이지왁스가 한국과 중국 뷰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수입 왁싱 제품으로 가득했던 제모 업계에 동양인 피부 맞춤형 제품인 ‘이지왁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제모, 왁싱 미용은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서야 주목받기 시작한 분야다. 국내 제모 시장은 1,000억원 규모에 달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의 올해 1분기 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 개발 생산 전문회사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중국에서 화장품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진행해 화제다. 코스맥스는 지난 6월 23일 중국 상하이 힐튼 호텔에서 ‘제1회 중국 화장품 기술 컨퍼런스(The Society for Cosmetic Science of COSMAX Chin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화장품 기술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 ODM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것이다. 그동안 중국 화장품 ODM업계에서는 화장품 기술에 대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돼 왔으나 연구 성과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발표하는 컨퍼런스는 없었다. 이에 코스맥스는 고객사와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공과 앞선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컨퍼런스에는 우페이핑 상하이 뷰티밸리 비서장, 진첸 생활화학협회 회장 등 주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 화장품 산업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해 화장품 연구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케 했다. 최경 코스맥스차이나 총경리(부회장)의 개최사로 시작된 컨퍼런스는 ▲나노에멀전 ▲클렌징과학(
[창간 2주년 테마기획Ⅱ] 1. 4개사 춘추전국시대 형성 일본에서는 40~50대인데도 그 나이대로 보이지 않는 동안(童顏) 여성을 미마녀(美魔女)라고 부른다. 지금의 미마녀의 아름다움은 고도의 미용기술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만약 오믹스(omics) 기술이 화장품과 접목한다면 ‘멋진 스타일을 유지하고 피부도 매끈한 아름다운 80~90세 미미녀’도 흔하게 볼 수 있게 될것이다. 오늘날 차세대 신약 개발은 P4+1로 설명된다. P4(Personalized, Predictive, Preventive, Participatory)는 개인화·예측·예방·참여를 말한다. 여기에 기술 고도화와 융합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Progressive)이 가미된다. 일본 제약업계의 경우 환자 참여형 의료 실현을 위한 정보발신과 육약(育藥·당국의 승인을 받아 약이 판매가 시작된 이후 해당 약의 효과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R&D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오믹스란 ‘유전자 정보에 기초한 의료’를 말한다. 여기에 뷰티를 접목한 것이 ‘뷰티오믹스(beautyomics)’다. 뷰티오믹스는 곧 ‘유전자분석 개인맞춤형 화장품’이라고 할 수 있다.
[창간 2주년 테마기획Ⅰ] 기후변화가 전 세계의 이슈로 떠올랐다. 더불어 미래 트렌드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화장품 대응 기술 개발이 시급해졌다. 지난 6월 1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파리 기후변화 협약 탈퇴 선언으로 전세계가 혼란에 빠졌다. 195개국이 참가한 파리기후협약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로 동참한 첫 번째 협약이다. 협약은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혁명 이전보다 섭씨 2℃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내용이다. 미국의 탈퇴로 협약에 소극적인 개발도상국들의 탈퇴 도미노가 이어질지도 관심이다. 아무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화장품 업계에도 영향을 미칠것은 자명하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자료에서 화장품 메가 트렌드→트렌드를 보면 기후변화로 인해‘자외선 화장품과 아토피 대응 화장품의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환경 오염 증가로 천연수 활용 화장품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은 환경과 피부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피부환경경계면(skin environmental interface) 조절 미래 화장품 기술 개발을 제안하고 있다. 이는 ▲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제26호 2017년 6월 ■ 개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년 6월호는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스킨케어’를 주제로 수분에 응답하는 자율성도포막의 개발과 자외선차단제로의 응용,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스킨케어, 스포츠 피로와 입욕의 Recovery 효과, 스포츠 아로마테라피의 역할과 정유를 이용한 시술의 혈류효과, 실리콘 원료의 W/O(Water in Oil)형 제제에의 응용, 스포츠 기능성 소재-아미노산 등 6편이 게재되었다. 창간 2주년을 기념해 테마기획 Ⅰ로는 ‘이슈로 떠오른 기후변화와 미래 트렌드 화장품 대응 기술’, 테마기획 Ⅱ로는 ‘나만의 화장법,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 시대 개막’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신소재 신원료는 세일인터네셔널의 ‘손상된 피부를 위한, 최고의 피부장벽 복원 재생 인자’를 소개했으며, 원료 최신 연구동향으로는 바이오스펙트럼의‘미성숙감귤 추출물을 이용한 염증성 피부질환 완화용 신규 화장품 소재개발’가 게재되었다. ■ 목차 [특집]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스킨케어 ポーツを楽しむためのスキンケア 1) 수분에 응답하는 자율성도포막의 개발과 자외선차단제로의 응용 Development of an autonomous wate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메디힐 마스크팩이 중국 질검총국의 3, 4월 두 달 연속 불허 판정을 받았다. 이유는 방부제 성분인 페놀시에탄올 검출 때문이다. 이는 질검총국의 ‘화장품 중국 수입 불합격 명단’ 발표에서 알려졌다. 6월 27일 화장품업계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내 마스크팩 1위 메디힐을 생산하는 엘엔피코스메틱은 국내 제품에는 페녹시에탄올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제품에는 파라벤을 함유한 제품을 이원화해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메디힐 관계자에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할랄 화장품 제조 체계의 완벽성뿐 아니라 깨끗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에 감탄스럽다” 화장품 OEM ODM 전문 기업 그린코스(대표 김용인)가 할랄재인증 심사에서 통과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그린코스는 2016년 6월 할랄 인증 심사에 통과돼 할랄 화장품 생산이 가능한 공장으로 허가를 받았고 1년이 지난 6월 14일 글로벌 할랄인증기관인 IFANCA의 심사관 3명으로 구성된 심사팀이 갱신 심사를 진행, 우수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6월 마지막주 애널리스트가 선정한 화장품 유망주로 ‘클리오’, ‘코스메카코리아’, ‘연우’, ‘한강인터트레이드’ 가 뽑혔다. NH투자증권이 선정한 ‘클리오’는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이자 사업 모델로 소개됐다. 최근 소비자의 구매 포인트는 가격대 측면에서 럭셔리보다 가성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스킨케어보다 색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여러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멀티 브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2017 제10회 중국화장품대회(China Cosmetic Summit)'가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중국 핀관왕(品观网) 주관으로 북경에서 개최된다. 중국화장품대회는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관찰지의 온라인판인 핀관왕의 주관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열리고 있다. 핀관왕은 "지난 10년간 중국화장품대회를 산업 내 권위력 있고, 영향력이 큰 대회로 만들었다. 화장품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지난 6월 22일, 23일 루브르에서 열린 ‘2017 메이크업 인 파리’ 박람회는 3,000여 명의 바이어와 전문가들이 참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수치다. 한국 업체는 코스맥스, 한국콜마, 씨앤씨인터내셔널(C&C), 잉글우드랩 등 1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참가 업체 부스마다 혁신기술을 선보이며 데모 메이크업을 하느라 북적였다. 전세계 색조 트렌드를 확인하는 자리였던 만큼 포커스는 단연 ‘혁신(INNO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최근 한국 화장품의 중국 위생행정허가(CFDA) 불허가 증가했다. 그러나 사드 보복으로 인한 높은 비관세장벽 때문이라는 업계의 우려와 달리 국내 신청업체의 준비 부족으로 밝혀졌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한국 화장품 관련 중국 위생행정허가는 총 2,199건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전체 신청건 중 1월과 3월의 불합격 수는 각각 97건, 152건으로 월평균 불합격수보다 다소 많은 수치를 보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코스메카코리아 조현대 상무이사 모친이 6월 27일 별세했다. 빈소는 충북 충주시 충주성모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월 29일 엄수된다. 연락처는 043-844-4470, 충북 충주시 성남2길 7.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제조, 제약 기업이 해외 코스메슈티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이는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수준 향상과 성장 가속화로 이끌고 있다. 화장품 시장의 세분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메슈티컬은 독특한 분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 화장품 업계 역시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중국 화장품 업체 중 상당수가 코스메슈티컬 분야에 분포돼 있다. 운남백약(云南白药), 동인당(同仁堂) 등 중국 전통 제약업체도 헬스(Health) 영역 돌파구로 '코스메슈티컬' 시장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시장조사기관 첸잔(前瞻)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중국 코스메슈티컬 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은 빠른 속도의 성장기에 진입했고 2020년 시장 규모가 780억 위안(약 13조원)으로 추산됐다. 6월 26일 중국경영망(中国经营网)은 "코스메슈티컬은 여전히 화장품 기업의 주요 성장요소이다. 특히 해외 기업의 시장 진입은 중국 코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제조, 제약 기업이 해외 코스메슈티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이는 중국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수준 향상과 성장 가속화로 이끌고 있다. 화장품 시장의 세분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메슈티컬은 독특한 분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 화장품 업계 역시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중국 화장품 업체 중 상당수가 코스메슈티컬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생산실적이 13조원를 넘고 무역수지도 3조원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중국 의존도 문제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6월 27일 발표한 ‘2016년 화장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은 13조 514억원으로 2015년(10조 7,328억원) 대비 21.6% 증가했으며 무역수지 흑자는 3조 5,955억원으로 전년(1조 6,973억원) 대비 112% 급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토르, 블랙 위도우 등 마블의 어벤저스 캐릭터들이 더페이스샵의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에 담겼다.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슈퍼 히어로 ‘마블’ 캐릭터와 만나 ‘더페이스샵X마블 콜라보레이션’을 한정 출시했다. ‘더페이스샵X마블 콜라보레이션’은 자외선차단제부터 메이크업 아이템, 남성, 헤어까지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선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인 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에 처음 도입된 제도가 주목받는 원료를 모은 ‘제품 트레일’이다. 전시장 전체를 둘러보지 않아도 주요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코스로 마련됐다. 퍼스널 케어 원료시장의 최대 성장 분야인 천연 활성제‧보습제‧노화방지제 3개 카테고리에 초점을 맞춰 각 10개 원료를 선별, 해당 표지판을 따라가도록 했다. 성분 전문가와 R&D팀들은 이를 통해 향후 원료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 개발 생산 전문회사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중국에서 화장품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진행해 화제다. 코스맥스는 지난 6월 23일 중국 상하이 힐튼 호텔에서 ‘제1회 중국 화장품 기술 컨퍼런스(The Society for Cosmetic Science of COSMAX Chin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로레알, 시세이도, 유니레버, 존슨앤존슨 등 글로벌 기업과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콜마, 코스맥스 등 국내 대표 화장품 업체 관계자들이 세계 유수의 원료 공급업체와 만나기 위해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 모였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3일 동안 역대 최대 규모,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의 전시회 규모는 작년에 비해 20% 확대됐으며 글로벌 원료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명실공히 국내 최대이자 최고의 화장품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214개 참가 업체들 중 퍼스널 케어 업계의 글로벌 대표 기업인 아크조노벨(AzkoNobel)과 클라리언트(Clariant), 크로다(Croda), 다우케미칼(Dow Chemical)과 DSM 뉴트리셔널 프로덕트(DSM Nutritional Products)가 모두 전시에 참여하면서 전년 대비 세계 20대 원료 공급업체의 참여율이 더욱 높아졌다. 또 총 58%의 전시 업체가 해외 업체로 꾸려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나아가 한국 화장품 산업이 세계적으로 얼마나 주목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맥스 김재천 부회장의 모친이 6월 26일 별세했다. 빈소는 대구 수성 천주교회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월 28일 엄수된다. 연락처는 053-742-0226, 대구 수성구 수성로 347.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이 지난 6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In-cosmetics Korea) IBITA 어워드’에서 ‘혁신적인 뷰티 제품 무역상(Innovative Beauty Product Trader)’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혁신’에 초점을 맞춰 화장품 제조 시장과 뷰티 시장에 공헌을 했거나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기업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가 주최 주관했다. 유씨엘은 37년간 헤어·바디·유아용 화장품 ODM OEM 비즈니스로 인정받아 왔으며 10여년 전부터 제주산 자연주의 화장품을 만들고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던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유씨엘은 제주에서 나고 자란 수많은 꽃과 식물들, 해양 자원 등 제주의 천연원료들을 연구하고 이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과 생산에 앞장서며 자연주의 화장품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제주의 천연원료로 만든 화장품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해외 전시와 유통 관련 사업에 많은 투
▲ 사진 : 왼쪽부터 벌개미취, 사위질빵, 끈끈이대나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벌개미취, 사위질빵, 끈끈이대나물 등 약용작물이 뛰어난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밝혀져 화장품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은 서울대학교 이상국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약용작물인 벌개미취, 사위질빵, 끈끈이대나물의 항염증 효과를 밝혀냈다. 벌개미취, 사위질빵, 끈끈이대나물은 679여점의 시료를 이용해 항염 효능을 분석한 결과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은 생쥐의 대식세포주를 이용해 염증반응에 증가하는 산화질소의 생성이 벌개미취, 사위질빵, 끈끈이대나물 추출물에 의해 얼마나 억제되는지를 관찰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벌개미취 추출물(20μg/ml 농도)은 대조군에 비해 산화질소 생성이 62.5% 감소, 사위질빵 추출물(20μg/ml 농도)은 70.0% 감소, 끈끈이대나물 추출물(20μg/ml 농도)은 72.5%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는 ‘벌개미취, 사위질빵 또는 끈끈이 대나물 추출물을 포함하는 염증 관련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 또는 건강기능식품’, ‘벌개미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색조 화장품 시장이 변화의 단계에 접어들었다. 특히 지우링호우(90년 이후 출생자, 90后) 소비세대가 시장 개척의 거대한 힘으로 작용하며 색조 시장 리모델링을 주도하고 있다. 6월 23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은 중국 밀레니엄 세대가 색조 화장품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민텔은 "1990년부터 2000년까지 태어난 중국 '밀레니엄 세대'는 현재 1.7억 명에 달한다"며 "중국 밀레니엄 세대가 경제적으로 점차 독립하면서 이들이 뷰티와 색조 화장품 시장에 주는 영향력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국 밀레니엄 세대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이들의 소비 습관과 태도를 적극적으로 파악해야 하고 이는 중국 색조 화장품 시장이 한단계 높은 발전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민텔은 "최근 온라인 유통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중국 젊은 소비자들은 여전히 오프라인에서의 체험을 중요시하고 있어 업계의 마케팅 전략도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민텔 조사에서 중국 20~
▲ 중국 저장성 동양시 한 제조공장에서 압수된 가짜 수입 화장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에뛰드하우스, 시세이도, 로레알 등 중국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해외 화장품을 불법 제조한 공장이 적발돼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6월 25일 중국 현지언론인 도시쾌보(都市快报)는 "에뛰드하우스, 시세이도, 로레알, 크리니크, 나스(NARS) 등 해외 수입 화장품 브랜드의 틴트, 파운데이션, 마스카라 등을 불법 제조한 중국 저장성 한 공장이 공안국에 의해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저장성 동양(东阳)시 공안국은 "한 제조공장에서 대량의 수입 화장품을 불법으로 제조하고 판매하는 것을 적발했다. 그 규모는 1억 위안(약 166억원)에 달했다. 이들이 불법 제조한 화장품의 원가는 몇 위안(元)밖에 되지 않았다. 심지어 일부 제품의 원가는 몇 마오(毛)에 불과했다"며 "이들은 해외 유명 브랜드 화장품을 확인되지 않은 불법 성분, 저가로 제작한 뒤 비싼 가격에 판매해 이익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 중국 저장성 동양시 가짜 화장품 제조 공장의 생산설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맥스 김재천 부회장의 모친이 6월 26일 별세했다. 빈소는 대구 수성 천주교회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월 28일 엄수된다. 연락처는 053-742-0226, 대구 수성구 수성로 347.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디엠씨케이(DMCK)의 ‘클린 아크 플러스 앰플’이 5월 27일 롯데홈쇼핑 1차 런칭 방송에서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6월 25일 2차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클린 아크 플러스 앰플’은 노화지연(항노화), 민감성 피부 사용적합, 여드름성 피부 사용적합, 피부 저자극 임상 테스트를 거쳤으며 유효성분들이 최대한 빠르고 깊숙이 흡수되도록 개발된 프리미엄급 앰플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K-뷰티가 세계 시장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지만 실제 생산과정을 들여다 보면 원료의 국산화 역시 시급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대규모로 화장품 소재를 사가는 강소기업인 마크로케어(대표 이상린). 화장품 원료의 국산화에 그 어느 기업보다 공을 들이고 있는 마크로케어가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에 참여했다. 이상린 대표는 “40년 넘게 화장품 소재 분야를 선택, 전문성을 높여 왔다”며 “개발된 품목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이 지난 6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In-cosmetics Korea) IBITA 어워드’에서 ‘혁신적인 뷰티 제품 무역상(Innovative Beauty Product Trader)’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혁신’에 초점을 맞춰 화장품 제조 시장과 뷰티 시장에 공헌을 했거나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기업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사)국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로레알, 시세이도, 유니레버, 존슨앤존슨 등 글로벌 기업과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콜마, 코스맥스 등 국내 대표 화장품 업체 관계자들이 세계 유수의 원료 공급업체와 만나기 위해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 모였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3일 동안 역대 최대 규모,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에뛰드하우스, 시세이도, 로레알 등 중국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해외 화장품을 불법 제조한 공장이 적발돼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6월 25일 중국 현지언론인 도시쾌보(都市快报)는 "에뛰드하우스, 시세이도, 로레알, 크리니크, 나스(NARS) 등 해외 수입 화장품 브랜드의 틴트, 파운데이션, 마스카라 등을 불법 제조한 중국 저장성 한 공장이 공안국에 의해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건강한 피부 변화를 원하는 이들에게 더 다가간다. ’자연주의 LAB 코스메틱 브랜드 뮤즈베라가 6월 24, 25일 이틀간 커핀그루나루콜라보레이션 체험 이벤트를 선보였다. 뮤즈베라가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한 이유는 브랜드 자체가 온란인 전용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제품을 실제로 체험해 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해 이번 PINK ME UP 이벤트를 마련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관련 중소기업들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제22차 중소기업CEO 조찬 간담회를 7월 7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마존을 통한 미국 진출 전략’이란 주제로 아마존코리아 박준모 대표를 초빙해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화장품협회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조찬간담회를 개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