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5월 온라인 뷰티 시장서 한국과 중국의 브랜드가 엇갈린 성적을 기록했다. 중국 로컬 브랜드가 스킨케어, 색조 분야 매출 TOP 10에 모두 포함됐지만 한국 색조 브랜드는 매출 상위권에서 벗어나는 굴욕을 맛봤다. 전체적으로 5월 중국 온라인 뷰티 시장은 해외 브랜드가 주도했다. 스킨케어와 향수·색조 매출 1위 자리를 해외 브랜드가 차지했다. 다만 스킨케어 순위에서 바이췌링(百雀羚)이 2위 자리에 올라 스킨케어 분야에서의 강세를 보였고, 색조 시장에서 약세를 보였던 중국 브랜드가 매출 상위권에 포함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6월 12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5월 통계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중국 온라인 뷰티시장에서 해외 브랜드의 강세가 포착됐다. 색조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브랜드는 평범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톈마오 스킨케어 분야에서 중국 브랜드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월 중국 온라인 뷰티시장의 스킨케어 분야 매출 1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일본의 시세이도였다. 시세이도의 거래지수는 3,467,451로 전월 대비 9.33%가 증가했다. 2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5월 온라인 뷰티 시장서 한국과 중국의 브랜드가 엇갈린 성적을 기록했다. 중국 로컬 브랜드가 스킨케어, 색조 분야 매출 TOP 10에 모두 포함됐지만 한국 색조 브랜드는 매출 상위권에서 벗어나는 굴욕을 맛봤다. 전체적으로 5월 중국 온라인 뷰티 시장은 해외 브랜드가 주도했다. 스킨케어와 향수·색조 매출 1위 자리를 해외 브랜드가 차지했다. 다만 스킨케어 순위에서 바이췌링(百雀羚)이 2위 자리에 올라 스킨케어 분야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코스메슈티컬’이 화장품 산업의 ‘블랙홀’로 부상했다. 기능성 화장품 품목 확대 시행은 코스메슈티컬의 카테고리 확대와 시장 확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가 수성에 나서고 ‘기능성’을 무기로 제약사와 병원이 시장 확보에 나선 모양새다. 화장품사 vs 제약사 vs 병원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워 시장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즉 △용어 △소재 △트렌드 △시장 확대 가능성 △R&D △소비자 반응 △유통채널 △매장 재창조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중국의 금한령 이후 중국인 관광객 수가 급감하고 있음에도 국내 면세점 매출이 선방을 해 이에 대한 원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3월 중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40%, 4월은 –66.6%를 기록하는 등 감소했지만 3월 면세점 매출은 전년 대비 9%, 4월은 –6.9%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메리츠종금증권은 매출 증가 요인으로 ‘따이공(代工)’ 매출로 추산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올해들어 프리미엄 치약 제품이 대거 출시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성분에 대한 불안감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습기살균제 치약’ 사태 후 제품이 회수되고, 시간이 지났음에도 치약 제품 구입 시 전성분을 확인할 수 없어 불안해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스킨, 샴푸, 물티슈와 같이 협행법상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품목의 전성분 정보를 제공하는 화장품 정보제공 앱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에 매달 수십 건에 달하는 치약과 의약외품, 생활화학제품의 등록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화해’를 서비스하는 버드뷰는 사용자 1,209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외 품목의 전성분 수요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용자 10명 중 9명이 치약 등 생활화학제품 사용에 불안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화장품 외 품목 중 ‘치약’의 전성분을 알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이 38.7%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살균 세정제(27.5%)와 세제(13.7%), 반려동물용 샴푸(12.4%)가 그 뒤를 이었다. 해당 제품의 구입과 이용시 전성분 정보를 알 수 없어 &l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우수논문상을 수상해 뛰어난 연구개발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레조나랩과의 공동 연구로 한국유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2건 수상했다고 6월 12일 밝혔다. 한국유화학회는 유화학분야인 유지화학 분야, 계면화학 분야, 화장품화학 분야, 석유화학 분야, 식품화학 분야 등 각 대학 전문 교수진과 현장의 전문 실무진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산학협동 체제의 연구기관이다. 코스메카코리아와 레조나랩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과제의 일환으로 연구를 진행, 2건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에는 코스메카코리아 조현대 연구소장, 최순호, 남세희, 김이슬 연구원과 레조나랩의 김석원 대표가 공동 참여했다. 연구진은 RSP™처리에 따른 피부 밀착력 효과에 대한 ‘Enhancing skin adhesive effects of O/W type emulsion by using newly invented Resonar signal processes’와 RSP™처리에 따른 피부 진정 효과에 대한 ‘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로컬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上海家化)가 영국 유아용품 브랜드를 자사 보유 브랜드 목록에 새롭게 추가하며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6월 8일 상해가화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영국 유아용품 브랜드인 '토미티피(Tommee Tippee)'를 신규 브랜드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상해가화 자회사 Abundant Merit Limited(이하 Merit)는 상해가화 지배주주 가화그룹의 Arianna Global Limited(이하 Arianna)산하 영유아 스킨케어 업체 'Cayman A2,Ltd.(이하 Cayman A2)'의 100% 주주권과 관련 채권을 2.93억 달러(약 3,28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은 상해가화 사상 최대 규모다. Cayman A2 산하 Mayborn 그룹은 유아용 수유용품과 스킨케어 제품의 생산, 판매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영국 유아용품 브랜드 토미티피를 소유하고 있다. 토미티피는 신생아부터 유아기까지 수유, 이유용품, 구강케어 제품 등 단계별 월령에 맞는 최상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유아 토탈케어 브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패션·뷰티가 상반기 홈쇼핑 시장을 휩쓸었다. 내수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가격 대비 높은 효용에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가성비’ 소비성향이 뚜렷한 가운데 홈쇼핑별로 차별화해 선보인 패션 분야가 강세를 보였다. 또 알뜰하게 외모 관리를 하는 ‘셀프 뷰티족’이 늘어나면서 이미 홈쇼핑에서 인기가 검증된 이미용품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프리미엄 수입 화장품과 제품 효능이 현지화된 제품이 중국 시장 내 주요 수요처로 떠올랐다. 특히 중국 여성 소비자 88%가 수입 화장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9일 중국화장품재경재선은 왕이카올라(网易考拉)가 최근 발표한 '2017 수입 뷰티 트렌드 보고'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왕이카올라는 "프리미엄 수입 화장품과 제품의 효능이 현지화된 제품이 중국 소비자의 양대 수요처로 자리잡았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깨끗한 물 건강한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나이스뷰티(대표 이석호)가 여름철 자외선 노출로 피부노화의 걱정에 앞선 소비자들에게 해법을 제시했다. 6월 12일 나이스뷰티는 안티에이징 대표주자 ‘달팽이점액여과물’이 함유된 ‘에스까르고 밸런싱 4종 기프트 세트’를 출시, 여름철 안티에이징 집중 케어에 나섰다고 밝혔다. 나이스뷰티는 6월부터 화장품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소비자 각인을 위해 브랜드명을 기존 청호나이스뷰티에서 청호를 제외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의 실무적인 부분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중소기업의 대 중국 수출 지원과 기업 내 중국 수출 전문가 양성을 위해 7월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엇보다 이론으로 이뤄진 교육을 탈피해 실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제 활용 내용을 토대로 진행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방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약진흥재단과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손을 맞잡았다.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정사환)와 6월 12일 한약진흥재단에서 ‘제17회 대한민국 한방 엑스포와 2017 제천 국제 한방 바이오산업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8개 브랜드숍 합산 매출액 성장률이 5% 안팎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하자 그 이유로 ‘브랜드 노후화’의 문제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거론됐다. 6월 9일 KB증권에 따르면 국내 8개 브랜드숍 합산 매출액은 2014년 2조 2,270억원에서 2015년 2조 3,490억원, 2016년 2조 4,720억원을 보여 최근 2년간 5%의 소폭 증가에 그쳤다. 8개 업체는 더페이스샵,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올해들어 프리미엄 치약 제품이 대거 출시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성분에 대한 불안감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습기살균제 치약’ 사태 후 제품이 회수되고 시간이 지났음에도 치약 제품 구입 시 전성분을 확인할 수 없어 불안해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스킨, 샴푸, 물티슈와 같이 협행법상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품목의 전성분 정보를 제공하는 화장품 정보제공 앱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에 매달 수십 건에 달하는 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모델 한혜진의 다양한 일상 속 뷰티 팁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대표 이진욱)는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한혜진을 발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혜진과 함께한 첫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한혜진의 나 혼자 예쁘게 산다’라는 타이틀의 이 영상은 모델 한혜진의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차이를 대조적으로 보여 주면서 다양한 일상생활 속에서 닥터자르트 제품을 활용한 한혜진의 피부 관리, 뷰티 팁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잇츠스킨과 한불화장품의 합병으로 공식 출범한 잇츠한불(대표 김홍창)이 합병 이후 첫 정규직 신입·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접수는 6월 9일부터 18일까지이며 잇츠한불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공통 응시자격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고 병역기피 사실이 없으며 2017년 7월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이다. 모집부문과 채용대상은 ▲마케팅기획(경력, 0명), ▲온라인영업(경력, 0명), ▲온라인기획(경력, 0명), ▲웹디자인(경력,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우수논문상을 수상해 뛰어난 연구개발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레조나랩과의 공동 연구로 한국유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2건 수상했다고 6월 12일 밝혔다. 한국유화학회는 유화학분야인 유지화학 분야, 계면화학 분야, 화장품화학 분야, 석유화학 분야, 식품화학 분야 등 각 대학 전문 교수진과 현장의 전문 실무진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산학협동 체제의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인천시가 뷰티 기업의 중국 내륙과 남아시아 지역 진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인천시는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개최하는 ‘2017 남·동남아시아 국가상품전 및 투자무역상담회’에 관내 뷰티와 식품 기업 10개 업체가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내륙지역은 물론 중국 국경지역 남아시아 국가의 5,000여개 기업이 참가(18개 전시관 6,000여개 부스)하는 대규모 국제 박람회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제약사들의 화장품 시장 진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신신제약은 화장품 전문회사 닥터글로덤(대표 박철홍)과 신신-닥터글로덤 코스메슈티컬 제품류의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9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연구하는 SD-701은 닥터글로덤의 RDT(Round Bead Technology) 기술과 신신제약의 TDDS(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기술을 융합시킨 차별화된 코스메슈티컬 제제이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기존 화장품류에 비해 피부 투과율을 증진시키고 구슬형 에멀전 비드 제조기술로 피부 트러블 등의 개선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사의 차별화된 R&D 경험과 역량이 양사간 오픈 이노베이션의 성공적인 모델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닥터글로덤은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로 유명한 리더스피부과 화장품 전문회사를 창립했던 박철홍 대표가 2016년 서울대 피부과전문의 54명과 모여 설립한 신생 메디컬 코스메틱 전문 화장품 회사로 구슬형 에멀전 비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리아나가 28억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코리아나는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달간 자사주 44만주를 총 28억 3,800만원에 취득할 예정이라고 6월 9일 공시했다. 자사주는 코스닥시장을 통해 장내에서 직접 취득할 예정이다. 코리아나 측은 “이번 자사주 취득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드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화장품 업계가 최근 잇따라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 외풍에 흔들리지 않을 중국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나서 주목된다. 화장품업체들은 안정적인 중국 수출을 위해 ‘유통망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사드 배치 등을 계기로 중국 정부의 수입 화장품 규제가 날로 강화되면서 중국인 소무역상(따이공)이나 해외직구에 기대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한계를 체감한 것이다. 아미코스메틱은 중국 최대 헬스케어 전문 유통업체인 중국 왓슨스와 전략적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왓슨스는 아시아 4,500여개, 전 세계 11,400여개 점포를 보유한 글로벌 헬스&뷰티 전문 스토어로 지난 5월 중국 내 매장 수가 3,000개를 넘어섰다. 아미코스메틱은 지난 5월 티몰 왓슨 글로벌관 런칭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800개 오프라인 매장에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BRTC와 메디컬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CLIV를 동시 런칭할 계획이다. 아미코스메틱은 “한국 브랜드 최초로 중국 왓슨스와의 직수출 거래 협약 체결을 성사시켰다”며 “이번 전략 협약 체결을 통해 아미코스메틱의 더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일본 화장품 산업 기술전 2017(CITE Japan 2017)이 열린 요코하마 파시피코 전시장. 화장품 원료를 중심으로 화장품 산업의 모든 것을 접할 수 있다는 이유에선지 행사장은 인파로 붐볐다. 몇 차례 국내 화장품 관련 전시회를 접한 기자의 입장에서는 화장품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의 화장품 박람회는 어떤 모습일까 하는 궁금함이 가득했다. 수많은 참관객이 모인 행사라는 점. 단순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약사들의 화장품 시장 진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신신제약은 화장품 전문회사 닥터글로덤(대표 박철홍)과 신신-닥터글로덤 코스메슈티컬 제품류의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9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연구하는 SD-701은 닥터글로덤의 RDT(Round Bead Technology) 기술과 신신제약의 TDDS(Transdermal Drug Deliver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내 굴지의 화장품 관련 연구시설과 기업들이 대거 들어서 있는 오산시 가장산업단지. 이 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오산시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산시는 6월 8일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화장품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에서 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 대화의 장을 열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로컬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上海家化)가 영국 유아용품 브랜드를 자사 보유 브랜드 목록에 새롭게 추가하며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6월 8일 상해가화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영국 유아용품 브랜드인 '토미티피(Tommee Tippee)'를 신규 브랜드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상해가화는 "이번 인수를 통해 중장기 발전 계획을 실현할 예정"이라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영유아 시장의 기회를 잡을 것이다. 글로벌 유명 영유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리아나가 28억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코리아나는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달간 자사주 44만주를 총 28억 3,800만원에 취득할 예정이라고 6월 9일 공시했다. 자사주는 코스닥시장을 통해 장내에서 직접 취득할 예정이다. 코리아나 측은 “이번 자사주 취득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바이오스펙트럼 신원료 ‘Eosidin’이 2017 CITE Japan이 열린 일본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Eosidin은 지난 4월 파리 인-코스메틱 글로벌에서 런칭해 세계인의 이목을 끈 원료이다. 지난 5월 31부터 6월2일까지 바이오스펙트럼은 신제품과 주력원료를 홍보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 Pacifico에서 개최된 화장품 산업 기술 전시회인 2017 CITE Japan에 참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화장품 업계가 최근 잇따라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 외풍에 흔들리지 않을 중국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나서 주목된다. 화장품 업체들은 안정적인 중국 수출을 위해 ‘유통망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사드 배치 등을 계기로 중국 정부의 수입 화장품 규제가 날로 강화되면서 중국인 소무역상(따이공)이나 해외직구에 기대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한계를 체감한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중국 일변도에서 벗어나려는 화장품업계의 해법 찾기가 활발해졌다. 사드 갈등(2016. 7. 8) 이후 1년이 다가오면서 중국 시장 일변도의 K-뷰티에 급격한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업계의 반응은 다양하다. 먼저 메르스 때보다 극심한 불확실성을 경험했다. 지난 5년의 화장품 트렌드와 호황으로 인한 버블이 꺼졌기 때문이다. 중국 수요의 감소는 업체마다 심각한 부작용을 낳았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는 면세점 매출에 타격을 주었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제품 용기에 제조정보가 없는 개인분할 포장재의 안전성 문제가 거론되자 알리바바 오픈마켓 '타오바오왕(淘宝网)'이 칼을 빼 들었다. 6월 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은 "최근 타오바오왕은 '개인 분할 포장 화장품 관리 강화에 대한 설명'을 발표하고 판매자가 화장품 제조 출처 없이 개인 분할 포장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지난 1월부터 ‘코스모스 스텐다드’에 맞는 새로운 내추럴 오가닉 화장품 인증이 필수가 됐다. 코스모스 스텐다드를 공동 개발한 단체나 인증기관 전체에서 검증하는 이 인증은 코스모스의 창설 멤버인 BDiH, Ecocert, Cosmebio, ICEA, Soil Association 등의 단체와 협회에서 진행된다. 이들 중 독일에 협회 본사를 두고 있는 BDiH는 그들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곳 중 하나이다. BD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의 기능과 좀 더 다양해지고 있다. 더 자세히 이야기한다면 소비자들이 화장품에 바라는 것이 많아졌다는 표현이 가까울 것 같다. 최근 건강한 화장품의 의미로 ‘더마(derma)’라는 용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과거보다 피부에 보다 깊숙이 작용하는 화장품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이 용어는 소비자들이 피부 건강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면서 최근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더마코스메틱'을 사용하고 있다. 사실 '더마'와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그동안 나물로 먹어 온 단풍취가 뛰어난 미백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화장품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은 ‘단풍취 추출물을 이용한 건강 기능성 조성물 및 이를 포함한 기능성 음료’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경북지역 특산 산나물 산약초류 기능성 가공식품 개발 상품화 연구’의 성과 중 하나로 잎새버섯 균사체와 유산균으로 발효 가공한 단풍취 추출물의 피부 미백 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일본 화장품 제조업체 알비온(ALBION)그룹 산하의 뷰티 브랜드 3개가 대만 시장에서 철수한다. 6월 7일 중국 현지 매체 화하경위망(华夏经纬网)은 "일본 알비온이 '자사 뷰티 브랜드 안나수이(ANNASUI), 폴앤조(PAUL&JOE), 라뒤레(LADUREE)의 대만 시장 철수'를 발표해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발표에서 언급된 3개 브랜드의 대만 매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만 운영된다. 알비온 산하 안나수이, 폴앤조, 라뒤레의 제품은 귀엽고 화사한 제품 포장으로 대만 여성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았다. 화하경위망은 "특유의 디자인으로 여성 소비자의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은 뷰티 브랜드의 대만 시장 철수 소식은 업계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안나수이의 최근 대만 매출은 목표치를 웃도는 정도의 호조를 보여 이번 철수 소식이 더욱 충격적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안나수이 측은 "여러 번의 논의 끝에 대만시장 철수를 결정하고 일본이 대리 판매권을 회수할 것으로 보인다.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