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남성에게 괴로운 여름, 그루밍족 필수템 엿보기로 고민에서 탈출해 보자. 여름철은 땀 많은 남성들에게 고민의 계절이다. 땀은 계속 흐르고 어느새 피지는 범벅이다. 세안부터 신경쓰는 여성과는 달리 남성들은 물로 대충 세안하며 간단히 마무리하는데 크게 신경쓰지 않는 이 과정이 모공을 넓히고 잦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그러나 여성 이상으로 화장에 일각연의 면모를 보이는 그루밍족에게 ‘피지’, ‘땀’은 더 이상 고민거리가 아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인도 남성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 변화로 인도 남성 화장품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이 주요 국가(G2)로 분류되며 대부분의 수출 기업의 시선이 양국에 쏠려 있다. 그러나 인도의 성장세가 중국을 넘어서며 인도는 '포스트 차이나' 중 한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런 인도의 남성 화장품 시장이 활성화된다는 소식은 최근 사드 보복 여파로 위기에 봉착한 한국 뷰티 기업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단(PRIME)이 중국 화장품 기업과 채용 약정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학교 PRIME사업단과 만나이 아시아연구개발센터(Mannay Asia R&D Center)는 지난 6월 2일 대학 본관 창의세미나실에서 PRIME사업단 박진한 부단장, 김동호 팀장과 만나이연구센터 곽재훈 소장, 기업모듈형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팀인 ‘쿠잉’ 학생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채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잠자던 아랍 시장이 깨어나고 있다. 중동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와 최근 경제 제재로부터 벗어난 이란 화장품 시장이 K-뷰티의 새로운 도약처로 주목받고 있다. 아랍 뉴스의 저널리스트 파디아 지프리(Fadia Jiffry)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의 최대 이슈는 할랄 인증이다. 이슬람계는 물론 비이슬람계 소비자들로부터 할랄 인증 제품의 안정성이 높은 신뢰를 얻음에 따라 할랄 시장은 향후 5년간 평균 15%대의 성장이 유지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 기반을 둔 화장품 기업들이 유럽 시장 진출에 나서 주목된다. 보건복지부 2016년 화장품 산업 수출실적 통계(추계)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액은 41억 8,330만달러(4조 7,899억원)으로 전년보다 43.7% 증가하는 등 화장품 수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각 지역별로 화장품 기업들의 기반도 단단해지고 있다. 특히 대구의 화장품제조업은 2014년 32개사에서 2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일본 시세이도가 밀레니엄 세대를 겨냥한 신규 브랜드로 중국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시세이도가 20~30대 소비층을 집중 겨냥한 스킨케어 브랜드 'Waso' 제품을 아시아 국가 중 중국에서 최초로 판매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일본 대표 화장품 기업 시세이도가 신규 브랜드 제품 최초 판매지로 중국을 선택했다는 것은 중국이 아시아 뷰티 시장 중 가장 영향력 있는 곳으로 평가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해 화장품 업계는 이제 중국이 ‘로또의 땅’ 만은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이와 함께 중국을 대체할만한 시장 찾기에 여념이 없다. 미주, 동남아, 호주 등 다양한 시장 개척에 대한 요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화장품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 진출이 앞으로 안정적 성장을 위해 고민해 볼 가치가 있는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조성아 뷰티’가 2022년 1조원 시대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을 쐈다. CSA코스믹의 최대 주주인 초초스팩토리(대표 조성아)는 6월 13일 북경미창회국제무역유한공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4억 5,000위안 규모의 판매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5일 진행된 초초스팩토리의 중국 법인인 ‘초초스상해상무유한공사(曹曹斯上海貿易有限公司)’와 ‘북경미창회국제무역유한공사(北京美创汇国际贸易有限公司)’간의 MOU에 이은 본 계약이다. 초초스팩토리 관계자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조성아22의 제품과 K-뷰티 리더 조성아의 28년 아티스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K-뷰티 콘텐츠들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며, “조성아22는 앞으로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중국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중국 시장에서 조성아22가 새로운 뷰티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성아 대표가 이끄는 CSA코스믹도 지난 5월 25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포스트 차이나’를 찾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필리핀 색조 화장품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가성비’를 앞세운 중저가 기능성 화장품이나 BB·CC크림 등 색조 화장품으로 현지 공략 전략으로 제시되고 있다. 필리핀 색조 화장품 시장은 2015년부터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급성장 중이다. 2016년에는 전년 대비 11.5% 증가한 2억 5,300만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커졌으며 2018년에 3억 달러를 돌파하고 증가율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필리핀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필리핀은 전년 대비 20.7% 증가한 1억 1,000만 달러 규모의 화장품을 수입했다. 이 중 한국산 화장품은 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7.5% 증가했으나 점유율에서는 6.4%에 그쳤다. 최근 3년간 수출액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점유율도 같이 높아지고 있는 등 한국산 화장품이 필리핀 시장 내 유통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필리핀 색조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가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중저가 기능성 화장품 등 현지 맞춤형 수출 전략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날로 심해지는 환경오염과 유해 화학물질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자연친화적 삶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매일 피부에 직접 사용해야 하는 화장품에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천연 유기농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많은 화장품 브랜드가 너나 할 것 없이 ‘천연’, ‘유기농’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요즘, 제대로 된 제품인지 여부를 확인해 줄 ‘인증’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림1 Omega 6 ceramide safflower 구조 1. 서론 1-1. 피부 : 외부인자의 침입과 건조를 막는 물리적 장벽 표피는 가장 바깥에 존재하는 피부 층으로 외부로부터 피부 속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겹의 세포 층으로 구성된다. 가장 위쪽에 존재하는 각질층은 마치 벽돌 벽처럼 다양한 외부 공격인자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각질층은 3개의 층으로 구성되는데 가장 깊은 부분인 치밀층은 corneo-desmosome에 의해 결합돼 있으며 윗부분에 위치하는 탈락층은 desmosome이 전혀 없어 계속적인 박리가 일어난다. 이 구역에서 각질세포는 다층의 지질 접합체로 채워진 intracellular space에 의해 분리돼 있다. 인체의 물리적 장벽인 표피는 피부의 보호를 위해 영구적으로 온전히 남아 있어야 하며 피부 장벽의 건강함은 각질세포 간 결합의 영향을 받으므로 세포층 사이에 존재하는 접합체의 양과 질적인 문제는 우리 피부 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1-2. 세라마이드, 피부의 강력한 통합인자 세라마이드는 각질층에 존재하는 피부 지질성분으로 표피의 장벽 기능은 각질세포 사이 다층 구조 내 존재하는 세라마이드의 존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면세점이 유커를 대신한 따이꺼우, 따이공 덕분에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종금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중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대비 40%, 4월은 66.6% 감소했지만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9%, -6.9%를 기록했다. 유커의 급격한 감소에도 매출액 타격이 크지 않다는 것. 그 주인공은 중국 보따리상(代工‧따이공) 매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홍콩 소비자위원회 샘플검사 결과. (출처 : SCMP)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홍콩소비자위원회의 수입 화장품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관련 기업은 제품의 안전성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무역항인 홍콩의 화장품 시장은 진입 장벽이 낮아 화장품 기업이 다른 국가보다 손쉽게 진출할 수 있어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또 별도의 공식 화장품 관련 법규가 없어 기업의 부담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공식 법규가 없는 대신 화장품 성분, 라벨링 등에 대한 샘플 검사가 종종 이뤄지고 있다. 6월 14일 코트라 홍콩 무역관은 최근 홍콩 소비자위원회가 진행한 수입 마스크팩, 로션 샘플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 안정성에 특히 신경 쓸 것을 한국 수출 기업에 당부했다. 홍콩무역관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위원회는 수입 마스크팩과 로션에 대한 샘플 검사를 최근 진행했고 그 결과 마스크팩 가격과 품질이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홍콩 소비자위원회는 "샘플 검사 결과 가격이 높은 마스크팩의 품질, 효과가 저렴한 제품보다 뛰어나지 않았다"며 "3.10~108.30홍콩달러 사이로 형성된 마스크팩 40여 개를 검사한 결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홍콩소비자위원회의 수입 화장품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관련 기업은 제품의 안전성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무역항인 홍콩의 화장품 시장은 진입 장벽이 낮아 화장품 기업이 다른 국가보다 손쉽게 진출할 수 있어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또 별도의 공식 화장품 관련 법규가 없어 기업의 부담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공식 법규가 없는 대신 화장품 성분, 라벨링 등에 대한 샘플 검사가 종종 이뤄지고 있다. 6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젊은 소비층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수입 화장품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뷰티 소비시장의 주요 고객층은 빠링호우(80년대 출생자. 80后), 지우링호우(90년대 출생자, 90后)으로 이들이 관심 있는 제품은 인기 제품으로 부상할 수밖에 없다. 이에 중국 젊은 소비층이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선호한다는 소식은 향후 중국 내 해외 화장품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한다. 6월 13일 중국경제망(북경)은 전자상거래업체 징둥(京东)소비연구원은 '2017 뷰티소비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징둥소비연구원은 "빅데이터를 이용 산업 발전 추세, 트렌드, 고객성향 등 다양한 방면으로 뷰티산업을 분석하고 중국 화장품 유통경로, 품목, 트렌드 추세, 소비자 변화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온라인 뷰티시장 소비가 급증했고 젊은 소비자와 소도시의 소비도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남성과 여성의 뷰티 소비 수준이 점차 비슷해지고 있다. 또 미디어와 유명 배우 등에 따른 뷰티 소비가 신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q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잘생쁨(잘생김+예쁨)’이라는 말이 유행하는 등 간단한 메이크업으로 자신을 꾸미려는 남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이 지난 4월 남성 전용 ‘선(SUN)메이크업’ 제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45% 신장했다. 가장 큰 매출 신장을 보인 제품군은 단연 남성용 쿠션 팩트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4배 가까이 증가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액 증가율이 올해 첫 반등을 나타내 그간 주춤했던 화장품 시장의 소비 회복이 점쳐지고 있다. 6월 14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국가통계국 통계자료를 인용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증가율 둔화를 나타냈던 화장품 소매판매액이 5월에 첫 증가율 상승을 기록했다"며 "5월 화장품 소매판매는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이날 중국국가통계국은 올해 5월 사회소비품 소매판매 총액이 2조 9,459억 위안(약 488조 5,480억원)으로 전년 대비 명의(名义) 성장률은 10.7%(가격 요인 공제 후 성장률 9.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196억 위안(약 3조 2,494억원)으로 지난 4월보다 20억 위안이 늘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9%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월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액 증가율 추이 ▲ 자료 출처 : 중국국가통계국. 핀관왕은 "5월 화장품 소매판매액 증가율은 전체 사회소비품 증가율 수치를 웃도는 호조를 보였다"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조성아 뷰티’가 2022년 1조원 시대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을 쐈다. CSA코스믹의 최대 주주인 초초스팩토리(대표 조성아)는 6월 13일 북경미창회국제무역유한공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4억 5천위안 규모의 판매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5일 진행된 초초스팩토리의 중국법인인 ‘초초스상해상무유한공사(曹曹斯上海貿易有限公司)’와 ‘북경미창회국제무역유한공사(北京美创汇国际贸易有限公司)’간의 MOU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액 증가율이 올해 첫 반등을 나타내 그간 주춤했던 화장품 시장의 소비 회복이 점쳤다. 6월 14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국가통계국 통계자료를 인용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증가율 둔화를 나타냈던 화장품 소매판매액이 5월에 첫 증가율 상승을 기록했다"며 "5월 화장품 소매판매는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이날 중국국가통계국은 올해 5월 사회소비품 소매판매 총액이 2조 9,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광대학교 학교기업 원네이처의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원광대학교는 원네이처의 ‘수피나 국화 마스크팩’이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중국 위생허가는 피부자극시험, 미생물검사, 중금속검사 등 안전성에 대한 철저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취득할 수 있다. 원네이처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진행하는 해외인허가 인증지원 사업을 통해 위생허가 취득에 성공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젊은 소비층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수입 화장품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뷰티 소비시장의 주요 고객층은 빠링호우(80년대 출생자. 80后), 지우링호우(90년대 출생자, 90后)으로 이들이 관심 있는 제품은 인기 제품으로 부상할 수밖에 없다. 이에 중국 젊은 소비층이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선호한다는 소식은 향후 중국 내 해외 화장품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포스트 차이나’를 찾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필리핀 색조 화장품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가성비’를 앞세운 중저가 기능성 화장품이나 BB·CC크림 등 색조 화장품으로 현지 공략 전략으로 제시되고 있다. 필리핀 색조 화장품 시장은 2015년부터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급성장 중이다. 2016년에는 전년 대비 11.5% 증가한 2억 5,300만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커졌으며, 2018년에 3억 달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코스메슈티컬’이라는 용어에서도 화장품사 vs 제약사 vs 병원의 신경전이 드러난다. 코스메슈티컬이란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내용적으로는 차이점이 드러난다. 18년간 병원용 화장품 제품기획과 개발을 담당했던 김성준 미래창조과학부 NTIS 위원은 “코스메슈티컬은 기능성 화장품과 혼용되고 있으나 △일반 화장품 회사에서 피부과 시술의 콘셉트를 활용해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과즙으로 물들인 듯한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내 얼굴. 스킨푸드가 살구빛 피부를 완성시키는 ‘애프리콧 딜라이트 컬렉션’ 5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스킨푸드 ‘애프리콧 딜라이트 컬렉션’은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살구의 코랄 컬러를 담은 색조 아이템으로 립락커, 립루즈, 블러셔, 스틱섀도우, 네일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한국인의 피부와 비슷해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컬러감의 코랄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름에도 오랫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내 얼굴의 컬러를 자유롭게 조절하자. 자연주의 LAB 코스메틱 브랜드 뮤즈베라(MUSE VERA)가 ‘핑크미업톤업 쿠션’을 출시했다. 뮤즈베라 핑크미업톤업 쿠션은 핑크와 화이트 2가지의 컬러를 담아 피부 상황에 따라 원하는 대로 컬러를 조절할 수 있는 신개념 톤업 쿠션이다. 이 쿠션은 위생 측면에서 신경을 쓴 퍼프와 용기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퍼프의 경우 내용물과 수분을 흡수하지 않는 엠보퍼프로 내용물을 피부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더마 에스테틱 브랜드 CLIV(씨엘포)가 면세점에 입점, 성장에 날개를 달았다.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은 CLIV가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점에 입점했다고 6월 13일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CLIV는 해외 명품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CLIV는 그간 꾸준한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브랜드의 위상과 신뢰도를 높여 왔으며 최근 해외 시장에서 더마 에스테틱 브랜드에 대한 니즈가 급증함에 따라 외국 관광객의 필수 여행 코스라고 할 수 있는 롯데면세점 본점 입점을 결정했다. 롯데면세점 본점에 입점한 CLIV는 중국 왕홍 등 해외 SNS 채널을 통해 입소문 난 인기 아이템인 CLIV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皙俪思臻致透明质酸保湿精华液, Max Hyaluronic Formula Ampoule)’을 비롯한 총 36개 품목을 판매한다. 또 롯데면세점 본점 입점을 기념해 모든 구매 고객에게 CLIV 동물 마스크팩과 샘플파우치 3종을 함께 증정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의 국내 화장품 매출 부진을 제약, 북미, 중국법인이 상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SK증권 서영화 연구원은 6월 13일 “한국콜마는 현재 피할 수 없는 브랜드숍 부진의 영향을 받고 있다. 국내 화장품 사업은 브랜드숍 부진의 영향으로 2분기 매출액 증가 폭이 축소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콜마의 2016년 기준 국내 화장품 부문 채널별 매출 비중은 H&B&홈쇼핑 20%, LG HH&AP 25%, 원브랜드숍 13%, 네트워크마케팅(방판 포함) 25% 이외 온라인 등으로 구성된다. 대부분의 채널에서 2016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매출 비중의 38%를 차지하는 LG HH&AP, 원브랜드숍 제품 오더에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서영화 연구원은 “화장품 수출은 일부 품목의 오더가 3분기로 이연되면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수출은 하반기 신규 고객사와 신규 제품 라인업 확대가 예정돼 있어 성장성을 다시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국내 화장품 부진을 제약부문과 북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더마프로(대표이사 고재숙)의 ‘2017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더마프로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뉴욕 현지인들의 피부 특성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월 13일 밝혔다.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사업’은 국가별, 인종별에 대한 피부측정과 화장품 이용형태 설문조사를 수행, 분석해 국내 화장품 기업들에게 맞춤형 화장품 개발과 해외 마케팅에 대한 방향성을 제안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종이다. 더마프로 관계자는 “이번 파견에서 총 574명의 미국인(코카시안 225명, 히스패닉 349명)을 대상으로 피부 수분량, 경피수분손실량, 모공, 탈모 등 10가지 항목을 측정했다”고 밝혔다. ▲ 더마프로는 9개국 11개 도시에서 약 5,600명 이상의 피험자 피부측정을 수행했다. 더마프로는 지난 2014년 2월 피부특성은행 구축과제의 인체적용시험 기관으로 선정된 후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LG생활건강의 장기 신용등급이 ‘AA’에서 ‘AA+’로 6월 12일 상향조정됐다. 평가기관은 나이스신용평가이다. 나이스신평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무수치가 상향 조정 검토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일단락된 대규모 투자로 개선된 재무안전성의 지속이 예견되고 화장품 사업 실적 변동성을 감안해도 향후 우수한 실적이 전망돼 신용등급을 상향조정 했다는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내 여성들의 최대 피부 고민은 미백과 모공관리이다. 특히 강렬한 자외선으로 인해 어두워지는 피부 톤과 과다한 피지분비로 늘어가는 모공이 여성들에게는 커다란 고민이 됐고 이를 커버하기 위한 화장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자연주의 화장품 ‘뮤즈베라(MUSE VERA)’는 이러한 여성들의 미백과 모공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고 여름철 빛나는 피부를 위한 ‘더 미모’ 라인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만끽할 수 있는 미용주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중국 내 주사액 불법 유통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피부에 직접 주입되는 미용 주사액의 불법 유통은 사회 안전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미용 주사액 불법 유통 증가' 소식에 중국 사회 전체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런 문제는 중국 광저우에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6월 12일 중국 현지언론 광저우일보(广州日报 )는 광저우 검사검역국 발표를 인용해 "올해 1월부터 5월말까지 광저우 검역국의 불법 반입 미용 주사액 몰수 건수는 총 6.7만건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배가 늘어난 것"이라고 보도했다. 검사검역국 관계자는 "문제의 미용 주사액은 위생허가 과정을 거치지 않고 우편으로 중국으로 반입됐다"며 "검사검역국은 규율에 따라 문제의 미용 주사액을 모두 몰수했다"고 밝혔다. 광저우일보는 "최근 우편을 통해 중국으로 유입되는 크로스보더 미용 주사액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광저우 검사검역국은 올해부터 '국가 생물 안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만끽할 수 있는 미용주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중국 내 주사액 불법 유통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피부에 직접 주입되는 미용주사액의 불법 유통은 사회 안전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미용주사액 불법 유통 증가' 소식에 중국 사회 전체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런 문제는 중국 광저우에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6월 12일 중국 현지언론 광저우일보(广州日报 )는 광저우 검사검역국 발표를 인용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의 국내 화장품 매출 부진을 제약, 북미, 중국법인이 상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SK증권 서영화 연구원은 6월 13일 “한국콜마는 현재 피할 수 없는 브랜드숍 부진의 영향을 받고 있다. 국내 화장품 사업은 브랜드숍 부진의 영향으로 2분기 매출액 증가 폭이 축소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콜마의 2016년 기준 국내 화장품 부문 채널별 매출 비중은 H&B&홈쇼핑 20%, LG HH&AP 25%, 원브랜드숍 1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페루 화장품 수출에 순풍이 불고 있다. 페루 정부 내 화장품 관리감독기관이 변경됨에 따라 화장품 수입과 제품등록 절차 간소화로 수입 화장품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수입 화장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가성비’에 주목하는 소비특성으로 한국산 화장품은 빠른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더마프로(대표이사 고재숙)의 ‘2017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더마프로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뉴욕 현지인들의 피부 특성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월 13일 밝혔다.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사업’은 국가별, 인종별에 대한 피부측정과 화장품 이용형태 설문조사를 수행, 분석해 국내 화장품 기업들에게 맞춤형 화장품 개발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