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는 '화장품 품질관리 및 법규 이해' 교육이 26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배재대학교 대덕밸리 산학협력관(대전 유성구 관평동)에서 열린다. 대전지역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대전 지역 바이오·나노 기업 대표를 비롯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2012년 개정된 화장품법에 대해 알아 보는 한편 기능성 화장품의 세부적인 법을 이해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사)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지난 18일 오후 3시 협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3년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 박람회 후원을 의결했다. 또한 광고자문 범위를 확대하는 것에 대해 의결했다. 화장품 표시사항 중 광고에 해당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광고자문위원회에서 자문을 실시하도록 광고자문 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대한화장품협회 측은 설명했다. 따라서 앞으로 제품에 표시된 문구는 모두 광고가 아닌 표시로 보게
녹색소비자연대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 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 대강당(양천구 소재)에서 화장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화장품 판매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녹색소비자연대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시장은 남성과 청소년으로 사용 계층이 확대돼 급격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화장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녹색소비자연대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측은 화장품에
FTA가 화장품 산업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남인순 의원(민주통합당 비례대표)은 "한-미 FTA 발효 후 6개월간 對미국 보건산업 수출이 감소하고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같은 기간 全 산업의 對 미국 교역액이 수출은 늘고 수입은 감소한 것과 크게 대조적이어서 보건산업의 무역역조가 심화되는 등 한-미 FTA가 국내 보건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
대기업 샴푸의 허위 표시·광고가 교묘해 단속이 어려운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제세) 소속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을)은 18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일반 샴푸의 허위 과대 광고를 지적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의 철저한 단속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의약외품이 아닌 일반 샴푸에서 '탈모 예방, 모근 강화, 풍성한 모발, 모발 탄력 강화, 끊어지는 모발에 효과'등의 표현을 교모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의약외품에서도 사
영국의 의약품이 국내에서 화장품으로 둔갑해 판매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더 심각한 것은 지난 10월 8일 화장품으로 둔갑한 '엑스클레어 크림'에 대해 식약청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다"며 '광고 업무 정지 3개월'이라는 완전히 잘못된 행정 처분을 내렸다는 점이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제세) 소속 민주통합당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시)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국정감사에서 엑스클레어 크림의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의 R&D 과제가 연구비 지원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파행을 겪고 있다. 연구를 개시한지 6개월이 지나도록 연구비 지급은커녕 연구 계획을 확정하는 협약조차 체결하지 못한 과제가 총 5개이고 이들 과제의 연구비만 총 125억 원에 달한다. 통상 R&D과제는 연구 기간 종료 1개월 전까지 연구실적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에 따라 현 시점에서 이들 과제에 연구비 지급이 이루어지더라도 실질적인 연구수행 가능 기간은 내년 3월 종료 시점까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일부 개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식약청 측은 「화장품법」전부개정(법률 제11014호, 2011.8.4 공포)에 따라 근거 조항 및 제조판매업자 관련 항목을 개정하고 화장품 기준 및 시험을 제조판매업자가 품질 관리 기준에 따라 자율적으로 실시하도록 하는 사항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행정자료 제출 요건을 감축하는 등 민원인의 편익을 높이기 위한 것이 개정의 이유라고 덧붙였다. 우선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17일 오전 11시 충남 서산 운산면 면사무소에서 거성농원영농조합법인(대표 김광태)과 친환경 당귀와 천궁의 구매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이번 협약은 아모레퍼시픽 고유의 지속 가능한 원료 구매 활동인 '아리따운 구매'의 일환으로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당귀와 천궁은 아모레퍼시픽의 동의한방 화장품 브랜드 한율(韓律)의 '율려원액' 등에 사용되는 원료이다. 율려원액에는 당귀와 천궁 등의 한방
19대 국회에서 화장품에 대한 지적이 또 나왔다. 17일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의원(민주통합당 비례대표)은 화장품의 살균 보존제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파라벤이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기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파라벤에 대한 식약청의 연구 결과가 발표된지 1년이 지났지만 별다른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국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지난해 9월 발표한 '화장품에 일부 파라벤류의 사용에 대한
(주)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한방브랜드 설화수가 지난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화장품 단일 매장 최초로 월매출 10억 원을 돌파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8일 설화수가 지난 9월 국내외 대표 화장품 브랜드 50여 개가 집결해 있는 소공동 롯데백화점 1층 매장에서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를 통틀어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설화수의 기념비적인 성과에 대해 아모레퍼시픽 측은 여민에센스와 같은 신제품으로 인한 신규 고객 창출과 윤조에센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차별화된 콘텐츠를 내세워 개최한 제2회 오산뷰티축제가 7일 폐막됐다. 오산시 측은 Beauty Fresh Fespo로 명명된 이번 뷰티축제가 오산시 문화예술회관과 은계대교와 종합운동장에 이르는 오산천 일원에서 5일부터 7일까지 45개 업체의 제품을 전시한 박람회와 19개 업체가 참여한 뷰티 엑스포관 그리고 관람객 5만여 명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화장품 업체들의 가장2 산업단지 분양 및 임대 문의가 13건 있었다고
(주)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특허권 침해 소송에 대한 (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반격이 시작됐다. 하지만 창과 칼을 뽑아든 상대를 종이 방패로 막으려는 모양세여서 반격이라고 하기에는 기대했던 것에 비해 맥빠지는 모습이다. 지난 2일 아모레퍼시픽은 자사의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라네즈의 '스노우 비비 수딩쿠션' 헤라의 'UV 미스트쿠션' 등에 사용한 특허 기술을 LG생활건강이 도용해 숨37˚의 '모이스트 쿠션 파운데이션'과 오휘의 '미네
(사)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18일 오후 3시 2012년 제4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그 동안의 현안 보고와 신규 가입 회원(6개 업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대한화장품협회의 이사회는 (주)아모레퍼시픽의 서경배 대표가 회장이고 (주)LG생활건강의 차석용 대표와 (주)코리아나화장품의 유학수 대표를 비롯한 6명의 임원들이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콜마(주)의 윤동환 회장과 코스맥스(주)의 이경수 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화장품법 시행규칙 제12조(제조업자의 준수사항 등)를 근거로 화장품 제조업자의 제조 및 품질관리 준수 사항과 제11조(제포판매업자의 준수사항 등)를 근거로 한 제조판매업자의 품질관리 준수 사항을 공개했다. 시설, 품질, 기준서, 보고사항 등으로 분류돼 해당 항목에 대한 준수사항, 구비 시설, 구비 서류 등으로 작성된 이번 자료에 대해 식약청 측은 화장품관계법령과 더불어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