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중국 화장품 수출 1위인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내 상표와 실용 출원이 저조해 적극적인 분쟁대응력을 키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7월 31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루비룸에서 화장품 지식재산권 보호 세미나를 열어 화장품 지식재산권 침해 분쟁 사례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특허청 후원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이주웅 팀장은 우리나라가 대중국 화장품 수출 1위 국가임에도 중국내 상표와 실용 출원건수가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무역 규모에 걸맞는 권리확보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주웅 팀장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내 상표 브로커에 의한 악의적 상표선점 분쟁 건수가 1,826건으로 전년 대비 127.4% 증가하고 중국내 디자인·실용실안 무심사 등록제도의 허점을 악용한 실용 및 디자인 분쟁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중국인들에게 인기있는 한국 화장품 상표와 디자인을 우선 상표등록한 후 선 실시권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기가막힌 일들이 빈번한 상황이다. 이주웅 팀장은 “선등록주의를 악용하는 상표브로커의 대응을 위해 시장 진출전 상표 선
▲ 사진 :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앞으로 화장품, 의약품 등 생필품 용기와 포장에 점자표기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생활필수품 용기나 포장에 시각장애인용 점자, 음성변환용 코드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약사법, 식품위생법, 건강기능식품법, 화장품법 등 4개 관련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들 개정안은 의약품, 의약외품, 식품, 건강식품, 화장품 등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용기나 포장 등에 기재하는 제품 명칭, 유통기한,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 상세정보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로도 표기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이들 상세 정보의 점자표기를 임의사항으로 규정하고 있어 대부분 의약품 등에는 점자표기가 되지 않고 있다. 점자표기를 한 제품이라 할 지라도 제품명 외 다른 상세정보는 포함하고 있지 않아 잘못된 방법으로 약품을 사용하거나 기능식품을 과다복용 하는 등 오남용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 의원은 “안전한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의약품, 식품 등 생필품의 정보는 누구나 동등하게 제공받아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제이엔씨벤자롱(대표 이진상)이 제주와 청주지역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주 사업설명회는 오는 8월 18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관광대 평생교육원 603호에서 진행된다. 청주 사업설명회는 오는 9월 2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531번지 3층에 있는 에이엠코리아에서 열린다. 제주와 청주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에는 제이엔씨벤자롱의 가맹사업에 대한 내용뿐 아니라 ‘잠재의식 향수 만들기’와 ‘경품추첨 이벤트’가 함께 시행된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는 제이엔씨벤자롱의 대표 상품인 ‘레이디원(Lady 1)’이 증정된다. 이 외에도 아로마케이스, 아토로마, 세닐로마, 벤자롱 상품권(10만원권)이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설명회 당일 가맹점으로 등록할 경우에는 유니폼도 증정한다. 이번 제주, 청주 사업설명회에 대한 접수 문의는 제이엔씨벤자롱으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에서 한국 브랜드들이 여름 화장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셀프(Self)는 최근 더운 여름에 효과적이면서 기능적인 화장품 브랜드들을 보도했다. 셀프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SPF와 프라이머 기능이 포함된 하이-테크 아이스 큐브와 같은 새로운 화장품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러한 화장품들은 강력한 수분보충에 염증과 충혈을 최소화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한 운동 후에도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 주면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태희 기자] 뷰티디자인학과는 건국대학교 교육이념에 기초하여 열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미용학(미용학사) 학사학위를 취득함으로써 뷰티산업 인력으로의 개인의 발전과 나아가 사회 발전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과정이다. 뷰티디자인학과는 뷰티예술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공 심화별 특성화된 교육을 통하여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아트, 두피케어관리 등의 전문기술 습득과 심도있는 관련 이론과목 등의 학습
[코스인코리아닷컴 엄지은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구본충)는 지난 7월 22일 대천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16회 세계머드피부미용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머드 화장품을 이용한 피부미용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대회로, 보령머드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충남도립대학교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충청남도·보령시가 후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원인터내셔널(대표 유병구)은 2010년 프로페셔널 토털 메이크업 브랜드 ‘MCC’를 런칭한 색조 전문 기업이다. 2011년 상해 화장품 박람회 참관을 계기로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MCC 브랜드가 입점한 중국내 샤샤 매장수는 2012년 500개, 2013년 700개, 2014년은 1,000개 매장에 이를 정도로 중국 시판시장에 빠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치열한 경쟁이 끊이지 않는 화장품 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는 아이템을 꼽으라면 단연 ‘마스크팩’이다. 내수 시장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효자 상품의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마스크팩 제품에 대한 얘기를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기업이 바로 씨앤텍(대표이사 박한욱)이다. 이미 국내에서 마스크팩 부문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씨앤텍은 매년 꾸준한 매출 성장과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이미 성숙기에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 전역에 마이크로비드 금지 요구가 일어난 가운데 뉴욕시도 이 움직임에 동참했다. 로이터(Reuters)통신은 최근 뉴욕시의 정치 지도자들이 수질 오염을 심화시키는 마이크로비드, 플라스틱 첨가제 불법화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2014년은 정부가 미용 산업 발전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해다. 특히 네일, 메이크업 산업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네일은 첫 국가 자격증 시험이 실시 됐으며 위생교육 운영기관이 결정 났다. 메이크업은 국가기술자격제도가 내년 시행이 확정됐고 사후관리 기준이 마련되기도 했다. 또 피부미용기기 합법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열악한 이미용 업계 종사자 근무환경에 대한 지적도 여전히 이슈가 되기도 했다. 2014년 국내 미용 산업을 둘러싼
2014년은 잇따른 FTA 타결 또는 발효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화장품 업계의 해외 시장 진출 길이 한층 더 넓어진 한해였다. 특히 지난 11월 10일 APEC 정상회담 개최지인 베이징에서 한-중 양국 정상이 만나 전격적으로 타결 합의를 발표한 한-중 FTA는 그동안 한류 인기몰이, 방한 요우커 수 증가 등에 힘입어 중국 특수를 누려온 국내 화장품 업계에 보다 큰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중 FTA 타결 소식이 전해졌을 11
2014년 국내 화장품 산업은 내수 시장 규모가 커지고 사상 첫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는 등 외적인 측면에서 눈부신 성장세를 지속해 왔다. 그런 가운데 한편으로는 브랜드숍 업체 간의 경쟁 심화, 모바일 채널의 급성장, 기존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과 타업종 기업의 신규 시장 진입 러시 등 변화도 많았던 한해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은 2014년 화장품 시장 10대 뉴스를 시작으로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국내 화장품 시장을 주요 이슈별로 하나하나
올해 국내 화장품 업계는 급변하는 유통 패러다임 변화로 극심한 변화를 겪었다. 아모레퍼시픽 특약점 피해 대리점주 본사 농성, 코리아나화장품 본사 경기도 광교 이전, 한국화장품 서린동 사옥 매각, 중국 인터넷 쇼핑몰 거래 화장품 20%가 짝퉁, 화장품 범위 확대 법안 국회 제출, LG생활건강 차앤박화장품 542억원에 인수, 제조판매관리자 교육 미이수자 속출,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대박난 화장품 속출 등
“2015년 화장품 산업의 최대 이슈는 올해에 이어 중국이 될 것”코스인은 지난 12월 23일 신도림 디큐브시티 6층에서 본지 편집위원을 초청해 ‘화장품 뷰티 산업 2014년 결산 및 2015년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좌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2014년 화장품 뷰티 산업의 최대 이슈와 한중 FTA 타결이 우리나라 화장품 뷰티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바람직한 대응 방향, 2015년에 변화될 법규와 제도 등 다양한 이슈에 관해 토의가 이뤄졌다.
국내 화장품 OEM ODM 업계의 2014년은 기존 업체의 해외(중국) 시장 공략 강화와 타업종 기업의 잇따른 신규 진입 러시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던 한해였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된 고객사라고 할 수 있는 브랜드숍 업체의 수익성 악화라는 불안요인도 함께 싹트기 시작된 한해였다. 일단 올 한해 국내 OEM ODM 업계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를 비롯해 코스메카코리아, 제닉 등 주요 OEM ODM 업체
2015년은 온라인쇼핑몰이 탄생한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탄생 20주년인 동시에 대형마트를 넘어서 국내 최대 유통채널로 등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한달동안 온라인쇼핑몰 규모가 3조 3532억원으로 대형마트의 3조 3034억원을 넘어서 월 기준으로 온라인쇼핑몰이 대형마트 거래규모를 처음으로 넘어선 바 있다. 온라인쇼핑몰은 2010년 25조2000억원, 2011년 29조700
2014년은 화장품 법규와 제도 변화가 그 어느해보다 컸던 한 해다. 화장품 범위를 ‘구강점막’으로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화장품법 개정이 추진됐고, 화장품 포장, 라벨링 등 부분공정만을 전담하는 업체도 CGMP 업체로 인증하는 제도개선이 추진됐다. 부분공정 업체를 CGMP 적합업소를 인증하는 제도는 2015년 1월부터 시행된다. 특히 화장품 제조판매 관리자 자격기준 완화,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 방식의 네거티브로 전환 등 그동안 화장품법 제도운영 과정
2014년 백화점 화장품 시장은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세월호 사건으로 상반기 매출에 침체기를 겪었지만 하반기 중국 관광객 요우커로 인해 급상승하면서 대조를 나타냈다. 올해 백화점 화장품 중에서 수입 브랜드의 경우는 전지현, 소이현, 김연아, 공효진 등 연예인 애칭 립스틱 유명세를 타면서 입생로랑, 나스, 디올,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색조 립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2014년 홈쇼핑 업계는 어려운 유통업계의 환경 속에서도 나름 선방을 해낸 한해였다. 올 한해 유통업계는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내수시장도 문제지만 직구, 병행수입, 소셜커머스, 모바일 등 합리적 소비채널이 급격히 확산되며 경쟁심화가 되고 있는 점이 부담요인으로 꼽히는데 홈쇼핑사는 타 유통채널 대비 유명 디자이너나 해외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PB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모바일에서 여전히 급성장세를 보여주는 것이 강점으로 보인다.
올해는 정부가 화장품, 뷰티 산업 현실을 반영한 법규, 제도개선과 함께 유관 기관 단체들의 산업발전 정책들도 중단없이 추진된 해다. 특히 보건복지부가 한-중 FTA 대책반을 발빠르게 발족시키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선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도 화장품범위 확대 등을 담은 화장품법 개정안 국회 제출, 중국 규제당국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 힘을 보탠 해다. 이 같은 정부 움직임과 함께
올 한해 코스인코리아닷컴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기사는 무엇일까? 코스인코리아닷컴은 2014년 송년특집으로 1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보도된 기사 중에서 최다 검색기사 TOP 10을 선정했다. 최다 검색기사 키워드는 전지현 립스틱’으로 이와 관련해 지난 2월 게재된 '전지현 립스틱' 입생로랑 가격 인상 '눈총' 기사가 최다 검색율을 기록했다.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법에 따라 행정처분 받은 업체들은 화장품 허위 과대광고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올 한 해 제조업등록 취소 업체도 무려 5곳이었다. 2012년부터 시작된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제는 화장품 판매업자 스스로 표시, 광고하는 사실에 대해서는 객관적이고 타당한 자료를 갖춰 입증하는 제도로 소비자에게 사실과 다른 정보를 제공하거나 기만
2014년 일본 화장품 업계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상저하고(上低下高)라 할 수 있다. 상반기에 소비세 인상이 단행되면서 얼어붙은 내수 경기가 바닥을 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반기에 면세품목 확대에 화장품이 포함되면서 분위기는 일변했다. ‘백반증 사건’과 ‘소비세 인상’ 등 큼직한 사건사고가 많았지만 ‘면세품목 확대’와 ‘시니어, 남성용 화장품’의 약진이 기대되는 일본 화장품 업계의 2014년 10대 뉴스를 살펴본다.
2014년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 시장을 한마디로 정의하는 단어는 아마도 ‘변화무쌍’이라고 할 수 있다. 출혈경쟁의 치열한 가격할인 경쟁이 예년과 다름없이 펼쳐진 가운데 그동안 지속돼 왔던 브랜드숍 판도에 ‘변화’가 나타났다. 또 그런 와중에도 좀더 내실있는 성장을 위한 시도와 새로운 콘셉트의 브랜드숍이 출현하는 등 ‘변화’의 움직임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제값 주고 제품을 사면 손해’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깊
올해 화장품 유통시장에서 눈에 띌만한 성장을 한 국내 면세점 시장은 중국 관광객이 키웠다고 해도 무방하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 1천 4백만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우리나라 면세점 시장은 8조원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인천국제공항면세점은 연간 4천 5백만 명이 이용해 한해 2조원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측은 “롯데 본점 면세점 경우에는 올해 지난달까지 매출이 1조 8천억원에 육박하며 인천공항 내 롯데면세점 매출의 두 배
2014년 드럭스토어 시장은 최근 몇 년 동안 보여 왔던 성장세에서 잠시 벗어나 숨을 고르기에 들어간 한해였다. 주력 판매 제품인 화장품의 새로운 유통채널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지만 업체별로 매장 수가 크게 증가하고 신규 시장 참여 업체도 속속 늘어나는 등 과당경쟁이 벌어지는 과정에서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드럭스토어 빅2의 전략은 사못 달라 대조를 보였다. 드럭스토어는 의약품이나 화장품, 생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소비자 10명 중 6명은 2종류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구입 시 ‘성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제품을 선택할 때는 ‘딥 클렌징’과 ‘무자극’이라는 광고 문구에 관심을 보였다. 클렌징 제품 관련 정보는 주로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에서 접하고 구매는 인터넷 쇼핑몰과 브랜드샵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자외선 지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선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소비자 10명 중 9명은 선크림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 선케어 기능이 추가된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선케어 제품 관련 정보는 주로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에서 접했으며, 구매는 인터넷 쇼핑몰과 브랜드샵에서 이뤄졌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구매하는 똑똑한 소비자가 늘면서 대용량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대다수가 비용절감을 위해 대용량 화장품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화장품 유명 브랜드들은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보다 기존의 베스트셀러 화장품을 용량을 늘리고 가격은 용량 대비 낮춘 리뉴얼 제품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일부 브랜드는 한정 판매, 리미티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 향초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며 두터운 향초 매니아층을 확보했다.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며 품질력까지 우수한 국내 향초 브랜드도 대거 등장했으며 화장품 브랜드숍까지 향초 시장에 가세하며 향초 붐이 일고 있다. 한국창업전략연구소에 따르면 2007년부터 향초가 하나의 트렌드로 인식되면서 국내 방향제 시장 규모는 작년 기준 1000억원 규모에서 매년 5%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장세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국내유기농 화장품 소비자는 제품이 내게 맞는 지 여부(진정성)를 구매 주요 요인으로 뽑았다. 또 유기농 제품 구입처로는 인터넷 쇼핑몰이 43.8%로 가장 많았다. 특히 유기농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은 이들은 가격이 높아 지갑을 열기 꺼려진다(41.6%)라고 답했다. 유기농 화장품 이용자들은 비누, 스킨, 로션 등 을 쓴다는 이들이 절반에 달했고 스킨 또는 로션 가격에 대해서는1~3만원 미만 이하가 61.6%로 답해 가격에
국내 소비자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할 때 잡티, 여드름 자국 커버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파운데이션, BB크림, CC크림 중에서 BB크림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은 기존의 파운데이션을 비롯해 본래 상처 난 피부를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개발됐지만 피부 결점을 가려준다는 장점이 소비자에게 어필돼 화장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BB크
국내 마스크팩 소비자는 보습을 목적으로 마스크팩을 이용하고 제품 구입 시 성분을 주요 요인으로 뽑았다. 또 3명 중 2명이 마스크팩에 대해 '만족한다'는 답변이 나왔다. 마스크팩 제품의 정보는 주로 화장품 매장에서 얻는 것으로 조사됐고, 구입경로도 브랜드숍이 과반수를 넘기는 응답이 많았다. 이용중인 마스크팩 1장의 가격대는 주로 5000원 미만이었으며 1만원 이상은 5%에 불과했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70% 이상은 사계절 내내 수분크림을 사용하고 소비자의 3/4 정도가 크림 타입의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분크림의 효과에 대해서는 열 명 중 일곱 명 이상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용자의 80% 이상이 제품 교체 의사를 보여 기대보다 만족도는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분크림의 구입 가격대는 1만 원부터 5만 원 이상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어 가격보다는 성능이 구매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연령에 관계없이 ‘보습’ 성분의 기능성 화장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 명 중 일곱 명 이상이 사용 중인 제품이 비싸다고 느끼면서도 제품의 효과에 대해서는 상당히 만족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품의 정보는 주로 방송매체나 지인 추천 등을 통해 얻고 20대 여성은 브랜드숍에서, 40대는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